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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으로 다가가는 5월의 필드. 스타일을 겸비한, 뛰어난 기능성의 골프웨어가 뒷받침돼야 할 때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과 최현무 올리소셜펀딩 이사가 제안하는 초여름의 필드 룩.
[Golf]GET THE TITLE,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최현무 올리소셜펀딩 이사는 감각적인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투톤 피케 셔츠와 깔끔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싱그러운 초여름, 필드에서 돋보일 수 있는 골프 룩을 연출했다.

인상적이었던 필드와의 첫 만남
“이전 회사의 대표가 일본 분이셨는데, 골프를 정말 사랑하셨어요. 금융 쪽 일을 하려면 골프는 필수라고 조언해주면서 제게 클럽 세트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선물로 받은 클럽으로 연습도 하고 동료나 지인들과 함께 필드에 나가다 보니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특히 처음 골프장에 발을 디뎠을 때 그 느낌을 잊지 못해요. 푸른 잔디와 숲, 그리고 상쾌한 공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죠.”

캐주얼하게 즐기는 골프
“필드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나가는 편이에요. 처음부터 전문적으로 배우진 않았고 포인트 레슨을 가끔씩 받은 정도였어요. 같이 골프를 하는 직장 동료나 스코어가 좋은 친구들에게 주로 배웠어요. 골프를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굉장히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같이 골프를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어서 스코어에 연연해하진 않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력
“다른 스포츠에는 흥미를 못 붙였는데 골프만큼은 열정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사실 필드에 나가는 것 자체를 좋아해요. 카트보단 걸어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하고요.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죠. 골프가 멘털 게임이긴 하지만 프로 골퍼가 아닌 이상, 같이 즐기고 소통하는 것이 더 중요하잖아요. 특히나 요즘은 비즈니스 미팅 후에 술자리 대신 골프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방향으로 추세가 바뀌고 있죠.”

기능성과 디자인이 우선
“골프웨어는 기능성과 디자인이 중요하죠. 골프 자체가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고 땀이 빨리 마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스윙과 같은 상체 운동이 많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들을 수시로 하기 때문에 신축성이 좋아야 움직임이 편하고 옷의 변형도 없어요. 디자인 요소는 처음 골프를 제게 알려주신 전 회사 사장님의 영향을 받았어요. 일본에서는 60대 분들이 원색 계열의 색감이 들어간 의상을 선호하더라고요. 저도 블랙이나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되 화려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옷을 고르는 편이에요. 평상시 입는 일상복보다는 조금 더 과감한 편이죠.”

착용 시 발휘되는 진가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일본에서 처음 접한 브랜드예요. 개인적으로도 몇 벌 가지고 있고요. 입었을 때마다 느낀 점은 다른 브랜드의 옷과는 다르게 입었을 때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거예요. 기능성도 물론 빠지지 않고요. 사실 스포츠 브랜드의 골프웨어는 디자인이 아쉽고, 일반 골프 브랜드는 기능성이 떨어지는 점을 느꼈었는데 타이틀리스트는 기능성과 디자인이 모두 만족스럽죠. 오늘 입은 옷도 마찬가지로 편하고 색감도 괜찮았어요. 우리나라 골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답습니다.”
투톤 피케 셔츠, 화이트 팬츠, 간편하게 끈을 조절할 수 있는 골프화, 화이트 캡 , 장갑 모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투톤 피케 셔츠, 화이트 팬츠, 간편하게 끈을 조절할 수 있는 골프화, 화이트 캡 , 장갑 모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이동찬 객원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헤어·메이크업 제롬

문의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02-3014-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