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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경기 위축불구 '세계 최고'로 우뚝

    세계 모든 철강사들에게 있어 2001년은 위협적인 한 해였다. 200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 철강경기의 위축으로 가격이 큰 폭 하락했고, 최대 수요처인 미국이 자국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통상 압력 등으로 으름장을 놓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는 지난해 이같은 분위기 탓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 감소한 11조086억원에 그쳤지만 당기 순이익은 8,193억원으로 무려 50%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2006.09.03 12:00:37

  • 합병시너지 극대화해 '슈퍼뱅크' 도전

    “가계 대출은 여전히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나도 문제가 없다.” 최근 가계대출 증가와 부실화가 한참 뜨거운 논란거리가 됐다. 금융사들의 가계대출 확대 전략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우세했고, 감독기관도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처럼 가계대출 증가에 대한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되고 있을 때,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이 4월 29일 '문제 없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자 논란이 잦아들기 시작했다...

    2006.09.03 12:00:37

  • 세계적 기술력이 '꽃띠 3R' 원동력

    쓰리알(3R) 쓰리알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벤처기업이다. 지난 99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보안전시회에서 이 업체가 생산한 DVR가 CCTV(폐쇄회로 TV) 분야의 최우수 신제품상과 최고의 제품상을 받았다. 설립된 지 3년만에 쓰리알은 세계 보안 전문가들을 깜짝 놀래킨 것이다. 기존 CCTV는 카메라가 촬영한 동영상을 비디오 테이프에 저장하고 확인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아날로그 테이프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반복해서 사용하면...

    2006.09.03 12:00:37

  • 송·배전 손실률 세계 수위 다투는 우량기업

    국내 최대의 공기업 한국전력공사가 에서 2위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51조원의 자산규모를 자랑하는 한전은 지난해 20조원의 매출과 1조8,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경영실적이다. 이같은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낸 데는 한전 직원들의 뛰어난 능력이 뒷받침됐다. 전력공급의 핵심기술이랄 수 있는 송·배전 손실률(가정에 공급되는 전기가 끊기는 경우)은 4.5%로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보다 작다. 직원...

    2006.09.03 12:00:37

  • 내수·수출 '쑥쑥'세계 5대 메이커 '질주'

    현대차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지난해 또 다시 창사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미국, 독일 등지에 현지법인 신축 기공식을 잇따라 갖는 등 세계 명문자동차 그룹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73만4,313대, 수출 85만175대 등 총 158만4,488대를 판매해 22조5,0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에 비해 23.4%가 증가, 3년 연속 20%이상 증가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1,6...

    2006.09.03 12:00:37

  • 삼성, 정상 등극 … 펀드수익 기여도 '발군'

    삼성증권이 정상에 등극했다. 삼성증권은 대우증권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올해 와 이 뽑은 베스트 증권사에 선정됐다. 설문에 응한 펀드매니저들은 '리포트의 신뢰도와 정확성' 그리고 '주문체결능력과 펀드수익기여' 항목에서 삼성증권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증권사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삼성증권의 강점은 리서치센터의 심도 깊은 리포트 제공, 국문 영문 리포트 동시 발간 등으...

    2006.09.03 12:00:37

  • '1등주의' 경영으로 디지털 리더 구현

    LG전자의 비전은 '디지털 리더'다. 인류의 삶을 더욱 흥미롭고 편리하게 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경영의 리더십을 구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일찌감치 디지털 핵심 기술을 확보한 LG전자는 신개념 제품 개발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디지털 LG'를 실현해 왔다. 1958년에 창업한 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LG전자는 국내 3만2,000명, 해외 3만2,000명 등 전체 6만4,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

    2006.09.03 12:00:37

  • 세계 초일류 정보통신기업으로 거듭난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가입자 1,520만명을 보유한 세계 10대 통신사업자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명실상부한 선도 기업이다. 지난 84년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한 후, 이동전화와 무선호출, 인터넷, PC통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8년만에 국내 최고의 종합 정보통신회사로 우뚝섰다. 무엇보다 탄탄한 기술력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지난 2000년 10월 cdma2000 1x 서비스를 상용화한데 이어 차세대 이동통...

    2006.09.03 12:00:37

  • 업종전환·R&D투자 “주름 펴고 활짝”

    대원제지공업 대원제지공업은 지난 61년 설립된 이후 줄곧 시멘트 포대 종이를 생산한 제지업체다. 그러나 생산설비의 노후화와 경영자의 경영능력 부족으로 97년 관리종목으로 격하됐고 급기야 기존 사장이 퇴출됐으며 제지생산은 중단됐다. 이같은 업체가 이번 조사에서 상장업체 중 가장 '젊은 기업'으로 선정된 데는 경영진과 공장설비의 급격한 변화가 있어서다. 이 업체는 90년 들어 건설경기가 나빠지면서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 시멘트 포대의 수요가...

    2006.09.03 12:00:37

  • '한우물' 파 최고수로 자리매김

    올해 리서치 부문에서는 한 업종을 오래 담당해 전문지식을 상당히 축적한 애널리스트들이 눈에 많이 띈다. 또 9개 분야에서 새로운 1위 애널리스트들이 선정됐지만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현장경험을 가진 애널리스트들도 여전히 약진하는 양상이었다. 일부 신진 애널리스트들은 9·11테러라는 돌발사태에도 불구하고 소신있게 업종과 기업을 분석, 호평을 받았다. 통신서비스ㆍ초고속인터넷 정승교 LG투자증권 연구위원(35)은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2회 연속 뽑힌 것...

    2006.09.03 12:00:37

  • 현대채권 '지뢰' 리스크 관리 낙제점

    올해도 투신업계의 기상도는 밝지 못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지난 99년 대우사태를 계기로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던 투신업계는 올 초 현대그룹 회사채에 투자 손실을 봄으로써 신뢰 회복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투신업계가 말로만 신뢰 회복을 떠들었지 정작 필요한 운용의 투명성과 리스크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사태 발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대 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하이...

    2006.09.03 12:00:37

  • 금융시장 요동 '카멜레온 상품' 봇물

    올해 간접투자상품의 경향은 다양한 틈새상품의 개발과 판매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금리가 하락추세를 보이며 급변동하고 종합주가지수 500선이 붕괴되자 금리변동 위험을 줄이고 주식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대세를 끌어가는 상품은 나오지 못한 채 그때그때 시황을 반영, 카멜레온같은 상품개발 경향이 나타났다. 정부도 시장안정을 위해 신비과세고수익고위험채권펀드, 주식사모으기, 장기증권저축 등을...

    2006.09.03 12:00:37

  • 일임매매 주력 고객취향·리스크관리 '제격'

    2001년 간접투자 시장의 새로운 변화 중에 하나로 투자자문사들이 당당한 플레이어(player)로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자문업무는 고객의 자산운용에 대한 조언과 자료제공만을 하는 단순자문과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일임업무로 나뉜다. 투자자문사의 높아진 위상은 이 중 일임업무 분야에서의 한결 투명해진 운용내역 공개와 향상된 수익률 성적에서 비롯된다. '소문과 작전의 온상'이라는 비아냥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문사들이 ...

    2006.09.03 12:00:37

  • 삼성전자, 50% 감소 불구 여전히 1위

    지난해 당기순이익 100대 기업들은 최소 20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들 당기순이익의 합계는 모두 20조 70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에 비해 4.7% 떨어진 수치다. 당기순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모두 11조 3,092억원을 벌어들여 100대 기업 전체 당기순이익의 56.35%를 차지했다. 1,000억원 이상의 순익을 올린 기업은 35개사이며 이 중 5개사는 1조원 이상의 순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2조 9,469억원) 한국전력공사(1조 7,...

    2006.09.03 12:00:37

  • '혈기왕성' 37세 미만 젊은기업 대거 등극

    최근 3년간 매출액증가율 상위 30대 기업들은 모두 37세 미만의 젊은 기업들이다. 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자구노력으로 정보통신 분야를 개척해 나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하나로통신 디지텔 드림라인 쓰리알 옥션 네오위즈 엔터원 엔씨소프트 LG텔레콤 이네트 등 매출액증가율 10위권에 든 회사 모두 정보통신 관련 업체였다. 또 LG텔레콤을 제외하면 모두 30세 이하의 젊은 기업들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의 매출액이 증가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06.09.03 12: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