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해운대 한식 맛집 ‘풍원장’, 정통 멕시칸 푸드 ‘온더보더’ 신규 오픈
스타필드 하남, ‘스프링 푸드 페스티벌’ 진행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스타필드 하남은 4월 한달 간 세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식당이나 카페를 평일에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스타필드 하남은 얼리버드 이벤트로 주중 오후 1시 이전 스타필드 F&B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F&B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F&B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를 3회, 5회 받을 때마다 각각 스타필드 하남 F&B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또 스타필드 앱에 로그인하는 고객에게 F&B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타필드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원더스쿱 아이스크림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앤누보 2만원 할인권을 준다.

스타필드 하남은 4월 6일 ‘풍원장’과 ‘온더보더’ 등의 신규 F&B 매장도 선보인다. 부산 해운대의 한식 맛집인 풍원장은 조개, 쇠고기 등을 이용한 ‘미역국정찬’이 인기 있는 곳이다. 오픈을 기념해 4월 14일까지 조개 미역국정찬과 쇠고기 미역국정찬을 2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더보더는 타코, 퀘사디아 등 멕시칸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식사 주문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 하와이 숙박권, 뮤지컬 관람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이와 함께 4월 13일까지 여행용품, 슈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강필서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봄을 맞아 고객이 스타필드 하남의 다양한 음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프링 푸드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