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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세 지속” 대세 상가·CR리츠 투자매력

    하반기에도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질 것인가. 상반기 재건축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의 가격 쌍끌이로 상승세에 올라선 부동산시장이 하반기에는 어떻게 움직일 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부동산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내놓는 전망은 '상승세 유지 또는 보합세'에 모아진다. 지난 5월23일 발표된 주택경기 부양책, 7월1일부터 시행된 리츠법, 리모델링을 위한 건축법 개정 등의 변수가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연초...

    2006.08.31 11:56:11

  • “개인이미지 홍보 시장개척 의기투합”

    “각각의 사람이 가진 고유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뜻에서 '사람과 이미지'로 회사이름을 지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사람에 중심을 둔 인간적인 조직, 사람 냄새 나는 회사로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대기업 출신 홍보전문가들이 개인의 정체성(Personal Identity, PI)에 중점을 둔 홍보를 하겠다며 PI전문 홍보회사를 차렸다. 최근 서울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 13층에 둥지를 튼 (주)사람과 이미지의 심준형(41, 사진 오른쪽)·배정국(40...

    2006.08.31 11:56:11

    CEO
  • 디지털 저작권 기술 세계 주권시대 연다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술에는 DRM과 워터마킹(Watermarking) 두가지가 있다. 마크애니는 이 두가지를 합쳐 하나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주목받고 있다. 마크애니는 최근 일본 음악 저작권협회와 국제 저작권 관리단체에 의해 실시되는 STEP 2000 테스트에서 3백여개 업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런 기술을 인정받아 일본 닛쇼와이상사를 비롯해 몇몇 정보통신 업체로부터 7백만달러를 투자 받았다. 마크애니 최종욱(47) ...

    2006.08.31 11:56:11

    CEO
  • 아이디어 제품 '나홀로' 개발·판매 '돈방석'

    1명이 운영하는 이른바 '1인 기업'에서 40년간 10억달러어치의 물건을 팔 수 있을까. 연간으로 계산하면 약 2천5백만달러로 우리돈 약 3백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40년 동안 1년 3백65일을 매일 하루 평균 1억원어치씩의 물건을 판 셈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업체 세일즈맨처럼 판매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제품을 스스로 개발하고 테스트하며 연구개발(R&D) 활동도 한다. 제조는 물론 포장까지도 직접 간여한다. 물론 광고섭외를 ...

    2006.08.31 11:56:11

  • '싸고 가벼운' 보온 단열재 활용할 만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아동복브랜드 체인본사와 아웃소싱으로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옷가게에서 마네킹은 코디 연출엔 필수 준비물이다. 사실 마네킹은 생기만 없지 얼굴 등 모든 것이 사람과 똑같다. 최근엔 마네킹 제작 기술이 정교하게 발달돼 사람인지 인형인지 분간 조차 어렵다. 옷가게 골목으로 가 보자. 그 곳엔 캐주얼 정장 패션 속옷 등 요란한 크기의 사인보드, 선전문구가 즐비하다. 그 중 빠짐없이 꼭 끼는 업종이 하나 있다...

    2006.08.31 11:56:11

  • 실무 출신들 도약 돋보여

    올해 리서치 부문에서는 `현업출신 애널리스트의 부각이 눈에 띈다. 반도체를 비롯, 인터넷 SW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삼성전자 등 현장경험을 갖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이 전문지식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매니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도체 컴퓨터 애널리스트로서 불과 2년의 경력을 가진 메리츠증권 최석포연구위원이 전병서 대우증권조사부장과 모건스탠리 구본준 애널리스트 등 스타가 밀집한 반도체 분야에서 1위자리에 올랐다. 최연구위원은 재무를...

    2006.08.31 11:56:11

  • 염혜희(한영)·조경실(한영불)·서완수(한영)·이진영(한영)·안영희(한일)

    '넘버원' 통역사들 / 염혜희(한영) “메시지 파악 잘해야 프로” “그 사람만큼 잘하는 통역사를 못 봤어요. IT용어가 좀 어렵나요. 그런데도 문맥상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무엇보다 듣기가 편하고 쉽게 전달하니까 외국사람들이 더 좋아해요.” 그 사람에 대한 다국적 IT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의 일치된 칭찬이다. 비단 IT분야만이 아니다. 정치 경제 의학 과학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그의 통역에 대한 칭찬은 끊이지 않는다. 그가 ...

    2006.08.31 11:56:11

  • 유명인사들 앞다퉈 가세 … 관련산업 대호황

    미국 토크쇼의 여왕으로 일컬어지는 오프라 윈프리의 한마디 한마디는 그대로 미국의 유행이 된다. 그녀가 언급하는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그녀가 얘기하는 TV드라마는 곧장 시청률이 급상승한다. '오프라 효과'라는 말은 그래서 나온다. 그런 오프라가 요즘 자주 언급하는 단어중 하나가 '요가'다. 최근에는 그녀의 토크쇼 한시간 전체를 요가특집에 할애하기도 했다. 미국 요가의 선지자 격인 로드니 리를 특별손님으로 초대한 이날 프로그램에는 요가를 통해 새...

    2006.08.31 11:56:11

  • 반도체 리드프레임 '원스톱 제조' 경쟁력

    반도체 제품은 다른 어떤 제품보다 정밀한 제작 기술이 요구된다. 조그만 칩 속에 한 부분만 문제가 생겨도 컴퓨터나 서버 전체가 '먹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반도체 업체들은 불량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지 제조에서 '에러'를 없애는 방법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패키지를 처음 만들 때 제대로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검사를 통해 불량품을 빠짐없이 찾아내는 것이다. 전자에 기술적 한계가 있다면 후자가 현...

    2006.08.31 11:56:11

  • “첫 사업 내가 먼저” 조합간 불꽃경쟁

    서울시의 저밀도 순차 재건축 방침이 확정된 후 첫번째 사업단지로 낙점받기 위한 조합간 경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5개 저밀도지구 재건축에 대해 단지별로 차등시기를 두기로 확정함에 따라 첫 사업을 따내기 위한 조합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 등 관련 행정당국에 따르면 청담 도곡지구의 영동주공 1~3차와 도곡주공2단지 조합이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것을 비롯, 암사 명일지구의 동서울 조합도 조만간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

    2006.08.31 11:56:11

  • 전통의 대우 '1위' 차지삼성·현대·LG 순 추격

    대우의 강점은 '해당업종의 경험이 풍부한 중량급 애널리스트의 보유'로 요약될 수 있다. 대우리서치의 전통은 강했다. IMF(국제통화기금) 이후 대우채사건 등 그룹위기를 겪으면서 흔들렸으나 국내 기관투자가사이에서는 아직도 입지가 공고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리서치팀은 팀으로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데다 27개 분야별 최고애널리스트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1위를 배출했다. 자동차를 비롯, 거시경제 거래소시황 운수창고 제약 음식료 거래소시황팀 ...

    2006.08.31 11:56:11

  • 대학원 진학이 정석코스 … 졸업은 '별따기'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기 위해선 별도의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10대 1'. 2001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외대) 통역번역대학원 입학 경쟁률이다. 1백50명 모집에 1천3백명이 지원한 결과다. 외대와 함께 국내 양대 통역번역대학원으로 자리잡은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대) 통역번역대학원은 더 치열하다. 2001학년도 입학시험에는 7백29명이 지원해 58명이 최종 합격했다. 21세기 유망직종으로 꼽히고 있는 통역사 붐이 일고 있다. 프리랜서...

    2006.08.31 11:56:11

  • 삼성, 정상 등극 … 펀드수익 기여도 '발군'

    삼성증권이 정상에 등극했다. 삼성증권은 대우증권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올해 와 이 뽑은 베스트 증권사에 선정됐다. 설문에 응한 펀드매니저들은 '리포트의 신뢰도와 정확성' 그리고 '주문체결능력과 펀드수익기여' 항목에서 삼성증권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증권사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삼성증권의 강점은 리서치센터의 심도 깊은 리포트 제공, 국문 영문 리포트 동시 발간 등으...

    2006.08.31 11:56:11

  • LCD모니터, 가격 내리자 너도나도 “바꿔!”

    LCD모니터가 가격 하락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최근 사무실 컴퓨터 환경이 기존 CRT모니터에서 LCD모니터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더군다나 50만원대 LCD모니터가 출시되면서 이런 현상은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LCD모니터는 불과 1년전만 해도 1백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품이었다. 따라서 LCD모니터가 대중화되지 못했던 것도 가격 문제였다. 그러나 가격은 더 이상 LCD모니터 구입에 걸림돌이 아니다. 가격이 하락하자 용산 ...

    2006.08.31 11:56:11

  • “한국금융 처절한 실패 기록하고 싶었다”

    평생 금융인으로 한 길만 걸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현업에서 한 발짝 물러나고 보니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실패로 얼룩진 우리나라 금융사에 대해 누군가는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마저 들었다. 그래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의 저자 유경찬씨(54)는 이렇게 해서 정리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한불종금에서 퇴직하자마자 시작한 이 일은 끝내는 데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재직 중 목격했던 사건들과 거기서 느끼고 생각한 바가 워낙 많...

    2006.08.31 11:56:11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