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 '협조융자' 존폐기로
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협조융자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협조융자에대한 「비협조적인」 발언은 최근 봇물처럼 터져 나온다. 지난 3월18일 박태준 자민련총재는 협조융자를 구시대의 관치금융이라고 규정하고 더이상의 협조융자가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에앞서 15일엔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도 기업구조조정을 위해 협조융자가 금지돼야 한다고 못박았다. 비단 정치권과 일부 관료들 만이 아니다. 은행원 자신들도 협조융자를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결국은 ...
2006.09.02 11:58:51
-
스윙 톱에선 '반드시 정지'
토미 아머가 타이밍에 대해 얘기한다.그의 주장은 톱스윙에서는 반드시 「정지」의 순간이 있어야 올바른 템포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다.벤 호건이나 샘스니드, 보비 존스 등 유명선수들은 그들 스윙의 전체 속도가 어떻든 간에 톱스윙에서는 언제나 정지되는 순간이 있으며 그 「정지」로 인해 전체 스윙의 조화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아마골퍼들이 유명프로들의 스윙을 볼 때 톱에서의 「완전정지」를간파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그들 자신들은 「정지」 또는 「정지...
2006.09.02 11:58:51
-
경제지표로 보면....
고통의 '3고' 시대 작년 12월3일 IMF와 구제금융에 합의한지 1백여일이 지나는 동안경제지표는 악화일로를 치달았다. 요컨대 「고금리 고실업 고물가」시대다.우선 실업률이 크게 높아졌다. 거의 완전고용 수준이던 2.6%(작년11월)의 실업률은 지난 1월말 4.5%로 뛰었다. 3월중 실업률은 7%에 육박할 전망. 실업자 수는 작년 11월 57만4천명에서 올 3월중 1백5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께 실업자는 2백만명을 넘을것이란 암울한 분...
2006.09.02 11:58:51
-
미국 헤드헌팅업체 '콘-페리' 한국지사 손명원 상임고문
"경영진 경쟁력이 성공 보장한다" 『연공서열식 평생직장 개념은 이제 사라졌다고 봐야 합니다. 자신의 능력에 따라 평가받는 시대가 도래한 셈이지요.』4월23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가는 미국 헤드헌팅업체 「콘-페리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손명원 상임고문은 『IMF가 우리에게 주는충격과 변화는 많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변화가 아니겠느냐』며 『국내외 우수인력을 원하는 기업에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손고문은 지난...
2006.09.02 11:58:51
-
"빅뱅은 물 건너 갔나"
「빅뱅(Big Bang)과 빅딜(Big Deal).」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금융계와 산업계를 강타한 화두다. 빅뱅이란용어는 물론 IMF(국제통화기금)시대 이전부터 유행했다. 다만그땐 자발적 구호 정도였다. 일종의 선택사항인 셈이다. 그러나IMF가 엄습하면서 빅뱅과 빅딜은 구조개혁의 필수과목이 됐다. 이젠 그 둘이 생존의 과제처럼 여겨진다.이중 빅딜은 미흡하지만 조금씩 모양을 드러내고 있다. 대우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있었다. 대상그룹은 알짜배기 라...
2006.09.02 11:58:51
-
증권사 금융상품
"선택폭 넓고 수익률 높다" 동부증권 홍성수 대리는 3월초 대학친구들에게 기대수익률이 24%인 6개월짜리 공사채형 수익증권을 사도록 권했다. 5천만원을 투자할 경우 이자소득을 제외하고도 4백61만원을 지급받는다. 급전이필요해서 2개월안에 환매하더라도 15만원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당국이 3월19일부터 6개월미만의 공사채형상품의 수익률을 20%미만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가입하라고 설득했다. 홍대리의 설명에 동의한...
2006.09.02 11:58:51
-
국내외 경제동향(3월10일∼3월16일)
◆ 국내외경제동향 및 정책 / 정부, 부동산 관련 법규 개편 방침 정부와 여당은 침체된 부동산경기를 회복시키는 방안으로 임대주택사업자 등록요건을 2가구 이상으로 완화할 방침. 또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주택 거래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대폭 인하하는 방향으로부동산 관련법규를 전면 개편하되 장기적으로는 양도소득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또 부동산을 취득할때 부과되는 등록세와 취득세 중 하나를 폐지하고 나머지 세목에 대해서도 세율을 대폭 인하할 ...
2006.09.02 11:58:51
-
사외이사제
정기주총을 치르고 있는 12월말 결산 상장회사들은 요즈음 사회저명인사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올해부터 상장법인들에 대해서는 사외이사 선임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사외이사 제도는 문자 그대로 회사 또는 그 회사의 대주주와관련이 없는 전문가들을 이사로 선임해 회사경영에 참여토록 하는제도다. 주식회사에 있어서 모든 경영전략과 계획이 이사회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여기에 대주주와 관련이 없는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써 대주...
2006.09.02 11:58:51
-
자동차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보험계약철회 청구제도 보험에 든 사람이 계약을 맺은 후 보험료를 낼 능력이나 상품내용이 본인 여건에 맞지 않다고 판단될 때가 있다. 이 경우 보험기간이 3개월이상인 가계성 보험이고 청약일로부터 15일 이내라면 이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가계성보험은 자동차보험(책임보험 제외)주택화재보험 연금보험 등을 말한다.이 제도를 이용하면 청약당시 낸 보험료를 모두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청구방법은 계약철회의사를 밝힌 서류와 청약서 사본및 보험료영수증을 첨부...
2006.09.02 11:58:51
-
서평-일본/소비자는 두 번 평가한다
히트상품 비결 소개 히트상품의 비결은 무엇일까.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영원한 수수께끼다. 상품개발자들 역시 「뜨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다. 그러나 경쟁을 뚫고 살아남는 상품은 아주 적다. 연간 업종마다 수십, 수백개의 상품이 등장하지만 그 가운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은 불과 몇개 상품에 불과하다. 이 책은 히트상품의 비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어떤 상품이어야 성공하고 오랫 동안 인기를 누릴 수 있는지 사...
2006.09.02 11:58:51
-
산업자원부 주최 미 EU 기업인 간담회
외국인 애로호소에 '동문서답' 『얼마 전에 노동부가 기업에 대해 30% 이상의 감원은 자제해 달라고 하자 전경련에서 반발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여기서도 드러나듯 정리해고는 한국 기업의 문제다. 그런데 한국인은 정리해고 등의 IMF 고통을 우리 외국 사업가와 연관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정부 발표나 언론을 보면 한국이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것같지만 실제로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반 외국인(Anti-foreigner) 감정을 상당히 강하게 느낀...
2006.09.02 11:58:51
-
정부·정치권 개혁
행정조직 개편 '죽도 밥도 안됐다' 『한국이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정부개혁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개혁에 가장 소극적인 데가 정부 부문인 것 같다. 관료들 개개인이 기득권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대통령이아무리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더라도 한국의 개혁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제임스 루니 쌍용템플턴 투자신탁운용 사장)『기업들은 그래도 자기들이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그 방향은알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관료들은 지금 무엇...
2006.09.02 11:58:51
-
미남 판매원
Young housewife: "I think you should know… my husband willbe home in about forty-five minutes."Handsome salesman: "That's all right. I haven? done anythingwrong."Housewife: "I know, I know. But if you intend to, you? betterhurry." △ you'd better(you ...
2006.09.02 11:58:51
-
주룽지 중국 신임총리 위앤화 '평가절하 없다'
주룽지 중국 신임총리, 중국 아시아 변영·안정 위해 재확인 아시아경제를 일시에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정도의 파괴력을 지녀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은 물론 IMF 등 세계금융기관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온 중국 위앤화의 평가절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주룽지 중국 신임총리는 지난 3월19일 인민대회의장에서 열린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회의 폐막연설을 통해 『위앤화를 평가절하할 경우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번영과 안정에도 영향을...
2006.09.02 11:58:51
-
점검 IMF 100여일
실물경제만 골병 들었다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이후 각 부문의 개혁작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골병이 든 건 실물경제다. 환율과 금리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자동차 기계 철강 석유화학 가전 건설 등 주요 업종의 매출과순익이 급감해 기업들은 연쇄부도에 휘말려 있다. 신규 투자는 꿈도 못 꾼채 생산설비까지 내다 팔아 운영자금을 끌어댈 형편들이다. 이러다간 산업기반 자체가 무너져 버린다는 걱정의 소리가 많다. 실제로 올들어 내수는 업종 불문하고 작년 ...
2006.09.02 11: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