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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벽 1위업체 … 가상사설망 부문 '약진'

    코스닥시장에서 떠오르는 테마 중 하나는 '보안'이다. 코스닥에 새롭게 등록한 보안업체가 많았기 때문이다. 안철수연구소, 시큐어소프트, 인젠, 소프트포럼 등이 지난 2001년부터 코스닥에 등록한 보안업체들이다. 지난 4월23일 코스닥에 등록한 어울림정보통신도 이런 보안업체 중의 하나다. 국내 보안업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첫번째는 바이러스 백신등을 만드는 시스템 보안업종이다. 두 번째가 어울림정보통신이 주력하는 네트워크 보안 분...

    2006.08.30 11:55:30

  • "EXPO 유치로 국가도약의 기틀 마련"

    유삼남 해양수산부장관 EXPO 행사가 얼마나 중요한 겁니까.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이 3개 행사를 모두 개최한 나라가 5개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이번에 월드컵을 개최하는 만큼 EXPO만 유치하면 나라의 위상을 크게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70년 오사카 EXPO를 계기로 68년 동경올림픽 개최 이후 이어진 상승무드를 잘 살렸다는 ...

    2006.08.30 11:55:30

  • “현대역사는 용산 대변신의 기폭제”

    김판곤 현대역사(주) 대표이사 사장 “두고 보십시오. 3년 후에는 용산역 주변이 완전히 바뀝니다.” 김판곤 현대역사(주) 사장은 집무실 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용산역 일대를 가리키며 '용산의 미래'를 자신에 찬 어조로 설명했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미군기지와 철도시설 때문에 개발이 낙후됐던 용산역 일대는 김사장의 말대로 첨단시설이 가득한 새 도심지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해 7월 서울시가 서울역에서 삼각지, 용산역을 거쳐 한강에 이...

    2006.08.30 11:55:30

    CEO
  • 서울, 아시아 금융중심지로 '뜬다'

    매일 서울에서 출퇴근하며 살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는 서울은 그냥 예전의 서울일 뿐이다. 그러나 서울의 스카이라인은 예전과 상당히 달라졌다. 서울의 중심, 종로에 우뚝 솟아 있는 프레이저 스위츠, 삼성동의 오크우드 등은 장기체류 외국인을 위한 전용시설이 갖춰져 있다. 초펭삼 프레이저 스위츠 사장은 “해마다 10%씩 증가하는 외국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세탁과 탁아, 투숙객 자녀의 등하교 셔틀버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개념의...

    2006.08.30 11:55:30

  • 비용절감·매출증대 지름길은 노사화합

    지난해 9월 미국의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자동차업계의 관심을 끈 이례적인 모임이 있었다. '9·11 테러'가 1주일 정도 지나 열린 이모임에는 돈 에번스 상무장관 등 정부대표와 빌 포드 주니어 포드자동차 회장, 존 스위니 전미자동차산업노조(UAW)위원장 등 미국 자동차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거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기에 처한 자동차산업을 살리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서로 힘을 모아 불황을 극복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에 ...

    2006.08.30 11:55:30

  • 생산유발 16조원 … 고용창출 23만명

    세계박람회(EXPO) 개최를 놓고 세계 여러 나라가 각축전을 펼치는 이유는 국위선양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박람회 개최가 가져다 주는 유무형의 이득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0년 EXPO의 경제적 이득은 생산유발효과 16조8,000억원, 고용창출효과 23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의 생산유발효과가 각각 4조7,000억원과 7조9,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세계박람회가 가져올 파급...

    2006.08.30 11:55:30

  • 채권형 펀드 수익률 '플러스'

    지난주(5월 16~22일) 주식시장은 전약후강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주 초반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22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 대비 5.7% 가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주식형 수익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주식형 펀드의 주간 누적 수익률은 대체로 저조했다. 반면 채권시장은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으며, 채권형 펀드의 주간 누적 수익률은 대부분 플러스였다. 이 중 단기 국공채형 펀드의 ...

    2006.08.30 11:55:30

  • 원화절상추세 고려한 투자대응 필요

    지난주(5월13~18일) 종합주가지수 804.9를 저점으로 9.2%의 급등세를 연출하며 상승추세로의 전환을 모색하던 거래소시장이 국내외 악재로 다시 반락했다. 4월 미 경기선행지수의 하락과 제2차 추가 테러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한 미 주식시장의 하락, 원화 강세에 따른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 가능성, 반도체 현물가격의 약세, 그리고 프로그램 매물 등의 요인이 거래소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미 주식시장은 2분기의 성장둔화...

    2006.08.30 11:55:30

  • 여수는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최적지'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바다와 땅의 만남.' 이는 2010 여수EXPO의 주제다. 여수는 지정학적으로 태평양과 유라시아가 만나는 관문에 자리잡고 있다.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특성을 살려 지구촌의 다양성, 연대와 협력, 창조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만남을 나타내기에 여수가 EXPO의 최적지였다는 게 여수 세계박람회 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국가인 우리나라는 21세기 일류 해양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모티브가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도 여...

    2006.08.30 11:55:30

  • 외국인 전용 아파트 신축러시 삼성동 '외국인 특구' 변모

    “서울은 외국인이 살기에 참 편한 도시입니다. 레스토랑, 극장 등 문화시설은 서구에 뒤지지 않고 외국인을 위한 주거시설도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서초구 서래마을은 프랑스인들이 모여 살아 '작은 몽마르트'라고 부르죠.” 서울생활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프랑스계 유통업체 까르푸의 마크 욱생 사장은 “다이내믹한 서울생활이 즐겁고 가족들도 불편함 없이 잘지낸다”고 활짝 웃으며 답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빌라에서 곧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

    2006.08.30 11:55:30

  • 삼성증권 vs 메릴린치 'PB시장의 결투'

    “어이구, 나오셨습니까.” 허둥지둥 지점장이 달려 나와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자리를 마련한다, 차를 대접한다, 부산스럽다. 지점에 거액을 예치한 큰손 고객이 한 번 '떴다' 하면 벌어지는 풍경이었다. 금융사가 거액자산을 가진 고객을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명절이 되면 선물을 보내고, 직원이 인사를 가는 등 전통적인 VIP마케팅을 해 왔다. 그런데 최근 이같은 시장이 PB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UBS워버그의...

    2006.08.30 11:55:30

  • 수치밝고 실리추구하는 CEO '대약진'

    롯데그룹의 권력구조는 강력한 중앙집권제다. 신격호 회장의 카리스마는 절대적이어서 그룹의 대소사가 모두 그의 '입'을 통해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홀수달에 한국에 머무는 신회장은 호텔롯데 34층 집무실에서 오전·오후로 나눠 2주일간 32개 계열사 전문경영인(CEO)들의 보고를 듣는다. 그가 한국에 머물고 있을 때는 계열사 사장들이 “회장님이 언제 부를지 모르기 때문에 점심약속도 하지 않고 사무실을 지킨다”고 할 정도로 긴장감이 넘친다. 그룹의 CE...

    2006.08.30 11:55:30

  • 정몽구 위원장 중심 82명 위원 '동분서주'

    평소 조용하던 서울 명동의 은행회관 5층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여름부터.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처 직원들이 밤낮없이 사무실을 오가며 향후 일정, 전략 등을 논의하다보니 마치 최전선의 작전상황실을 방불케 한다. 이곳은 청와대 국무총리실 해양수산부 외교통상부 등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와 여수시 공무원 40명이 파견돼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 초 EXPO 유치라는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뛰고 있는 일선 실무자들이...

    2006.08.30 11:55:30

  • '빅6' 되느냐, 마느냐 차 메이커들 생존게임 한창

    글 싣는 순서 1 프롤로그 2 왜 노사화합인가 3 왜 품질향상인가 4 왜 기술개발인가 5 해외취재 : 일본편, 미국편, 독일편, 프랑스편, 중국편, 좌담회 6 국내 자동차메이커·부품업체들의 품질향상&노사화합 프로그램 요즘 TV 오락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오는 '의자앉기' 게임이라는 게 있다. 참가자들이 의자 주위를 돌다가 진행자의 휘슬에 의자에 먼저 앉는 게임이다. 의자는 참가자수보다 한 개 내지 두세 개가 적은 게 보통이다. 따라서 행동이 재빠르...

    2006.08.30 11:55:30

  • 국내/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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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30 11: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