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문체부 주최 '2019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자매지인 <한경 머니>가 '2019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정부 차원에서 우수 콘텐츠 잡지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우수 콘텐츠 잡지'를 매년 선정해 오고 있는데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회장 정광영)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있다.

창간 2년 이상 발행된 4000여 종의 잡지 및 정기간행물이 평가 대상이며 학계, 관련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사/경제/교양, 여성/생활정보 등 8개 분야에서 100종 이내의 잡지가 선정되고 있다.

평가기준은 기사(콘텐츠) 내용, 편집디자인, 발행지속기간, 언론중재위원회 시정권고 여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기사형광고 편집기준 준수 여부, 한국ABC협회 정기공사 부수 인증 여부, 연속 선정 여부 등이다.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선정증과 구입 지원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및 관련시설에 보급된다.

한국경제매거진이 발행하는 <한경 머니>는 2005년 5월 창간 이후 오피니언 리더들이 즐겨보는 최정상의 경제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중장년층을 주타깃으로 하는 웰스(Wealth) & 라이프(life) 전문지로 금융·경제 콘텐츠는 물론 한국의 상위 1% 자산가들을 위한 차별화된 상속·증여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수 있는 트렌드, 패션, 문화, 예술, 여행 등 유익한 읽을거리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대다수 은행, 증권사, 보험사 전국 객장과 PB센터에 비치돼 있어 열독률이 높은 매체로도 정평이 나 있다. 한경 머니는 앞서 2년(2016~2017년) 연속 우수콘텐츠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