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언제부턴가 ‘뇌섹(뇌가 섹시하다)’이라는 단어가 일상용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똑똑하다’는 의미의 또 다른 표현이지만, 어쩐지 더 찰지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것이 곧 ‘매력 있다’는 찬사를 내포하고 있어서일 터. 그렇다면 왜 현재 우리는 뇌섹인들에게 매료될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뇌섹’이라는 키워드가 21세기의 가장 확실한 생존 전략이자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리라. 중년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마련했다.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는 중년들을 위한 뇌섹 중년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big story]“생각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뇌섹 중년시대
글 김수정·정채희 기자 | 사진 서범세 기자 | 전문가 기고 문현선 문화콘텐츠 비평가·한창수
고려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7호(2019년 04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