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도시 속 질주본능, 닛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계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가 등장했다. 닛산의 캐시카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자유와 도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배기량은 줄이고 연비 효율과 출력을 높인 새로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도심형 SUV다. 런던에 위치한 닛산 디자인 유럽에서 총괄 디자인해 현대적이고 심플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여기에 엔지니어링 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캐시카이만의 드라이빙 성능을 제대로 살린 역동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하면서 공간성, 기능성까지 살린 혁신적인 디자인은 캐시카이를 유럽 SUV 부문 1위 자리에 오르게 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S 모델은 3050만 원, SL 모델은 3390만 원, 플래티넘 모델은 3790만 원이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문의 080-010-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