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파리넬리'

[culture]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대작
뮤지컬 ‘파리넬리’가 관객들의 염원에 힘입어 초연 1년 만에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 초연 당시 시대와 운명에 의해 거세당해야만 했던 카스트라토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신선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바로크 시대를 그대로 옮긴 무대와 음악, 기존 배우들의 참여와 막강한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로 최상의 조화를 이루어내고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까지 무대 위에 함께 해 웅장함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찬사를 받았던 루이스 초이와 또 다른 주인공 리카르도 역으로 열연했던 이준혁 등 기존 배우들이 참여한다.

기간: 5월 15일까지 | 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문의: 02-588-7708

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