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제 157호 (2018년 06월)

[Brand Story] 풋조이의 어제와 오늘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1857년 탄생한 골프 브랜드 풋조이(FJ)는 1945년 U.S.오픈 이후부터 73년간 ‘전 세계 투어 사용률 1위 골프화’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다. FJ만의 특별한 헤리티지 속으로 들어가 보자.


(위) 미국 브록턴 신발 공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모습 (중간 왼쪽) FJ 최초의 골프화 (중간 오른쪽) 1927년 US라이더컵에서 FJ가 제작한 최초의 골프화를 착용해 우승한 미국팀 (아래 왼쪽) 초기 FJ 신발 피팅 모습 (아래 오른쪽) 초창기 FJ 골프화

풋조이(FJ)는 오직 ‘골프’만을 위한 골프용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세계 최정상 골프선수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골프화부터 장갑, 골프웨어, 양말, 액세서리까지 골프에 대한 집념이 오롯이 녹아 있다.

FJ의 역사는 160여 년 전인 18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매사추세츠주의 브록턴은 그 당시 노동인구의 절반이 신발을 제조했으며 100여 개의 공장이 있는 수도였다. 프레더릭 패커드(Fredrick Packard)라 불리는 젊은 청년이 아버지의 부츠 공장을 떠나 자신만의 신발 사업을 시작하며 FJ 브랜드 탄생의 발판이 된다. 패커드가 자신만의 신발을 만들 시점에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신발의 모양이 변화하게 된다.

당시 일반 구두와 작업용 부츠를 생산했던 FJ는 미국의 남북전쟁이 일어난 시점에서부터 혁신적인 사고로 시장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남북전쟁이 일어날 당시 FJ는 이때부터 오른쪽과 왼쪽, 양발에 맞춘 교정화를 디자인하기 시작했고, 북부 군인들을 위한 교정 군화를 생산했다. 이는 신발의 적합성과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고 FJ의 오랜 역사에 있어서 또 다른 혁신이었다.

FJ 골프업계 입문부터 번영까지
FJ가 골프 분야에 입문하게 된 것은 1910년이다. 당시 열정적인 골퍼였던 FJ의 브랜드 오너는 접지력과 안정성을 갖춘 신발을 원했고, 결국 아웃솔에 못을 박는 형태의 신발을 만들었다. 이것이 FJ 골프화 탄생의 시초가 됐다. 이후 본격적인 골프화 생산에 돌입한 FJ는 1927년 US라이더컵에서 워터 헤이건이 이끄는 미국팀의 공식 골프화로 선정됐다. FJ 골프화를 착용한 미국팀은 그 해 라이더컵 우승을 차지했고, 이 승리로 인해 FJ 골프화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1945년은 FJ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해다. FJ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용률 1위 골프화’로 꼽혔고,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골프화 브랜드 왕좌에 올랐다.

또한 세계 최고의 장갑 가죽을 공급하는 영국의 피타드사(社)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 분야를 넓혀 나갔다. 1982년, 이름처럼 라운드 후에도 부드러운 감촉이 남아 있는 가볍고 편안한 ‘스테이소프(STASOF)’ 골프 장갑을 출시한 FJ는, ‘PGA 투어 넘버원 골프화’와 더불어 ‘넘버원 골프 장갑’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36년간 넘버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위) 초창기 FJ 로고 (중간) 매사추세츠주의 브록턴에 위치했던 FJ 초창기 회사 (아래 왼쪽) FJ 골프화 디자이너들은 골프화의 모든 요소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한다. (아래 오른쪽) 1982년, ‘스테이소프’ 장갑을 처음 선보인 이래, 골프업계 넘버원 장갑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상의 골프를 경험하라

FJ의 미션은 100타 이상의 골퍼이든, 싱글 골퍼이든 스코어에 관계없이 ‘모든 골퍼가 FJ 제품과 함께 최고의 라운드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FJ는 ‘최고의 제품력’이 곧 ‘장기적인 성공’을 가져온다는 사명감으로, 필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날씨 조건, 골퍼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제품을 생산하는 데 집중했다. 정교한 디자인과 정밀한 기술력이 완벽히 결합돼야만 성능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주지 않는다는 것. FJ 골프화는 100여 년의 골프화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능숙하고도 숙련된 기술을 가진 아쿠쉬네트의 자사 직원들의 손에서 직접 탄생된다. FJ 골프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전문성과 기술은 원재료 선별부터 생산 전반, 마지막 검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과 단계에 녹아 있으며, 이는 보이지 않는 디테일에도 마찬가지다. FJ 골프 장갑 역시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30단계의 까다로운 공정과 철저한 검수를 통해 고품질의 FJ 골프 장갑으로 완성된다.

이미 전 세계 투어 프로들을 통해 성능과 품질이 입증된 FJ는 여전히 70여 년간 전 세계 투어 골프화 사용률 1위, 40여 년간 골프 장갑 사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풋조이(FJ)의 도산점 플래그십 스토어 그랜드 오픈

새롭게 오픈한 서울 도산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FJ의 헤리티지와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공간과 주력 제품인 투어에스(TOUR-S)를 비롯해, FJ의 기술력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FJ는 도산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는 한편, 고객과 소통의 장을 한층 더 넓힐 예정이다.

또한 도산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30만 원 이상 구매 시 FJ 프리미엄 슈케이스를, 50만 원 이상 구매 시 FJ 카드지갑 및 벨트 세트를,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FJ 장지갑 및 벨트 세트를 증정한다(제품 소진 시까지). 이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FJ 공식 홈페이지(http://www.footjoy.co.kr)와 페이스북(FJ korea) 및 인스타그램(@footjoykorea)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70 소촌빌딩 1·2층
문의  02-548-0228, 02-54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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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8-06-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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