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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기순이익

    기업의 경영성과를 가늠해 보는 잣대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흔히 일반사람들이 말하는 기업의 이익은 실제로 여러가지가 있다. 예컨대 A라는 회사가 상품을 만들어 10만원에 팔았다면 비용을 빼고 이익을 얼마나 남겼다고 해야 할지 애매하다. 비용을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상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까지는 여러가지 비용이 든다. ...

    2006.09.01 11:57:55

    CEO
  • "그 사람은 영어로 말하잖아"

    ▶ 명분=미국, 실리=북한, 부담=한국 『금창리 협상 타결은 「명분은 미국, 실리는 북한, 부담은 한국」이라는 등식의 되풀이다.』 -장광근 한나라당 부대변인(금창리 협상 과정에서 볼 때 북한의 한국 배제 전략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 자꾸 밟고 다니면 길 생겨 『사람들이 자꾸 밟고 다니면 길이 생긴다. 』 -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여야 총재 회담후 당사에 돌아와 여야 총재가 자주 만나면 자연히 신뢰가 쌓일 것이라며) ▶ 햇볕 정책이 우리를 ...

    2006.09.01 11:57:55

  • 미·일 주가 상승 ... 국내 동조화

    지난 2월 25일까지만해도 4백99포인트였던 주가가 20여일만에 1백포인트가 훌쩍 뛰어 6백선을 넘어섰다. 3월 중순(3월11~19일)들어서는 주가가 6백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등락폭도 20포인트가 넘을 정도로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기대감과 불만감이 엇갈리면서 외국 증시의 향방에 따라 급격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최근 증시에 나타나고 있는 특이한 현상은 주가 움직임이 국내요인보다 해외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되고 있다는 점이다....

    2006.09.01 11:57:55

  • "유럽 정보 이손안에 있소이다"

    『유럽연합의 태동으로 시장으로서 유럽의 가능성은 한층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15년간 유럽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유럽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생각입니다. 정부 및 기업의 유럽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지난해 4월 유럽경제정보센터를 표방하며 EUKOR R&C를 설립, 운영중인 조철제 대표(39)는 자타가 공인하는 유럽 전문가다. 벨기에 세계경제전략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지부장(연구위원)을 겸하고 있는...

    2006.09.01 11:57:55

    CEO
  • 고객 불평에 '논쟁하지 말라'

    ◆ 세일즈 관리 결실있는 연례 세일즈 회의 운영 방법 연례 세일즈 회의에서 각각 다른 국가에 위치한 세일즈 지사들간에 일치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음과 같은 방법은 아마도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지사들의 간략한 약력을 개발하여 회의 일주일전에 이것들을 회람하여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라. 세일즈 미팅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놀라울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고 그룹 세션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2006.09.01 11:57:55

  • "스톡 옵션, 보완돼야 한다"

    약력: 포모나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 워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에 타워스 페린에 입사, 전략과 조직 변화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아시아와 남아메리카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조직관리, 지식경영, 수익성 분석 등의 사업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 타워스 페린은 특히 인사 관리 부문에 강한 컨설팅회사라고 들었습니다. 현대 경영에서 인사 관리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오늘날 경영...

    2006.09.01 11:57:55

    CEO
  • 진정한 글로벌화 추진하라

    IMF 구제 금융 이후 외국계 기업들이 국내에 대거 진출해 우세한 자금력과 기술력,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미 외국계 기업들은 화학 제지 제약 등 다양한 업종에서 국내의 수위 업체를 인수, 시장을 장악해 들어왔다.그렇다면 이제 국내 기업은 국내 시장에서조차 외국 기업의 들러리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가. 물론 꼭 그렇지만은 않다. 국내 기업 역시 홈 그라운드에서의 이점을 살려 외국계 기업에 ...

    2006.09.01 11:57:55

  • '달러 하락 피할수 없다'

    미국 달러화의 독주시대다. 세계의 자금이 미국으로 몰려들고 각국의 외환보유고가 달러화로 채워져 있다. 일본 유럽의 경기는 좋지 않은데 미국만이 「인플레없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달러화는 그러나 보면 볼수록 「벌거벗은 임금님」이란 동화를 떠올리게 한다. 달러라는 통화의 형태로 자금이 집중되고 달러시세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띠는 것이 결코 미국 경제의 힘에 기초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막대한 경상적자와 사상 최저수준의 저축률 등을 토...

    2006.09.01 11:57:55

  • 아이디어 전화기로 '돈방석'

    지영천 YTC텔레콤 사장(39)은 아이디어 하나로 2년만에 1백억원의 돈방석에 올랐다. 누구는 열심히 일해도 구조조정과정에서 퇴출당하고 누구는 짧은 순간에 백억대 갑부로 변신하니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푸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최근 벤처캐피털인 KTB는 YTC텔레콤 주식을 주당 4만9천원에 인수했다. 액면가 5천원의 거의 10배에 이르는 가격. 벤처캐피털은 IMF사태이후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에 몸을 사려왔다. 워낙 ...

    2006.09.01 11:57:55

  • 회사명보다 브랜드명이 더 유명

    「위스퍼」, 「팸퍼스」.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명이다. 그러나 이들 제품이 P&G(Procter& Gamble) 제품이란 것을 아는 소비자는 드물다. 이는 회사명보다는 브랜드명을 강조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의 결과이다. P&G는 97년12월에 쌍용제지를 인수한 이후 외국기업이란 이미지를 벗고 우리 생활 속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P&G는 1837년 월리엄 프록터와 제임스 캠블이 동업으로 설립하여 현재 전세계 70여개국에 현지법인을 둔 다국...

    2006.09.01 11:57:55

  • 인터넷 비즈니스 시대를 앞당긴다

    『이젠 인터넷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어 낼 때입니다.』 정보시대 문규학(36)사장은 「월간 인터넷」을 폐간하고 「이네이블」이란 새로운 매체의 창간이유로 환경변화를 꼽았다. 『월간 인터넷의 역할은 끝났습니다. 95년 7월 월간 인터넷이 창간될 당시는 국내에 인터넷은 대단히 생소한 개념이었습니다. 단지 PC통신인구 85만명만 있을 뿐인터넷 사용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때 월간 인터넷의 과제는 인터넷과 인터넷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월간 ...

    2006.09.01 11:57:55

  • 보험주 상승 여력 충분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98∼99년중 보험료수입이 감소하고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수지도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금융기관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자산가치·수익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어 보험주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다. 특히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는 업종내에서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데다 99년 수지 악화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투자가 유망하다. 손보업은 일반적으로 경기에 후행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비중이 87%에...

    2006.09.01 11:57:55

  • 덩치 키워야 살아남는다

    방크나쇼날드파리은행(BNP)이 소시에테제네랄과 파리바, 두 라이벌 은행을 대상으로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유럽 은행업계의 통합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BNP의 미셀 페버로 행장은 3월초, 유럽최대은행을 만들기 위해 두 은행과의 합병에 합의했다며 의기양양해했다. BNP가 밝힌 계약 규모가 3백70억달러로 이게 사실이라면 유럽최대의 거대 은행이 탄생하는 게 틀림없다. 또 유럽 11개 나라가 단일통화권을 출범시킨 이...

    2006.09.01 11:57:55

  • 전자상거래 못하면 폐업 자초한다 외...

    중소유통업체에 전자상거래는 기회지만 동시에 커다란 위협이다. 특히 제조업체의 직판을 시도할 경우 중소유통업체는 설자리를 잃게 된다. 이런 현상은 전자상거래가 활발한 미국의 컴퓨터판매점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요즘 미국에선 기존 실물상점만을 고집하는 컴퓨터소매점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반면 인터넷판매전문점들은 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의 컴퓨터판매 체인인 퓨처숍은 23개 점포나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에그헤드소프트웨어도 실물상점을 폐쇄하고 대신 ...

    2006.09.01 11:57:55

  • 유명 브랜드 인수후 세계 상품 육성

    우리에게는 면도용품 브랜드로 친숙한 질레트. 그러나 칫솔로 유명한 「오랄-B」, 고급 만년필 브랜드인 「파커」와 「워터맨」, 소형 가전제품의 세계적인 이름 「브라운」, 건전지의 대명사 「듀라셀」 등이 질레트라는 같은 회사의 지붕 아래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다면 쉽게 믿을 수 있을까. 물론 믿기 어렵지만 사실이다.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 상품들은 모두 질레트라는 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질레...

    2006.09.01 11:5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