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TO EDITOR] 따뜻한 전문지, 머니
경제 전문지라는 딱딱한 이름 아래 머니는 따뜻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서 즐겨보게 된다.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코너에서 만나는, 사회에 공헌하는 분들은 나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감사한 생각을 가지게 한다.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사회 각처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롤모델들이 돼 그 결과 우리 사회가 건강해질 것을 소망해 본다. 머니를 사랑하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열정이 느껴지는 다양한 기사 때문이었다. 한 줄 한 줄 기사와 사진을 읽을 때 전해지는 취재진들의 진정성과 프로 정신에 머니가 다른 경제 전문지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매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머니의 독자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머니에 거는 기대가 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독자층이 생기길 기대한다.



이지남 ㈜퓨리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