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과천 서울랜드서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오뚜기, 국내 최대 요리축제 연다
(사진)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서 참가 가족들이 요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뚜기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오뚜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총 15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 가족은 자유경연과 지정경연 등의 요리경연에 참여한다. 외국인 가족들도 함께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다.

오뚜기는 요리경연을 비롯해 회사 제품 시식코너,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참가가족 노래공연,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뚜기와 본선 참가 가족들이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심사 결과에 따라 총 11가족에게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4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