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클래식, 선글라스에 스며들다.

티스타트 아이웨어 선글라스
티스타트 아이웨어 선글라스
TSTART EYEWEAR

선글라스만큼 고르기 어려운 것도 없다. 사람마다 얼굴형이 제각각인 것도 있겠지만, 유행에 민감해 적응할 새도 없이 휙휙 바뀌는 디자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클래식으로 돌아간다. 티스타트 아이웨어는 이 클래식의 가치를 선글라스에 고스란히 녹였다. 티스타트(TSTART)의 티(T)가 ‘Timeless Tradition’을 뜻하는 것처럼, 변치 않는 것들의 진정한 가치에 집중한다. 이는 유행을 타지 않되 감각을 더한 디자인 덕분이기도 하지만 좋은 재료와 높은 기술력, 그리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이 뒷받침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렌즈는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이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미네랄 소재이든, 장인이 직접 선별해 채택한다. 가죽 케이스는 구두 장인의 손길을 빌린다.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심플하되 고급스러운 케이스는 기품을 더한다.

사진 신채영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70호(2019년 07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