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이토록 건축적이고 구조적인 아름다움의 백미.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42 오토매틱 스켈레톤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42 오토매틱 스켈레톤
Excalibur 42 Automatic Skeleton

상징적이고 강렬하며 대담한 생김새로 시선을 강탈한다. 우아한 핑크 골드 케이스와 클래식한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의 엑스칼리버 42 오토매틱 스켈레톤은 로저드뷔 특유의 건축적이고 구조적인 미적 가치를 극도로 끌어올린 시계다. 아더왕의 명검 엑스칼리버를 형상화한 핸즈와 트리플 러그, 홈을 판 듯한 플루티드 베젤, 그리고 다이얼 사이사이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별 모양의 브리지는 오직 로저드뷔에서만 느낄 수 있다. 거미줄의 건축학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뼈대만 세운 로저드뷔 최초의 스켈레톤 오토매틱 RD820SQ 칼리버는 시간을 알리는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해 오직 시, 분만을 표시한다.


사진 신채영|문의 로저드뷔 02-3449-5914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2호(2018년 11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