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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속 성장 '빅4' 넘본다

    (주)로만손 시계의 성장세가 무섭다. 법인 설립 최소 자본금인 5천만원만 갖고 사업을 일구기 시작한게 88년 4월인데, 중소기업의 첫번째 고비라는 「매출 1백억원 고지」를 불과 6년만에 훌쩍 뛰어넘어버렸다. 그보다 훨씬 더 역사가 오래됐으면서도 아직껏 1백억 단위 밑에서 고전하는 기업이 얼마나 많으며, 이 고지를 눈앞에 두고좌절을 맛볼 수밖에 없었던 기업인은 또 무릇 얼마나 될 것인가.그런데 지난해는 2백억원에 도달했고 올해는 3백억원이 목표란...

    2006.09.03 11:59:54

  • 할인점등 가격파괴형 신업태 붐

    경영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힘들 때는 위험을 분산시켜야한다. 지금 상황이 좋다고 해서 내일도 좋으란 법은 없다. 주력업종이 무엇이든간에 각 기업이 사업다각화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위험분산책의 하나다. 하나만 잡고 있다간 그하나가 언제 사양산업이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백화점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는 좋았다. 앞으로 몇년간도 큰 하락세는 없을 것 같다고 자위한다. 그러나 옛날만 같지 않다. 유통환경이 급속히 변하...

    2006.09.03 11:59:54

  • 라마다르네상스 동문이 주현관돼야

    어떤 일이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10년, 20년씩 걸리는 장기적인 도시계획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약30년전 서울역에서부터 제1한강대교까지의 도로확장계획을 실시한후 지나치게 도로를 크게 확장했다는 이유로 계획을 세운 담당공무원이 인책됐다. 그러나 30년후의 요즘 이 도로가 지나치게 넓다고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강남의 테헤란로는 특별상가지역으로 도시계획됐으나 압구정 대치동 잠실이 발전될 때까지도 테헤란로는 교통통...

    2006.09.03 11:59:54

  • 인터넷 국제전화 각광받는다

    「바쁠 때는 전화가 효녀지」.최근 어느 통신회사 광고의 마지막에 나오는 문구다. 과거같으면시골집에서 노심초사 객지에 나간 자식을 걱정하던 부모님들에게과연 전화 한통화는 큰 위안이 됐다.요즘에는 상황이 변했다. 그러나 국제전화에서는 여전히 비싼 요금이 문제가 된다. 「늘 잘 있는지」 걱정하지만 그래도 밥먹듯 다이얼이 돌아가지는 않는다.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국제전화는 그동안 비싼전화요금으로 연락이 뜸했던 부모자식이나 친구 연인지간...

    2006.09.03 11:59:54

  • 하향곡선 심상찮다

    수출신장률이 5.5%대로 떨어졌던 지난 4월말. 통상산업부는 7개 종합상사들에 올해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를 물었다. 이에대한상사들의 답변은 대체로 「반도체가격 하락과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목표달성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다만 삼성물산만이 당초 목표보다 10억달러정도 미달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다.그러나 한달 남짓 지난 지금 수출현장에서는 삼성물산이 제기했던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목표달성은 커녕 작년 수준을...

    2006.09.03 11:59:54

  • '신토불이' 지역밀착경영 힘쓴다

    「신토불이 경영」.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나타난 기업경영 신풍속도이다. 대기업들은 지자제라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지역본부장제도입등 지역분권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본사의 권한을 지방공장에 대폭적으로 이양했는가 하면 한 지역에집중되었던 사업활동 반경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등 지방자치단체와의 연대강화노력은 다양하다.지방화시대를 맞아 대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한 것은 지역본부장제도. 삼성 LG 대우 쌍용그룹 등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이 제도를 도...

    2006.09.03 11:59:54

  • '못 말리는' 지역이기주의

    대전시는 최근 유성구청에 8억원의 학교급식비를 지원했다. 구내초등학교에 대한 학교급식비문제는 유성구에서 기초단체장을 선출할 당시 현 구청장이 내건 선거공약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재원이갑자기 마련될리 만무하고 결국 행정예산을 요구하게 된 것. 초기에 지방재정을 총괄하는 내무부나 대전시가 난색을 표명한 것은 당연했다. 안그래도 부족한 지방행정예산을 성격이 다른 교육비로 지원한다는 것은 법적근거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구와의 형평에도문제가 있다는 ...

    2006.09.03 11:59:54

  • 수익사업ㆍ기업유치로 지방 '활력'

    「도카치(十勝) 와인」일본 홋카이도 이케다정에서 지난 67년부터 생산되는 포도주다. 인구 1만명의 소도시에서 생산되는 이 포도주는 달지 않고 약간 쓴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57년부터 20년간 이케다 지방의 행정책임자를 역임한 마루다니씨가 독일에 기술연수단을 보내면서 배운 노력의 결실이다.도카치와인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인구 1만명의 이케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71년부터 이익을 배당받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50년대 일본중앙정부로부터 재정...

    2006.09.03 11:59:54

  • '평균 57.2점' 부정적 평가

    지난해 7월 부활된 지방자치제는 민주주의 발전(78.2%)과 시민의식향상(67.4%), 지역경제를 활성화(50.2%)함으로써 국가전체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교통이나 치안등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켰느냐는 데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56%로 절반을 넘었다. 긍정적이었다는 응답은 32.4%에 머물렀다. 세계화 속의 국가경쟁력 발전에 대해서도 중립적 의견(54%)이 긍정적인 대답(34.8%)을 앞섰다.특히 지역이기주의...

    2006.09.03 11:59:54

  • 외국, '한국은 도시락' 빨리 먹자

    올해초 단행된 유통시장 개방조치의 골자는 매우 단순하다. 외국자본에 대한 매장면적(3천㎡)제한과 점포수(20개)제한을 없앤 것이전부다. 외국기업들이 매장크기에 관계없이 점포를 얼마든지 만들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 유통시장개방이다.외국유통업체들은 올해부터 마음껏 국내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물론 이들 외국업체에 맞서기 위한 국내업체들의 대응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기존 유통업체들의 사업다각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대기업들의 신규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2006.09.03 11:59:54

  • 달러당 780-783.5선 전망

    국내 외환시장에서 7백78원대에서 지루한 게걸음을 지속하던 달러화는 단기적인 바닥권 인식이 확산되며 추가하락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7백80원선을 돌파하는 강세를 나타냈다.국제시장에서의 엔화약세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은행들의 투기적인매수세도 가세했다.5월17일엔 외환당국이 원화절상 가속화를 바라고 있다는 언론보도로 7백78.40원까지 급락하기도 했지만 보도내용이 확대해석됐다는소문과 함께 재반등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이후 지준마감을 앞둔 원화자금사정...

    2006.09.03 11:59:54

  • '아, 옛날이여' 위기의식 팽배

    고속성장가도를 달려온 백화점업계에 빨간 불이 켜졌다. 매년 20∼30%의 신장세를 보여온 백화점들의 매출증가율이 올해 10%이하로뚝 떨어진 것. 「백화점업계의 고성장시대가 올해로 마감한 것이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올만큼 업계관계자들 사이에 위기감이 팽배해지고있다.백화점업계의 매출부진은 우선 서울지역 대형백화점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올들어 4월까지 3천1백60여억원어치를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4% 늘어난 수치에 ...

    2006.09.03 11:59:54

  • "98년까지 1조6천억 들여 교통난 해소"

    지방자치제가 시행된지 1년이 가까워 옵니다. 쓰레기처리장과 같은기피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이나 자치구의 재무구조 불균형등 아직도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은데요. 지난 1년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자치시대가 됐지만 인력 재정이나 법령 및 제도가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같이 낮은 재정자립도나 지자체의 제한된자율권을 갖고는 지자제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이같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1년간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큰잘못이 없었다고...

    2006.09.03 11:59:54

  • 21C 금융구상 그대이름은 장미?

    「국제경쟁력을 지닌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반도체나 생물산업또는 우주공학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의외로 금융산업을 가리킨다. 재정경제원과 한국금융연구원이 공동으로 내놓은 「21C 금융장기구상」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그동안 실물경제를 지원하기위한 정책수단으로만 「활용」되던 금융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육성하겠다는 뜻이다.이는 현재의 금융산업에 대한 냉철한 반성에서 출발한다. 실물부문에서는 가끔이나마 세계일류가 나오는데 금융은 밑바닥을 헤매고...

    2006.09.03 11:59:54

  • 국내외경제동향(5월19일~5월25일)

    ◆ 정보통신업 M&A 급증 작년초부터 최근까지 24개 정보통신 기업이 인수되고 지난 4월 한달에만 4건의 M&A가 성사. M&A 형태도 신규사업진출(미도파의 한메소프트 인수), 기술습득(삼성전자의 미 IGT 인수), 기술제휴(한글과 컴퓨터의 나라 소프트 인수), 영업적 합병효과(LG전자의 금성통신 합병) 등 다양. 이러한 추세는 신규통신사업자 선정을 추진중인기업들이 우량기업을 사들여 원활한 사업수행을 꾀하고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

    2006.09.03 11: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