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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거래 허위 매물이 짜증난다면 ‘첫차’
지원 : 안드로이드·iOS
가격 : 무료
개발자 : 미스터픽

[한경비즈니스=김태헌 기자] 모바일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첫차'의 누적 거래액이 지난 8월 24일 1000억원을 돌파했다.

첫차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소비자와 전문 딜러 간의 중고차 거래를 가능하게 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1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첫차는 현재 8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거래 시 별도의 딜러 수수료 등을 받지 않는다. 또 회원에 가입하지 않아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도 더했다.

`중고차 거래 시 소비자의 가장 큰 불만이던 허위 매물도 첫차에는 없다. 클린 차량 시스템을 통해 허위·판매 완료 차량 제거 후 실차량 정보만 등록하기 때문이다.

또 첫차안심 딜러 제도를 통해 첫차가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 거래를 준수하는 안심 딜러에게만 첫차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신뢰도도 높였다.

이 밖에 스마트 세이프 정보를 통해 모든 차량의 상태·수리·사고 여부를 제공한다.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