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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복잡계 경영으로 승승장구

    소니는 요즘 최고경영자 한 사람의 주도하에 대변혁을 수행하고 있다. 그것은 일본식 경영도, 미국식 경영도 아니다. 디지털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대를 맞아 펼치는 소니식 혁신이다. 시작 초기인 2년전에 제기됐던 회사 안팎의 우려는 가신듯 사라졌다. 대성공이라는 평가 일색이다.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데이 노부유키 사장의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목소리도 높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이에 대해 일본의 경제전문가들은 이데이 사장 특유의 복잡계 경영이...

    2006.09.02 11:59:08

  • 삼성ㆍ대우ㆍ롯데 "내가 최고" 각축

    미국 뉴욕시 맨해턴 33번가에 위치한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미국경제가 극도의 불황에 시달리던 1931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뉴욕은물론 미국의 명물로 꼽힌다. 1백2층에 높이만도 3백81m에 달하는 이 거대 건물은 72년 뉴욕에월드트레이드센터가 생기기전까지 42년동안 세계최고층건물이라는명성을 유지했다. 이후 미국 시카고에 시어즈빌딩, 말레이시아에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등 마천루들이 잇달아 건립되면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1위 타이틀을 내놓았지만 많...

    2006.09.02 11:59:08

  • 공조기기 40년 외길, 국내 최고 달성

    세원기업 김용석사장(59)은 왼손 가운데와 네번째 손가락의 마디가 하나씩 없다. 그럼에도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긴다.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되는 아픔을 겪었지만이로인해 자신이 한우물을 파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됐고 결국공조기기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업체를 일궈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60년대초 미국 굴지의 통신기기업체인 페이직커뮤니케이션사에선 폭발사고가 있었다. 질소를 담은 압력용기가 터져...

    2006.09.02 11:59:08

  • 영화 '접속' 흥행

    90년에 대학교에 다녔던 사람이라면 라는 영화를 기억할것이다. 전경들은 이 영화가 상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학가를 점령했고 학생들은 이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경찰들과 대치했다.제목에서 드러나듯 이 영화는 공장 노동자들의 파업과 전경들의 무자비한 진압 과정을 담고 있었다. 현재의 한국 사회와는 너무나 관계가 없는 듯한 이 영화를 지금 얘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영화를 만들었던, 당시의 「문화혁명전사」 두 사람이 지금 한국 영화계를 뒤흔...

    2006.09.02 11:59:08

  • 감기, 습한 기에 감염된 것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 기란 글자가 포함된 단어는 4백가지가 넘는다. 예를 들어 기분이란 단어를 보자. 기분(氣分)이란 기의 분배(分配)를 줄인 말이다. 우리 몸 속 이곳 저곳에 필요한만큼의 기가잘 분배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때 기분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그런가 하면 「기가 살았다」 「기가 죽었다」 「기가 막힌다」는말도 흔히 쓰이고 심지어 「기똥차다」는 말까지 있다. 이런 말들은 「기운」이란 단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기를마치...

    2006.09.02 11:59:08

  • "만화로 부자간 애정의 끈 묶어요"

    만화가 박광수씨(28). 이름 석자만으로는 낯설다. 그러나 「신뽀리」나 「광수생각」하면 「아!」하고 무릎을 치고 고개를 끄덕이게된다. 어느 날 갑자기 성큼 다가와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게만든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신뽀리는 조선일보 테마신문의 한 쪽을 차지하고 있는 만화의 주인공. 툭하면 핏대를 올리고 이리저리 삐친다. 튀어나올 듯한 눈동자를 굴리며 하고 싶은 말을 다한다. 테마신문이 초기에 자리를 잡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요즘에...

    2006.09.02 11:59:08

  • 경제발전 상징물 마천루짓기 붐

    초고층빌딩의 메카는 누가 뭐래도 미국이다. 미국은 불황에 허덕이던 경기를 살리기 위해 1931년 뉴욕에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을 시작으로 시카고, LA 등에 잇달아 초고층빌딩을 건설, 초고층 빌딩의본고장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90년대 들어 이같은 미국의 초고층빌딩붐은 아시아로 번지고 있다.말레이시아, 중국등 아시아 신흥개발도상국은 초고층빌딩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적 활용도못지 않게 경제발전의 상징물로서...

    2006.09.02 11:59:08

  • 일본 디지털 카메라 명성 구가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아주 싫어하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전자계산기와 디지털 시계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카시오 컴퓨터다. 기존 카메라 업체들만이 안주하고 있던 「사진제작」이라는 영역을 뚫고 들어온 새내기 중 두드러진 회사이다.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지난 95년, 카메라 메이커들은카메라 시장을 다시 호황으로 만들어볼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었다.그 계획의 일환으로 이 때 그들이 자랑스럽게 내세운 것이 「향상된 사...

    2006.09.02 11:59:08

  • 시공만 있고 설계ㆍ유지관리는 없다

    수십층 높이의 빌딩을 건설하는 것은 마음만 가지고는 안된다. 최첨단의 건설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층빌딩은 보통의 빌딩과는 차원이 다른 건설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63빌딩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크고작은 빌딩을 수도 없이지었다지만 1백층 안팎의 거대한 초고층 빌딩을 짓는다고 할 때 문제는 또 달라진다. 그렇다면 국내 건설업체의 초고층빌딩 건설능력수준은 어느 정도일까.건설기술분야는 크게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세가지...

    2006.09.02 11:59:08

  • '경쟁 상대는 누구' 구체적으로 정해야

    A씨와 B씨는 절친한 친구 사이.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골프를시작. 틈만 나면 필드에서 겨뤘다.A씨의 핸디캡은 10이고 B씨는 15였으나 두 사람은 평생 스크래치로맞붙기로 약조한 바 있다. 실상 B씨는 지난 2년 동안 단 한번도 A씨에게 이긴 적이 없었다.잘 가다가도 결국은 1∼2타 뒤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A씨 제압이 최우선 목표인 B씨는 두꺼운 책 위에 볼을 올려놓고 책장을 한 장씩 찢겨 나가게 하면서 아이언 샷을 연습할 정도로 집...

    2006.09.02 11:59:08

  • 동성애 돕는 자위보조기구

    음란물 판매 혐의로 선량한(?) 상인이 유죄판결을 받고 있다. 물론 서울에서의 일이다. 암스테르담이나 파리 동경의 뒷골목이라면음란물 판매는 어엿한 장사로 성립되어 있다. 음란물도 종류가 많겠지만 오늘의 주제는 모조 남근이다.제주도의 하루방이 남근을 형상화한 것인 줄을 많은 새신부들은 알아차릴 것이다. 모자쓴 부분이 귀두를 의미하는 것은 설명이 필요없다. 남자가 부족했던 제주도 여인들을 위안하는데 하루방은 일정한 기능을 했을 것이다. 이것이 골목...

    2006.09.02 11:59:08

  • 광고의 이론과 실무 폭넓게 다뤄

    광고에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찍어내는 힘이 있다. 광고가 시대의풍속, 세상을 묘사해내는 만화경으로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광고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할 수 있다. 광고업계 전문가들은 흔히 인류의 역사 속에서광고가 커뮤니케이션의 세계를 넓혀왔다고 말한다. 광고는 때로 상품을 움직이고, 사람과 시장경제를 움직이고, 또 사회와 시대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이 된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일찍이 미국 ...

    2006.09.02 11:59:08

  • 기업의 '숨은 가치' 평가하는 잣대

    미국 업계에서 「지적 가치」가 기업의 진짜 실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적가치란 기업의 시가총액에서 순자산을 뺀 금액.이 개념은 공장이나 연구시설 등 기업자산을 표시하는 전통적인 대차대조표로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연구개발력 영업력 등을 제대로 측정할 수 없다는 비판에서 나온 것으로 기업의 「숨은 가치」를 평가하는 잣대라고 할수 있다.지적가치로 기업실력을 따지면 미국 기업들중 마이크로소프트사는GE사(제너널일렉트릭)다음으로 ...

    2006.09.02 11:59:08

  • 비자금 악몽, 기업들 못살겠다

    「비자금 악몽이 되살아났다」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비자금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이 지난 92년 대선을 전후해 김총재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관련된 10개 기업명단을 전격 폭로해 재계가 공포의도가니에 빠져 들었다. 특히 이번 명단에 이름이 포함된 삼성 대우동아 등 대기업 그룹들은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 사건으로 곤욕을치렀던 악몽이 되살아나 전전긍긍하고 있다. 재계에선 이번 파문과관련, 그렇지 않아도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경...

    2006.09.02 11:59:08

  • 소매와 1대1 대응으로 '물류혁신'

    최근 2, 3년간 일본 유통업계 최대의 화제는 제조업체의 공장에서부터 매장의 진열대에 이르기까지의 비용을 최소화는 「효율적 소비자 대응(ECR: Efficient Consumer Response)」이었다. 이 ECR의핵심은 「도매상 불필요론」이다. 제조업체와 소매점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복잡한 유통망을 간략화, 유통경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제판동맹(製販同盟)」도 도매상 불필요론 속에서 탄생했다. 제판동맹을 비롯한 도매상 불필요론이 지지기반을 확대...

    2006.09.02 11: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