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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남자' 잡기 경쟁치열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격인 비아그라가 지난해 새로운 경쟁자 둘을 맞아 치열한 일전을 치렀다. 이들 경쟁자는 지난해 10월 시장에 뛰어든 한국릴리의 시알리스와 GSK의 레비트라. 지난해 벌인 이들간의 싸움은 탐색전에 불과했다.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이 제약도매상을 통해 국내 모든 약국에 물량을 비치하는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의 사정은 크게 다르다. 이들 발기부전치료제 회사가 본격 경쟁을 위한 채비를 모두 갖춘 것이다. 따라서 제약업...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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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콘텐츠 기획이다
디지털콘텐츠는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이 뿌리를 내렸다. 새로운 세대는 아날로그 콘텐츠보다 인터넷, 휴대전화, 애니메이션 등이 제공하는 디지털콘텐츠에 익숙하다. 이에 따라 디지털콘텐츠산업은 확장 일로에 있다. 해외수출 소식이 이어질 정도로 수준도 향상됐다. 하지만 갈길이 아직 멀다. 국제적인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뚫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은 고급인력, 그 가운데에서도 비즈니스에 강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기획자를 확...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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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눈높이의 맞춤서비스 '짱'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국기업명성지수(KCRI) 조사결과 한국의 '리딩뱅크' KB국민은행은 종합 8위에 랭크됐다. 어지간한 유명그룹의 브랜드ㆍ주력회사를 능가하는 높은 점수를 동반했다. 특히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공히 만점에 가까운 호평을 얻었다. 기업정체성과 기업경영전략 항목도 비교적 좋은 평가를 얻는 데 성공했다.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종에서는 유일하게 톱10 진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기업정체성 부문에서는 CEO 리더십...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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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투명·생산혁신 3박자 '쿵짝'
“미사일 공격에도 끄덕 없는 곳입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관계자의 말이다.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까닭에 폭격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쉽지 않은 것은 군사상의 폭격만이 아니다. 볼보 창원공장은 '불황'이라는 이름의 미사일도 접근하기 어려운 요새로도 유명하다. 연간 경영실적의 추이를 그린 그래프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를 말해 준다. 순익규모만 따져도 2000년 253억원, 2001년 550억원, 2002년 720억원으...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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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담수화시설의 숨은 주역
3월 말이면 두산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짓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담수화 발전 플랜트 공사가 완공된다. 바닷물을 민물(담수)로 만드는 이 플랜트 사업의 성공으로, 하루 45만t의 신선한 물이 열사의 땅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공사금액 8억달러, 하루 민물 생산량 세계 최대, 22개월 최단기 플랜트공사 등을 자랑하는 이 사업에 바로 서혜석 국제변호사(50)가 큰 공을 세워 화제다. “2001년, UAE와 담수화 시설 계약을 위해 현지...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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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초고속망 확산 조짐
미국 인터넷 환경의 발전은 더디다 못해 답답할 정도다. 인터넷이 대중화한 지 벌써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인터넷 접속환경은 별로 달라진 게 없다. 한국은 몇 년 사이에 초고속인터넷이 전국 구석구석에 깔렸지만 미국은 아직 초고속인터넷이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까지 있다. 인터넷 종주국이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다. 미국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접속 방식은 전화접속. 한국에서는 이제 전화 모뎀이 일으키는 고음의 잡음조차 듣기 어렵지만 미국...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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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글로벌스탠더드·리더십 '삼위일체'
'어떻게 해야 우리 기업의 명성을 높일 수 있을까.' 명성 높은 기업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실무자들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다. 더욱이 국제적으로 다른 어떤 지수보다 명성지수 개념이 권위를 인정받으면서 해외시장에서도 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명성 높이기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내기업들의 준비자세나 노력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은 비교적 잘하고 있지만 다른 기업들의 ...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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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높은 기업 벤치마킹 모델로 삼아야”
한국형 기업명성지수 개발의 사령탑인 차희원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43). 국내 1호 홍보학 박사인 차교수는 한국기업에 맞는 지수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또 연구결과가 '광고연구'(2004년 가을호)에도 발표됐다. 차교수는 “이번 지수개발을 계기로 국내기업들이 명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와 명성은 혼동하기 쉽습니다. 차이는 무엇입니까. 이미지는 피상적인 것입니다. 사람...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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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성공신화·고감도 커뮤니케이션 돋보여
LG전자는 기업정체성부문에서 CEO의 리더십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높은 점수의 CEO 리더십과는 달리 조직철학ㆍ문화는 4.43으로 낮게 평가됐고, 사회공헌 역시 3.67을 보이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경영전략부문은 기업정체성과 기업 커뮤니케이션에 비해 낮은 점수를 보였다. 경영성과는 4.11로, 마케팅은 4.0으로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커뮤니케이션부문은 4.64라는 점수를 획득하며 기업경영전략, 기업정체성보다 높이 평가...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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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농촌체험 푯말 다니 '비즈니스 되네!'
TV광고에서는 저마다 '유기농'을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다. 분유도, 두부도, 토마토케첩까지도 유기농 재료를 썼다고 야단법석이다. 그만큼 슬로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방증이다. 유기농 재료를 써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과 도시사람들을 위해 슬로푸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행정기관을 찾아가 슬로푸드를 활용,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장윤상 마켓O 사장 “강남 평정...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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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 라르고'… 식탁에 부는 느림 바람
'7일을 기다리면 건강한 채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유기농 전문업체 유기농하우스는 지난 7월 말 독특한 상품을 출시했다. 무순, 브로콜리 등 야채의 씨앗을 화분, 흙과 세트화한 새싹채소가 바로 그것. 커피배양토에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는 '웰빙 새싹채소'를 전국 15개 매장과 인터넷쇼핑몰(www.uginong.com)에 내놓은 것이다. 한재욱 유기농하우스 사장은 “미국에서 새싹채소가 일반 채소와 비교해 5~20배까지 건강에 좋은 성분을 갖고...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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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교체 후 기업이미지 '쑥쑥'
“레일 위만 달리지 않겠다. 필요하다면 비행기처럼 날겠다.” 지난 8월31일 민영화 2주년을 맞아 이용경 KT 사장은 KT의 미래를 '비행기론'에 빗대 설파했다. 지금까지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탈피해 벤처기업처럼 시장개척에 과감히 나서겠다는 메시지다. KT의 미래 성장엔진은 이른바 유비쿼터스로 요약된다. 차세대이동통신, 홈네트워킹,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정보기술서비스 등을 모두 아우르겠다는 뜻이다. 수치적 지향점은 '2010년 세계 톱10 통...
2006.09.03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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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자마자 길거리에서 '바로'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임수희씨(23)는 어디를 가나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지나가다 재미있는 장면을 발견하면 셔터를 눌러댄다. 친구를 만나는 자리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수십장씩 사진을 찍는 일도 있다. 필름값이 들지 않아 부담이 전혀 없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온라인 디지털사진 인화업체를 통해 사진을 인화한다. 온라인 인화는 아날로그사진 인화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는 않지만 택배로 사진을 받기까지 며칠이 걸려 종종 조바심이 나곤 한다...
2006.09.03 1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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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서 라면, 김밥, 단팥죽까지 판매
서울 여의도 소재 은행에 다니는 최대영씨(31)는 테이크아웃 커피점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평소 빵 종류를 선호하지 않는 최씨가 주로 먹는 것은 테이크아웃 커피점에서 흔히 파는 샌드위치나 핫도그가 아니다. 그는 라면과 공기밥을 커피점에서 사 먹는다. 최씨는 “커피전문점에서 아침 메뉴 세트로 파는 3,000원 상당의 라면과 공기밥을 자주 먹는다”며 “그밖에도 떡라면이나 치즈라면 등도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 중에...
2006.09.03 1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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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봄나물로 푼다
사람은 자연 속에서 태어났고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므로 자연과 가장 닮은 모습으로 사는 것이 진정한 건강을 추구하는 길이다. 이런 의미에서 의도적으로 신체와 정신의 건강한 삶을 중요한 척도로 삼는 웰빙(Well Being)이란 말 대신 내추럴빙(Natural Being)이라는 새로운 삶의 형태를 제안한다. 봄이 되면 얼었던 물이 녹고 움츠렸던 동물들이 활동하기 시작한다. 땅에서는 새싹이 올라오고 나뭇가지에서는 새잎이 자라난다. 여름은 만물의...
2006.09.03 12: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