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올바른 드라이버 스윙 법③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전환 시 오른쪽 어깨를 남겨라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많은 골퍼들이 다운스윙을 할 때 코치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클럽을 던져라’, ‘뒤에서 휘둘러라’와 같은 조언을 듣는다. 절대 허투루 들어선 안 되는 중요한 조언이다. 이 조언을 실행해야만 드라이버 스윙 시 몸이 덤비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전환 시 오른쪽 어깨를 남겨라
드라이버를 ❶ 처럼 왼쪽으로 끌어서 때리는 방법은 잘못된 동작이다. 물론 손목이 풀리는 측면에서 이러한 이미지를 갖는 것은 좋지만 실질적으로 손목은 몸 뒤에서 풀려야 한다. 이 때문에 억지로 끌고 내려와 때리는 임팩트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❷ 처럼 몸 뒤쪽에서 때려내고 뒤에서 던져내야 한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전환 시 오른쪽 어깨를 남겨라
클럽을 던지고 뒤에서 휘두르는 동작은 다음과 같은 동작을 연습해야만 만들 수 있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전환 시 오른쪽 어깨를 뒤에 남겨 놓고 클럽을 보내는 동작이다. 또 클럽이 임팩트를 지나가고 나서까지 오른쪽 어깨를 남겨 놓는 동작까지 이어져야 한다.


[신나송 프로 약력]

2005년 KLPGA 입회(정회원)
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
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
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
2018년 SBS골프아카데미 레슨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191호(2018.09.17 ~ 2018.09.2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