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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종신보험' 자리다툼 치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뜨는 보험상품'은 분명 존재한다. 80년대에는 교육보험과 단기 저축성 보험의 전성기였다. 각각 자녀에 대한 높은 교육열과 정부의 저축 정책이 뒷받침됐다. 이 시기에도 보장성 상품이 있었지만 중도에 저축 급부가 없는 금융상품은 인기 없던 시기였다. 90년대는 보험상품에 큰 변화가 일어난 시기다. 먼저 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보장성 보험과 연금보험이 주력상품으로 거듭났다. 90년대 초 수입보험료 중 보장성 보험의 비율이 5...

    2006.09.03 12:00:54

  • 쓴소리 거침없는 '업계 파수꾼'

    약력: 1959년 생. 서울여대 국문과ㆍ숭실대 경영대학원 벤처경영 전공. 재테크전문지 편집장. 6개업종 체인본사 상담실장. 조선대 겸임교수. 현 중소기업청 여성기업활동 촉진위원. 저서 외 다수. 창업컨설팅업계에서 양혜숙 원장을 모르면 '간첩' 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 그는 지난 95년부터 활동해 온 창업컨설턴트 1세대로 수백건의 창업대행 및 경영지도를 통해 성공 창업자를 배출해 왔다. 무엇보다 프랜차이즈업계와 예비창업자, 정책 당국에 두루 ...

    2006.09.03 12:00:54

  • 애써 '외면'에서 불황타파 '승부수'로

    '상위 5% 고객의 주머니를 열어라.' 대기업 마케팅팀에 특명이 떨어졌다. '부자마케팅'에 적극 나서라는 주문이다. 이제까지는 '부자마케팅'을 애써 외면한 것이 사실이다. 대개 일반 소비자들의 반감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정이 달라졌다. 불황이 깊어지고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반감도 약해지는 추세다. 이렇게 되자 불황 타파의 유력한 수단으로 부자마케팅이 급부상했다. 자동차, 화장품, 패션업계의 대기업들이 부자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

    2006.09.03 12:00:54

  • PB지점만 117개… 내실 다지는 데 심혈

    하나은행은 90년대 중반 규모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 프라이빗 뱅킹(PB) 제도를 도입했다. IMF 외환위기 이전 국내 은행들은 치열한 규모 경쟁을 벌였다. 각 은행들은 개인고객보다는 기관고객을 중시하며 한 번에 큰 규모의 예금을 유치할 수 있는 법인영업에 치중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달랐다. 처음부터 규모보다는 내실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결국 외형경쟁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2006.09.03 12:00:54

  • '제2 도약의 디딤돌 놨다'자신감 넘쳐

    지난해 8월1일 서울 반포의 이수그룹 본사에서 열린 지주회사 (주)이수 출범식. 이날 김준성 명예회장과 김상범 회장 등 핵심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드디어 '제2도약의 돛을 달았다'는 부푼 표정이 역력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수는 2001년부터 이수화학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에서 지주회사 전환에 심혈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가장 좋은 조직구조를 찾는 과정에서 지주회...

    2006.09.03 12:00:54

  • 교육과 다른 사업부문 연결고리 '싹둑'

    '대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교육기업'이다. 대교그룹측은 이것이 바로 지주회사 도입으로 얻게 된 효과라고 이야기한다. 대교그룹은 대교네트워크라는 지주회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의 지배하에 교육부문인 대교와 건설시공회사 건설알포메, 건설시행사 더디앤에스(D&S), 대교출판이라는 자회사가 있다. 이렇게 4개의 자회사 위에 대교네트워크라는 지주회사가 있는 형태가 대교그룹의 지배구조다. 따라서 대교그룹 전체가 자회사 중 일부인 대교의 교육기업 이...

    2006.09.03 12:00:54

  • 2010년까지 3단계 나눠 사업시행

    서울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시가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확정 고시를 하면서 기본계획안보다 사업을 빨리 진행할 수 있는 곳이 늘어 사업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재개발이 될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구분된 만큼 투자 리스크가 줄었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시장이 들썩이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금호13ㆍ15구역 1단계 사업 진행 서울시가 지난 6월25일 도시, 주...

    2006.09.03 12:00:54

  • R&D만으로도 알짜기업 성공 자신

    약력 1957년 출생. 84년 한양대 섬유공학과 졸업. 83~86년 ㈜한국바이린 연구원. 94년 미국 NCSU(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섬유고분자학 박사. 94년 미국섬유기술연구소 연구원. 1995년 한양대 섬유공학과 교수 한양대 신소재공학관에 자리잡은 나노 기술지주회사 엔피텍(NPtech).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정성훈 한양대 섬유공학과 교수(46)다. 부사장으로 일하는 이성철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 오성근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와 함께 지난 ...

    2006.09.03 12:00:54

  • 채권가격 '완만한 하락' 가능성 커

    올 하반기 국내 채권금리는 완만한 상승세(채권값은 하락)를 보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채권금리를 결정하는 수급과 재료를 살펴볼 때 금리 상승요인이 하락요인보다 우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해외재료가 국내 채권가격을 떨어뜨릴(금리는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표적 요인이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 연말까지 수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은 이제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2006.09.03 12:00:54

  • “심벌 자체에도 운명이 있습니다”

    하찮은 천이나 종이라도 그의 손이 닿으면 고급 커튼 및 벽지, 멋진 책 표지로 태어나고, 텅 빈 음산한 공간도 그의 펜 끝에서 품위 있는 화랑 분위기를 연출한다. 명동극장 미술부 수련생으로 시작해 일약 장식미술분야의 대한민국 명장으로 우뚝 선 강이환씨(52)의 얘기다. 그는 '예중-예고-명문 미술대'라는 일명 '성공코스'를 거치지 않고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알아주는 그래픽디자인 분야의 최고봉에 올라섰다. 그는 35년 동안 글로리아 담배의장, ...

    2006.09.03 12:00:54

  • '숨어 있는' 고수익을 찾아라

    여윳돈을 가진 사람들에게 요즘 같은 시대는 '재테크 암흑기'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돈 굴리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주식에 투자하려니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 같고, 부동산에 투자하자니 상투를 잡는 느낌이다. 은행 정기예금에 돈을 맡겨도 세금과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오히려 손해다. 그렇다고 떨어지는 주가와 예금금리를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을 필요는 없다. 요즘 같은 시대에도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은 분명히 있기 때문이...

    2006.09.03 12:00:54

  • 강남권 큰손 잡아라… PB센터 만들기 붐

    영국의 주간지 는 최신호에서 “아시아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개인은 모두 190만명이고, 이들의 금융자산 총액은 전년보다 22% 증가한 6조2,000억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 한미은행을 인수한 씨티그룹은 “액수보다는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에 주목해야 한다”며 “일본은 제외한 아시아 PB시장은 향후 5년간 해마다 20~30%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국내 상황은 어떨까. 앞서 언급한 전망이 사실...

    2006.09.03 12:00:54

  • 3대 악재 가시자 시장 기지개 시작

    올 2분기 증시는 3개의 바윗덩이에 깔려 숨을 못 쉬었다. 이라크의 긴장 고조로 유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더니, 느닷없이 중국이 긴축경제 정책을 가져가겠다고 선언했다. 세계금융시장의 핵인 미국이 금리를 올리겠다는 방침을 공언하면서 증시는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졌다. 단순히 주가가 900대에서 700대 초반으로 추락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시장이 숨만 쉴 뿐 거의 시체나 다름없는 모양으로 전락했다. 거래가 줄어드는 반면, 선물시장이 활기를 치는 ...

    2006.09.03 12:00:54

  • 금융권 국내 1호…'절반의 성공'

    우리나라에서 금융지주회사의 탄생은 금융구조조정과 뗄 수 없는 관계다. 국내 첫 금융지주사인 우리금융지주, 그 자체가 제2차 금융구조조정의 결과물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1999년 이후 공적자금이 투입됐거나 더 많은 공적자금이 투입돼야 할 부실은행들을 어떻게 구조조정할 것인가는 정부에 맡겨진 시급한 숙제 중 하나였다. 이때 모든 고민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금융지주사가 급속히 부각됐고, 정부는 이를 위해 '금융지주사설치에 관한 법률...

    2006.09.03 12:00:54

  • 부자연구 우리가 '짱'… 참가자 줄이어

    '부자의 지갑을 열어라.' 귀족마케팅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토머스 J 스탠리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 마케팅 교수로 재직했던 스탠리 교수의 저서 는 부자마케팅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1973년부터 부유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귀족마케팅 관련 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게 스탠리 교수의 이론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명품 소비가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해 부자마케팅에 관한 연...

    2006.09.03 12: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