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혁신의 완벽한 조화, 고유의 절제미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채 우아함을 간직한다. 블랑팡이 탄생한 스위스 지역에서 이름을 따온 가장 클래식한 빌레레 컬렉션과의 조우.
[Watch the Watches] 우아함의 美學
지름 42mm 레드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로 구성된 빌레레 8데이즈 퍼페추얼 캘린더는 문페이즈와 8일 파워 리저브, 스몰 세컨드 기능을 갖춘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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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빌레레 울트라 슬림은 가장 우아한 드레스 워치로 손꼽힐 만하다.

기요셰 패턴의 정갈한 다이얼과 로마 숫자 인덱스, 더블 스텝 베젤이 빌레레 컬렉션 특유의 클래식함을 보여준다. 지름 40mm, 두께 9.08mm 로즈 골드 케이스에 오팔린 다이얼 버전과 지름 38mm, 두께 9.08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반투명한 블루 래커 다이얼 버전 모두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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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로서의 핵심적 기능에 충실한 빌레레 레트로그레이드 스몰 세컨즈는 6시 방향에 위치한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30초 인디케이터가 돋보인다. 태양광처럼 흩어지는 플랑케 패턴의 다이얼이 우아함을 더한다. 지름 40mm 케이스에 65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무브먼트 칼리버 7663을 탑재,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빌레레 컬렉션만의 독특한 기요셰 로터를 확인할 수 있다. 모두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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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이즈와 컴플리트 캘린더를 갖춘 지름 40mm의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이다. 12시 방향에서 요일과 월을, 나선형의 핸즈로 인덱스를 따라 표기된 날짜를 읽을 수 있다. 6시 방향에 위치한 블랑팡의 상징인 오묘한 미소를 지닌 개구쟁이 같은 달님이 매력적인 문페이즈가 위트를 더한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사파이어 블루 래커 다이얼 버전과 로즈 골드 케이스 후면 커버가 열리는 하프 헌터 버전 모두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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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 기능을 결합한 애뉴얼 캘린더 모델로 빌레레 애뉴얼 캘린더 GMT의 신비로운 플랑케 패턴의 다이얼은 여러 겹으로 입혀진 그레이 톤의 래커가 비교 불가능한 깊이감을 선사한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6054F를 탑재, 1년 중 2월과 3월 사이에 딱 하루만 조정해주면 된다. 2·3·4시 방향에서 각각 요일, 날짜, 월을 표시하며 8시 방향에는 24시간 GMT 인디케이터가 자리한다. 지름 40mm 화이트 골드 케이스 후면에 장착된 1·5시 방향의 언더 러그 코렉터로 각각 날짜와 달을 조정하고 GMT와 날짜, 시간 조정은 크라운으로 가능하다.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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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38mm 레드 골드 케이스에 오팔린 다이얼로 구성된 빌레레 8데이즈 투르비옹은 이름 그대로 투르비옹 무브먼트가 탑재돼 8일 동안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6시 방향에 8일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9시 방향에는 날짜 인디케이터가 위치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 깨끗한 다이얼, 세련된 케이스까지 아름다움과 기능을 모두 갖췄다.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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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훤히 보이는 전형적인 스켈레톤 디자인의 빌레레 스켈레톤 8데이즈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정교한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1333SQ와 아름다운 풀 사파이어 플레이트 다이얼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배럴과 케이스, 브리지의 곡선미를 강조하는 페이턴트 패턴이 장식된 오픈 워크 무브먼트는 미세한 부분까지도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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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42mm 로즈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로 구성된 빌레레 까루셀 문페이즈는 최초로 문페이즈와 까루셀, 날짜 표시 기능이 하나로 결합됐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블랑팡만의 무브먼트를 뜻하는 까루셀은 일반적인 투르비옹과 달리 두 개의 지지축을 연결해 안정성을 높였다. 나선형 블루 스틸 핸즈는 날짜 표시를 하며, 나뭇잎 모양의 시·분침은 에나멜 페인팅된 로마 숫자 인덱스 둘레를 우아하게 회전한다. 블랑팡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문의 블랑팡 02-6905-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