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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와 기관투자가
때는 3월5일로 경칩을 맞지만 얼어붙은 주식시장은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날 줄 모르고 있다. 지난 2월 한달동안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 900선과 850선 사이의 박스권에서 「N」자형의 굴곡을 그렸다.2월초만 해도 모처럼 기세좋게 상승탄력을 받으며 종합주가지수900선을 기분좋게 넘을 듯이 보였던게 사실이다. 그리고는 북한 고위층의 잇단 망명설로 또다시 추락해 간신히 850선을 바닥으로 삼아 2월 중순부터 다시 상승바람을 일으켰다. 그것도 잠시 검...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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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없는 사무실' 앞당겨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광고회사인 제일기획 PR팀에 근무하는 김도일씨. 그는매일 오전 6시 50분까지 사무실에 도착, 책상에 놓인 컴퓨터를 켜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제일기획 사내 전자결재시스템인EMEX에 들어가니 「결혼한 입사동기의 집들이 참석여부를 알려달라」는 동기회장의 메시지가 수신함에 들어있다. 1주일후에 팀 회식이 있다는 팀장의 공지사항도 들어 있다. 그는 즉시 집들이에 참석할 수 있다는 답신을 보낸후 거래처 업무관계로 지방출장을 가야겠...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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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빚은 후손에 부담주나
빚과 관련된 단어는 항상 부정적인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파산까지 가면 사회적 낙인의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과거에도그러했지만 현재도 이러한 인식엔 변화가 없다.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보면 빚을 갚지 못하여 감옥에 가는 장면이자주 등장한다. debtor's prison 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을보면 아예 부채 상환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하는 교도소가 따로 있었던 모양이다. 그 앞에 붙은 더러운 이라는형용사로 미루어...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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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ㆍ자동차채권 사채업자에 팔면 손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를 사거나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또는주택매매시 무슨 무슨 공채를 의무적으로 사야한다. 이때 매입하는공채를 흔히 자동차회사 판매원이나 부동산업자가 권하는 대로 사채업자에게 헐값에 넘기고 마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손해보지 않을수 있다. 얼마전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의문을 가진 한 고객이 나를 찾아왔다.그는 자동차 구입시 공채를 의무적으로 사야 한다는데 왜 사야하며어떤 기준으로 부과되는지 궁금해 했다. 그 이유는 지하철 건설 ...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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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증후군 외...
◆ 세기말 증후군 자살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청소년 중소기업주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요즘 자살은 자아를 유지하는 사회적 지지(socialsupport)가 한꺼번에 상실돼 탈출구를 찾지 못할때 일어나는 충동적 자살로서, 여기서 사회적 지지란 가족이나 친구의 사랑과 우정,사회적 체면 등 개인이 아끼던 모든 종류의 가치를 말한다. 청소년=충동형, 성인=심사숙고형이란 등식이 얼마전까지 통했는데 요즘엔성인층에도 충동적 자살이 늘고있으며 이것은 소비적...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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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스 및 협조융자 적극 지원"
▶ 아직까지 수출보험에 대해 잘 모르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국내기업이 수출 후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지못하는 경우 수출대금을 대신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러시아 등과 같이 달러가부족하거나 전쟁, 수입자의 파산 도피 등의 위험에 대해 보장, 수출업체들을 보호해주는 제도입니다. ▶ 자본자유화가 이뤄지면서 결과적으로 수요가 공급을 만드는 시대가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수출보험상품도 개발해야할 텐데요. 물론입니...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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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컨설팅이 가야할 길
과거 부동산 경기가 호황을 이루던 70∼80년대에는 토지를 소유하고만 있으면 가격이 상승하였기 때문에 토지의 보유 자체만으로도부동산 투자효율이 높아서 소유자들은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에는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토지신화로까지 불렸던 부동산가격의 폭등현상은 90년대 들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가격억제시책의영향으로 진정되기 시작했고 부동산 보유 그 자체가 오히려 소유자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이 돼 부동산의 경영관리 이용개발 등의 부동산 ...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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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 A에서 Z까지 '기업전도사'들
신입사원연수나 간부교육등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산업교육강사. 기업들이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이들이 새로운 인기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대학교수나 명망인사들의 「용돈벌이」마당정도로 인식됐던 메산업강단?이 분야별 전문가들이 파고들면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됐기 때문이다. ◆ 유명강사...대학교수 등 전문가 대거 참여 강사세계에는 이미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유명인도 있지만 무명이면서도 짭짤한 재미를 보는 이...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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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상 원인 알면 전화위복도 가능
풍수지리가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해서 중국문화라고 생각하는 것은잘못된 것이다. 실제 역사적으로 볼 때 중국대륙의 통치민족은 한족과 우리의 선조인 동이족(중국역사에서 우리의 선조들을 동쪽에서 왔다고 동이족이라 기록했다), 몽고족 등 여러 민족이 있었으므로 모든 중국문화는 이들 민족의 복합적인 유산으로 봐야한다.우리나라에서도 이두문자가 있었으나 제 구실을 못해 한문을 빌려쓰게 됨으로써 모든 학문이 한문으로 표기됐으며 이것이 곧 중국문화로 오인됐던 점...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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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회복 유동성 보강에 달렸다
종합주가지수가 연초이후 줄곧 890선을 고점으로 제한적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공급물량 축소와 외국인 한도확대 일정발표등 호재성 재료들도 많았으나 주가상승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오히려 지수 890선에 두터운 매물만 쌓이게 한 결과를 낳았다. 일부 종목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로 증권시장이 구설수에 올랐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대형 제조주가 지수하락을 주도한 반면 은행 증권 등금융주쪽으로 외국인 및 국내기관의 매수세가 몰리며...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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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도르의 비너스
지난호에서 우리는 여체를 그릴 때 많은 남성들은 여자를 소유하는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주술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사냥감을 잘 잡게 해달라는 기원과 비슷한 것으로 해석할필요는 없다. 오히려 사냥감을 그림으로써 이미 사냥감을 잡은 것으로 해석한다는 것이 옳을 것이다. 구석기인들은 그래서 사냥감을그렸고 여인상을 만들었다. 물론 구석기 시대인에게만 그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동양문화의 한 특징을 「글자에 대한 숭배」로 설명할 수 ...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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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련 전문점 속속 선보인다
「영혼을 담은 아름다운 그릇」. 지난 2월 종로 공평아트센터에서누드크로키 제작과정을 일반관람객들에게 보여주면서 장안의 화제가 됐던 전시회 제목이다. 두명의 20대 여자모델을 대상으로 누드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의 작업현장을 공개한 이 전시회에 청소년들을 비롯한 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예술이라는 이름을빌려 나체쇼를 벌이는 상행위란 일부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전시회는 끝났다. 이는 예전과 비교할 때 성에 대한의식이 개인...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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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LG그룹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창업자와 2대의 몫이었다면 이 그룹의미래는 3대에 달려 있다. 지금까지를 놓고보면 일단은 3대에 걸쳐착실한 「경영바통」 릴레이를 펼쳐왔다.창업주가 뿌리를 내리고 타계한 지난 70년의 LG그룹의 매출액은2백60억원. 2대 회장인 구자경 회장이 줄기를 뻗던 80년엔2조9천7백9억원, 90년엔 16조2천억원으로 늘어나고 3대 회장에게경영권을 물려준 지난해엔 50조원으로 확대됐다.창업주인 연암 구인회. 연암이 경남 진주에 ...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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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선풍, 터키 유통업 판도 바꾼다
터키에 사는 한국인의 60%는 이스탄불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들르는 곳은 「마크로」 아니면 「카푸」다. 특히 94년 11월에 개장한 카푸는 도심에서 40km정도 거리에 있지만 기존의 창고형 할인매장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편리함때문에주말 쇼핑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집근처 슈퍼마켓을 마다하고 카푸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물건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창고형 매장과 달리물건의 품질을 확인...
2006.09.0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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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원의 '검은 거미' 만들기
지난 94년 10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10층 연회실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을 비롯, 국내에서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인사들 2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측에서도 통산부중소기업국장을 비롯, 중소기업정책담당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 제정 또는 개정되는 중소기업관계법을 최종결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동안 업계와 정부는 사업조정법등을 놓고 팽팽한 대립을보여왔다. 그러나 업계는 일단 중소기업의 공동사업을 확대하는 중소기업구매촉진...
2006.09.03 12: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