[플라자]
보이스캐디, 한국 지형에 최적화한 골프 거리측정기 2종 선봬
보이스캐디가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신제품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2종을 출시했다. 하이엔드 위성항법장치(GPS) 레이저 ‘SL2’와 보급형 L 시리즈 ‘L5’다. 특허받은 거리 보정 계산법인 ‘V-알고리즘’을 탑재해 더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보이스캐디 SL2는 SK텔레콤의 5GX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추적하는 ‘APL(Auto Pin Location)’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레드와 그린 색상을 사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탑재로 선명하면서 깨끗하게 목표물을 측정할 수 있게 됐다. 보이스캐디 L5는 스피드 디텍팅 부스터를 장착해 최대 1200야드(1097m)까지 측정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0호(2020.03.30 ~ 2020.04.05)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