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ine 제 20호 (2007년 01월)

도시형 전원주택지 전략 5대 원칙

성남·용인 땅값 ‘꿈틀 꿈틀’

그동안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은 자연환경을 가장 중요시했다. 경치 좋은 곳을 찾다보니 전원주택이 들어서는 입지는 도시 근교에서 2시간대로 확대됐다. 그러나 2000년부터는 도심형과 자연형으로 양분되는 양상을 보인다. 자연형 전원주택들은 도시 근교의 강 호수 관광지 리조트 주변에 대거 들어서 있다. 반면 도시형 전원주택들은 대중교통 여건이 발달돼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성남 용인은 도시형 전원주택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성남시 시흥동에는 20억 원 안팎의 전원주택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다. 시흥동 판교신도시 부근 빌모트는 분양가가 평당 2000만 원이며 코오롱건설이 짓는 린든그로브 빌라(65평~87평형)도 평당 분양가가 2000만 원이다.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노블힐스는 7000여 평에 70평~150평형 28가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6억 원 선이다. 단지 내 400평 규모의 골프연습장과 청명산 약수터·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양지면 평창리에 건립되는 고급 전원주택 발트하우스 80가구는 대지 268평 건평 60~70평형으로 분양가는 8억4000만~9억 원이다.

은화삼CC에 짓는 은화삼 샤인빌은 대지 250~350평에 건평 75~85평으로 분양가는 8억~9억 원이다. SK건설은 용인시 구성읍에서 아펠바움 77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47~87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1500만 원이다.

고급 별장 단지 향린동산은 용인시 구성면 88골프장과 경찰대학 인근에 있다. 동백지구 상가시설을 비롯해 학교와 병원 등 각종 편익시설이 완비되고 있으며 도로·경전철 등 교통관련 인프라가 확충될 계획이어서 생활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강남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원주택지는 판교신도시 주변이다. 택지 가격은 수지가 평당 250만~400만 원 대, 분당과 판교 주변이 평당 700만~900만 원대다. 판교신도시 인근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현지에서는 유일한 미개발 지역인 용인시 고기동 일대를 유망 지역으로 꼽는다. 최근 도심형 전원주택지로 각광받으면서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다. 게다가 최근 판교 효과까지 가세하면서 남향의 목 좋은 곳은 평당 300만 원을 호가한다. 판교신도시 분양과 더불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문의 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 서판교에서 수지읍 풍덕천에 이르는 대로변 용지는 향후 판교와 수지를 잇는 배후 상업시설지역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대표적인 주거지는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의 포스힐 주택단지로 대지는 200~270평 건평은 64~85평이다. 분양가는 20억~25억 원으로 총 24가구다. 세종연구소 옆 베스트하우스는 건평 150평으로 분양가는 40억 원이다. 판교신도시 남쪽에 있는 하산운동 대장동 동원동과 남서울CC주변에도 3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중 남서울 파크힐은 110필지 규모로 땅값과 건축비를 포함해 20억 원대에 분양한다.

최상의 자연형 전원주택지로 손꼽히는 곳은 양평이다. 땅값은 강을 볼 수 있는 곳은 평당 250만~400만 원 선이며 강을 볼 수 없는 곳의 주택지는 평당 80만~150만 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양서면 대심리, 복포리는 평당 450만 원, 서종면 문호리는 평당 2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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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07-01-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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