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휴양지에선 수영복 하나도 제대로 갖춰 입어야 하니까.


빌브레퀸 모레아 라인 스윔 쇼츠
빌브레퀸 모레아 라인 스윔 쇼츠
MOOREA SWIM SHORTS

빌브레퀸은 1971년 프랑스 남부의 항구 도시, 생트로페에서 태어난 수영복 브랜드다. 지중해 특유의 낭만과 멋을 지닌 도시, 생트로페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 수영복에서조차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해변에서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바다 생물을 모티프로 다양한 프린트를 개발하는데, 거북이가 빌브레퀸의 대표적인 모티프다. 이 수영복 모두 1970년대 오리지널 디자인 요소들을 그대로 살린 모레아(Moorea) 라인이다. 허리의 신축성 있는 밴드와 스트링 여밈 장식, 그리고 양쪽 포켓과 뒷부분의 벨크로가 부착된 플랩 포켓 장식이 특징이다. 빌브레퀸의 아이코닉한 거북이 모티프의 수영복은 화사하고, 마치 고대 벽화처럼 원시시대 동물들을 프린트한 수영복은 위트가 넘친다.


사진 신채영 | 문의 빌브레퀸 02-514-5167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59호(2018년 08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