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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 중심에 선 '이공계 대표'

    “결국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인한 종도 아니고, 지적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 종국에는 살아남는 것이다.” 이 말은 다윈의 진화론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59)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경영을 '혁신의 연속'으로 정의하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기 때문이다. 연구개발, 생산제조, 구매, 유통, 마케팅, 경영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일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재설계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효율적인 경영방식...

    2006.09.03 12:00:34

  • 인기 이민지·동남아 휴양지 '관심'

    한국 부동산 투자자들이 손을 뻗치는 나라는 비단 중국이나 미국뿐만이 아니다.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일본, 괌,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IMF 위기 이후 뚜렷해진 이민의 증가가 해외 부동산 거래량과 비례 상승하는 추세다. 이민지로 선호도가 높은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지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상승세에 있어 여러모로 인기가 높다. 또 일부 동남아 휴양지의 부동산은 한국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가...

    2006.09.03 12:00:34

  • THE TOP CEOs OF THE YEAR

    올해의 CEO 먼저 최고의 영예인 2003년 '올해의 CEO'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배중호 국순당 사장 등 5명이 뽑혔다. 윤부회장은 2001년 이후 3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나머지 4명의 CEO는 올해 처음으로 뽑히는 행운을 누렸다. 특히 국순당의 배사장은 50세라는 젊은 나이에다 기업 규모 면에서 다른 기업에 뒤처지는 불리함을 극복하고 '올해의 CEO'...

    2006.09.03 12:00:34

  • 원금보존형 ELS, ELD 등 판매 급증

    올해 금융권 히트상품 중 하나는 바로 원금보존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지수연동예금(ELD)였다.(박스참조) 이들 간접투자상품의 히트 뒤에는 '저금리 기조'와 증권사의 '장외파생상품 영업인가'라는 시장배경이 놓여 있다. '원금 보장'이라는 화려한 문구 아래 수많은 상품이 증권과 투신사, 은행 등에서 출시됐다. 지난해 가을부터 은행권에서 ELD가 등장하기 시작해 올해는 각 은행의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봄부터 삼성과 LG 등 5개 증권사...

    2006.09.03 12:00:34

  • 한류열풍 노리는 유통업계 스타

    구학서 신세계 사장(57)의 목소리는 음의 높낮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차분하다.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치 산길 도로를 시속 60km로 달리는 기분이다. 하지만 그가 핸들을 잡고 있는 신세계는 고속으로 성장했다. 자동차 속도로 따지면 족히 100km는 넘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CEO로서 그를 스피드 마니아로 간주하면 곤란하다. 그의 경영스타일상 절대로 무리하게 속도를 내는 법이 없다. 다만 그는 하나만을 생각했고 중시했다. 많은 사람들...

    2006.09.03 12:00:34

  • “무조건 오르는 시기는 지났다”

    '아직 늦지 않았다. 아니다, 상투다.' 상하이 사람들이 요즘 이 문제로 입씨름을 벌이고 있다. 아파트 투자를 둘러싼 논쟁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이제 팔아야 할 시점'이라는 반박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이 논쟁은 상하이지역의 아파트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에게도 커다란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수년 동안 가파른 상승...

    2006.09.03 12:00:34

  • 고정고객 확보 '성패'관건

    세대가 바뀜에 따라 입맛이 점차 서구화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새로운 아이템을 국내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미국 핫도그, 이탈리아 프레첼, 중국 딤섬, 유럽 케밥, 대만 버블티 등이 대표적인 예다. 케밥이나 버블티의 경우 맛에서는 고객들의 인정을 받았으나 간식의 가격으로는 높은 편이어서 일반화되지 못하고 사그라지는 추세다. 중국식 만두인 딤섬은 다양한 종류와 독특한 풍미로 한국인에게 익숙함과 차별함을 동시에 제공해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

    2006.09.03 12:00:34

  • “아시아는 올해 가장 주목하는 시장”

    세계적인 자동차그룹 BMW를 이끌고 있는 헬무트 판케 회장(58)은 낙천적인 경영자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뮌헨대학 물리학 박사 출신인 그는 BMW 입사 20년 만인 2002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고, 이후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독일의 대표적인 CEO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앞서 93년에는 미국 BMW 회장을 맡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현지공장을 세우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재임 중에 미국시장에서 판매대수를 4배 ...

    2006.09.03 12:00:34

  • 4만9100원 vs 5만4500원

    중립 - 이준재 동원증권 수석연구원 “회복은 확실하나 좀더 기다려야” 동원증권에서 금융산업팀장을 맡고 있는 이준재 수석연구원(38)은 지난 2월10일 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매수 혹은 매수 유지라는 견해를 담은 리포트가 많았는데 '중립 유지' 의견을 낸 이유는. 상향 조정한 목표가와 전일 종가(2월9일, 4만7,000원) 수준이 현 주당순자산(BPS) 대비 약 1.65~1.72배 수준이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의 목표주가를 현재보다 높게 잡던 ...

    2006.09.03 12:00:34

  • 일본 망언 이후 지킴이들 속속 가입

    최근 독도기념우표 발행을 놓고 한ㆍ일 양국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미 대구은행(은행장 김극년)이 국내외 은행 가운데 최초로 독도은행(dokdo.dgb.co.kr)을 열고 활발한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2001년 광복절을 기해 인터넷상에 독도지점을 열고 고객을 맞이했다. 박기수 개인영업기획팀 부팀장은 “당시 일본 우익인사들의 침략전쟁 망언과 독도 영유권 망언이 연일 쏟아지고 있...

    2006.09.03 12:00:34

  • 1조 이상 업체만 5개사

    2003년 외국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33조868억원으로 전년도(30조9,400억원)에 비해 약 3조원이 늘어났다. 이중 매출액 '톱10' 기업의 매출액이 13조829억원으로 100대 기업의 39%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 중 1조원 이상 기업은 노키아티엠씨(종합순위 1위), 삼성테스코(2위), 한국까르푸(19위), 한국소니전자(15위), 한국바스프(52위) 등 5개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중 부동의 1위 ...

    2006.09.03 12:00:34

  • 국민 40% “나는 하류계층”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실업률이 10%에 육박하고 조기퇴직 바람도 거세다. 내수부진으로 자영업자들 역시 울상을 짓고 있다. 사회 전체적으로 새로운 전기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지만 나아질 기미는 어디서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만족도는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년 전인 99년과 비교해 볼 때 대부분의 수치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3년 기준으로...

    2006.09.03 12:00:34

  • 기능 '빵빵'하고 디자인 '톡톡' 튄다

    휴대전화가 변하고 있다. 음성통화와 메시지 전송에만 한정된 기능이 카메라, MP3플레이어, 캠코더, TV, 라디오 등으로 확산되며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단말기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 카메라와 캠코더 기능을 실감나게 즐기기 위해 반드시 향상돼야 하는 것이 고화질을 지원하는 액정화면이다. 이에 따라 얼마 전까지 6만5,000컬러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주류를 이뤘지만 요즘에는 26만2,000컬러를 구현하는 LCD를 장착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

    2006.09.03 12:00:34

  • 전광석화 같은 M&A로 세계 악기시장 1등 노린다

    '고래를 삼킨 새우.' 이보다 더 적당한 표현이 있을까. 지난 2월5일 영창악기를 인수한 김종섭 스페코 회장(57)을 두고 하는 말이다. 몸집이 서너 배나 큰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다 보니 자연스레 붙은 별칭이다. 실제로 99년 한라중공업 플랜트 부문 인수를 시작으로 전개된 그의 M&A 이력은 '화끈'하다. 씨름으로 치면 금강급 선수가 백두급을 단숨에 둘러메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공격이 빠르고 정확하다. 공격 뒤 관리능력도 탁월한...

    2006.09.03 12:00:34

  • 환위험 정보체계 및 사후관리 절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렸던 서방선진 7개국(G7) 회담 이후 국제외환시장은 미 달러화 약세를 골간으로 한 유연한 통화질서인 두바이 성명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이전보다 혼탁한 흐름이 예상된다. 현시점에서 세계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 경제 입장에서는 쌍둥이 적자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 반면 유럽과 일본은 미약한 경기 회복세를 끌어올리는 대신 중국을 비롯한 일부 개발도상국들은 급부상하고 있는 경기과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2006.09.03 12: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