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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휴·협력 통해 스토리지 우위 지킨다”

    '콘텐츠 빅뱅'. 인터넷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정보도 음성, 동화상 등 보다 풍부한 정보를 요구하는 추세다. 기업들로서는 얼마만큼의 용량으로 어떻게 '저장고'를 구축하느냐의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서버'로 대표되는 CPU중심의 IT인프라가 대용량 저장장치인 '스토리지'중심으로 변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스토리지의 필요성이 커지는만큼 기업전산담당자들의 고민도 커진다. 정보공유를 중시하느냐와 데이터의 전송속도를...

    2006.08.31 11:56:38

    CEO
  • 30조원대 시장 … 셋톱박스업체 '고수익'

    한국통신이 대주주(18% : 한통프리텔 3% 포함)로 있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컨소시엄이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자로 선정됐다. KDB컨소시엄에는 공중파 방송 3사(KBS, MBC, SBS)를 비롯해 한국경제 중앙일보 연합뉴스 등 언론사와 휴맥스 삼성전기 프로칩스 등 셋톱박스 제작업체 등 1백60개사가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 전반적인 기대 효과 : 디지털 위성 방송은 과거 흑백TV에서 컬러TV로 전환될 당시보다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

    2006.08.31 11:56:38

  • 무역총액, 남한이 북한의 178배

    지난 99년 남한의 무역총액은 북한의 1백78배나 됐다. 총인구는 남한이 북한의 2배다. 농가인구는 북한이 남한의 1.9배였다. 최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란 간행물을 발간했다. 간행물에 따르면 총인구중 농가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남한이 9%, 북한이 36.7%였다. 수출입액을 합한 무역총액은 남한 2천6백34억4천만달러, 북한 14억8천만달러로 남한이 북한의 1백78배에 이른다. 90년 남한이 북한의 29배, 97년 1백29배, 98...

    2006.08.31 11:56:38

  • “남자가 여자보다 인터넷 더 많이 사용”

    한국의 가구별 인터넷 보급률은 31%. 케이블 모뎀을 포함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가구는 전체 이용가구의 약 48.9%였다. 이는 80% 이상이 전화 모뎀으로 접속하는 타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가구내 인터넷 사용자의 성별 비교에선 남자의 가정내 이용률이 55%로 여자(45%)보다 약 10%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보급률이 높은 미국, 싱가포르의 경우는 남녀의 인터넷 사용 비율 격차가 5% 미만이며 중국 ...

    2006.08.31 11:56:38

  • 기존 고객심리 꿰뚫는게 성공열쇠

    일찍이 필라델피아의 저명한 소매상인 John Wanamaker는 “나는 내가 광고에 쏟아 붓는 돈의 절반은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문제는 어느 쪽 절반이 낭비인지를 모른다는 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사실 광범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과 신뢰성 있는 효과측정 방법의 부재는 상거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문제이다. 고객을 유지하기 위한 투자가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큰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올지 알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

    2006.08.31 11:56:38

  • 왼팔로만 백스윙 반복연습 '치유'

    백스윙시 왼팔을 펴고 싶은 골퍼는 많지만 연습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골퍼는 많지 않다. 왼팔을 쭉 펴지 못하는 것은 어깨 회전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거나 백스윙시 양팔만으로 클럽을 들어올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왼팔을 억지로 펴기 위해 힘을 바짝 주게 되면 역효가가 날 소지가 다분히 있다. 왼팔펴기는 백스윙이라는 움직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주말 골퍼들은 어드레스때 긴장을 많이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모든 관절에 ...

    2006.08.31 11:56:38

  • 잘 듣는 CEO가 기업평판 유지도 잘해

    기업 가치는 평판과 자산의 합이다. 선진 대기업들은 평판관리 차원에서 수조원까지 투자한다. 경쟁이 심화되고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비슷하면 비슷할수록 기업의 평판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이때에 특히 최고경영자의 명성이 기업의 평판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그래서 그러한지 요즘에 최고경영자를 활용한 홍보전략이라 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 명성관리(PI, President Identity)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 부쩍 늘었다...

    2006.08.31 11:56:38

  • 곰인형 앞세워 '완구왕국' 재건 노린다

    완구인생 20년의 노희열(46) 오로라월드 사장. 요즘 노사장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애써 감추면서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 최근 오로라월드 유상증자 공모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2백28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행한 주식의 공모가는 주당 2천1백50원(액면가 5백원). 노사장은 “증시가 안좋아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는데…”라며 의외의 높은 경쟁률에 놀라면서도 “공모가가 실제가치보다 너무 낮게 평가됐다”고 괜히 못마땅한 표정...

    2006.08.31 11:56:38

    CEO
  • 호황 끝물 취임 … 경제 재도약이 최대 과제

    부시도 야심찬 아젠다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게 대규모 감세정책이다. 세금감면을 통해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흔들리는 주식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부시의 경제정책은 미국경제의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측면을 볼 때 상당히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미국의 21세기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함께 열렸다. 지난 연말 민주당후보였던 앨 고어 부통령과 천당과 지옥을 몇번씩 왔다갔다하는 처절한 승부끝에 제43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그...

    2006.08.31 11:56:38

  • 환율변동 '널뛰기' 불보듯 외환관리 전담반 운영 시급

    제2단계 외환거래 자유화가 실시되면 환율변동폭이 확대돼 사전에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지 못할 경우 외화 운용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정책당국의 계획대로라면 2001년 1월부터 '제2단계 외환거래 자유화 계획'이 실시된다. 99년4월부터 추진된 '제1단계 외환거래 자유화 계획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개인들의 외환거래가 원칙적으로 자유화된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 거주자들의 해외자금 이동이 자유로워지는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

    2006.08.31 11:56:38

  • SW 이미지 벗고 인터넷서비스기업 변신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 패키지 회사 이미지를 벗고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각종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또 장애인 컴퓨터 교육,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을 펼치는 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품 시장에서는 서버용 운영체제 DBMS 각종 개발 툴 등 기업용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끌고 있는 고현진 사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경영방침 등...

    2006.08.31 11:56:38

    CEO
  • 자산규모 세계63위 은행 탄생 외...

    김상훈 국민은행장과 김정태 주택은행장이 2000년12월22일 두 은행의 합병을 전격 발표, 자산규모 1백67조원에 달하는 세계 63위의 은행이 탄생하게 됐다. 두 행장은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합병의 비전과 원칙, 형태와 새 경영진 구성 등을 포함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은행장은 “우량은행이라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결코 선도은행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다”면서 “금융기관의 대형화라는 세계적인 추세가 가속화되는 현시...

    2006.08.31 11:56:38

  • 채권형MMF 6개월 누적수익률 3.31%

    지난주(2000.12.18~12.22) 채권형 MMF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3.31%였다. 채권시가펀드형중 단기형 전체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4.80%, 중기는 4.76% 그리고 장기는 5.11%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12.11~12.15)과 비교했을 때 수익률 변화는 미미하다. 주식형의 6개월 누적수익률 역시 일주일 전과 비교해 변화가 거의 없다. 주식성장형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22.35%를 기록했다. 주식성장형의 KOSPI 대비...

    2006.08.31 11:56:38

  • 항공로 체증 '말끔' 관광수입 증가 부푼 꿈

    2001년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으로 항공업계와 관광업계가 신공항에 거는 기대는 더욱 크다. 인천국제공항(영종도 신공항)의 개항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가장 분주한 곳은 역시 항공업계다. 신공항으로 모든 국제선이 이전하게 돼 있어 그에 따른 이주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95년부터 김포공항의 포화로 곤란을 겪어온 항공업계로서는 신공항 이전으로 슬롯(이착륙시간대에 따른 운항허가)확보에 여유가 생기는데다, 해상에 건설돼 소음에 따른 ...

    2006.08.31 11:56:38

  • 하반기 이후 회사채 투자비중 늘려라

    2001년 채권시장을 바라보는 관심의 초점은 두가지다. 첫째, 안전자산 선호현상(Flight to Quality)에 따른 현재의 국고채 위주의 편향된 시장구조가 변화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둘째, 60조원에 이르는 만기도래 회사채의 상환부담이 또다른 위기를 불러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이 두가지는 사실 기업신용도에 대한 신뢰라는 고리를 통해 연결돼 있다. 투신사 등 제2금융권의 자금사정이 여의치 못해 회사채시장의 전도는 더욱 불안하다. ...

    2006.08.31 11: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