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은 1884년 이래로 전문가를 위한 장비, 전문가를 위한 크로노그래프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왔다. 특히 여행자를 위한 시계로 B 날개 로고를 가진 브라이틀링은 하늘을 정복하는 최상의 시간들을 함께하며 항공 수송과 장거리 여행의 붐이 일던 시대적 역사와도 맥을 함께한다.

1950~60년대에 브라이틀링은 셀프 와인딩 ‘월드타임’시계인 ‘유니타임’이라는 세련된 모델을 공개하면서 브랜드를 차별화했으며, 이 모델은 현재까지도 수집가들 사이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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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브라이틀링은 세계 시간 기능과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합친 새로운 모델로 트랜스오션 라인을 선보였다. 트랜스오션 컬렉션은 호화로운 장거리 여행의 고급스러움과 그에 걸맞은 정제된 마감을 보여준다.

혁신적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이 결합된 트랜스오션 크로노그래프 유니타임은 모던하고 깔끔한 라인과 다이얼 위 지구 모양 패턴 등에서 보이는 세심한 디테일로 차별화된다. 스틸과 레드 골드 소재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시티 베젤에 새겨진 도시 이름들은 각각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네 언어로 제공된다.

브라이틀링 공방에서 전적으로 개발, 생산된 새로운 칼리버 05는 더블 디스크 구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시에 24개 타임존의 시간을 표시한다. 특허 받은 이 시스템을 통해 간단하고 부드러운 크라운 조작 단 한 번만으로 타임존을 변경할 수 있다(스틸 1400만 원대, 레드 골드 390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