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가 유지되는 스마트 머그컵
온도가 유지되는 스마트 머그컵
추운 겨울에 커피를 마시다 보면 커피가 금방 식어 속상할 때가 있을 것이다. ‘엠버(Ember)’는 음료의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스마트 머그컵이다. 엠버를 개발한 회사는 해당 기술로 특허를 내고 따뜻한 온도 뿐만 아니라 시원한 온도 유지 기능까지 발전시켰다. 엠버는 자신에게 알맞은 온도를 설정하면 음료를 처음부터 마지막 한 모금까지 해당 온도로 마실 수 있다. 펄펄 끓는 음료가 마실 수 있는 정도로 식기를 기다릴 필요도 없다. 엠버에 담고 적정 온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식기 때문이다. 엠버는 한 번 충전하면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엠버와 함께라면 커피를 마시다 입을 데거나 식어버린 커피 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을 것이다.
www.embertech.com

보조 장치로 스마트폰 연결
온도가 유지되는 스마트 머그컵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 연결 장치가 나왔다. ‘테클라(Tecla)’는 사용자의 보조 장치와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연결하는 휴대용 기기다. 몸을 움직이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눈의 깜빡임을 인식하는 기계나 휠체어 조종 장치와 같은 보조 장치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스마트폰과 해당 보조 장치가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테클라는 어떤 보조 장치든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자가 자신의 보조 장치로 스마트폰을 구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테클라를 보조 장치에 부착하면 사용자는 보조 장치로 스마트폰을 구동해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집안일이나 업무 처리까지 할 수 있다. 테클라는 한 번 충전하면 1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신체 장애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www.gettecla.com

가볍게 휴대하는 개인 욕조
온도가 유지되는 스마트 머그컵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개인 욕조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하루의 피로를 풀고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것이다. ‘엑스텐드(XTEND)’는 여행을 떠날 때 가볍게 가지고 갈 수 있는 휴대용 욕조다. 엑스텐드는 무게가 7kg 정도이고 접이식이기 때문에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이동에 편리하다. 바닥과 둘레 부분은 3겹의 튜브 쿠션으로 구성돼 푹신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좋다. 펌프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물을 채우거나 빼내기도 편리하다.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검은색과 흰색의 조화로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이제는 캠핑을 가거나 목욕 시설이 불편한 곳에서도 편안하게 자기만의 욕조로 따뜻한 물속에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www.carina-deuschl.com

스마트 홈을 위한 미니 로봇
온도가 유지되는 스마트 머그컵
최근 들어 모든 제품이 스마트화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가전기기나 전자제품을 모두 스마트 제품으로 바꾸는 것은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미니 로봇 ‘푸시(Push)’는 모든 전자제품을 스마트하게 바꿔 주는 장치다. 푸시를 일반 전자제품에 부착하고 구동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전자제품을 원격조작할 수 있다. 푸시로 집안 가전제품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도 있다. 푸시를 보일러 장치에 부착한 후 특정 온도가 되면 난방 기능이 작동하도록 만들거나 텔레비전 전원이 특정 시간대에만 켜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푸시 하나면 스마트 홈이 완성된다.
www.prota.info


강여름 인턴기자 summe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