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4| 여행 도서관 & 카페

여행의 과정은 어디부터 어디까지일까. 어쩌면 막상 여행지에 가 있는 그 순간보다 준비를 하는 동안이 설렘을 느끼는 그때가 아닐지. 한 컷의 멋진 여행지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건 그런 이유일 게다. 어디론가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겐 정보의 바다가 되고, 마음만 간절한 이들에겐 간접 경험이 될 ‘여행 도서관 & 카페’를 소개한다.



파리의 생생함을 그대로 소쿠리패스 ‘카페 메트로’
[SPECIAL REPORT] 떠나지 않고도 떠나온 것처럼
‘카페 메트로(Cafe Metro)’는 트래블패스 전문 여행 쇼핑몰 소쿠리패스에서 운영하는 여행카페다. 파리 뮤지엄패스, 파리비지트 같은 각종 패스 상품 및 주요 데이투어 상품 정보 등을 자유여행 전문 연구원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프랑스에서만 20년 이상 거주했던 카페 주인의 파리에 대한 애정과 감각이 고스란히 묻어남을 느낄 수 있다. 에펠탑 2층을 형상화한 인테리어와 라이브로 흐르는 프랑스 음악, 그리고 한쪽 벽면에 그려진 파리 지하철 노선도까지 파리의 생생함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070-8787-3670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