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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전망, '들쭉 날쭉'

    올해처럼 경기전망이 엇갈리는 해도 드물다. 경제가 어렵다는 총론에는 모든 전문가들이 일치된 견해를 보이지만 각자의 예상치는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무시해도 좋을 만큼의 차이가 아니라 향후 경제를 보는 시각 자체가 틀릴 정도로 격차가 클 때도 있다. 경제성장률의 경우 무려 3%포인트 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나마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어 일반인들로서는 헷갈리기 쉽상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을 마이너스 5~6%로 보고...

    2006.09.01 11:58:32

  • 튀는 경영으로 홈런 날렸다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청출어람이라는 말도 있다. 한불화장품 임병철사장(40)은 후자에 꼭 들어맞는 기업인으로 꼽힌다. 한국화장품 창업주인 임광정명예회장의 셋째아들인 그는89년 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독립했다. 5명 직원으로 10평짜리 임대사무실에서. 그로부터 불과 9년. 한불화장품은외형과 순익면에서 한국화장품을 뛰어넘었다. 화장품시장은 1백여개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전쟁터다. 기라성같은 업체들이 포진하고 있는이곳에서 5대메이커...

    2006.09.01 11:58:32

  • 차세대 '사이버마케팅'이 뜬다

    광고에 집행하는 예산중 절반은 아무 효과없이 낭비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더욱 큰 문제는 낭비되는 절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알수 없다는데 있다. 대중매체를 이용한 매스마케팅의 한계를 일컫는 말이다.최근들어 관계형마케팅, 데이터베이스마케팅, 핀포인트마케팅, 1대1마케팅 등 최신 마케팅 기법이 등장해 매스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 이들 최신 마케팅기법의 공통점은 데이터베이스와통신망의 활용이다. 사용자의 신상기록이나 구매성향등을 집적한데...

    2006.09.01 11:58:32

  • 0∼9세 어린이용품 "빌려 쓰세요"

    IMF시대를 맞아 대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가계수입이 크게줄면서 새 것을 사기보다는 일정 기간 동안 빌려쓰는 가정이 늘고있기 때문이다.유아용품 대여 역시 알뜰 살림파들이 늘어나면서 크게 각광을 받고있다. 비싼 돈을 주고 신제품을 사봤자 기껏해야 1년 정도밖에 쓸수 없는 까닭에 싼 가격에 대여해서 쓰려는 사례가 적지 않다. 더욱이 유아용품은 아이가 성장해버리면 아무데도 쓸모가 없어 빌려쓰려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 경기도 광명시에서 그린키드 ...

    2006.09.01 11:58:32

  • 외국 증시 붕괴와 맞물려 '독야 청청'

    지난 27일 뉴욕 증시에서는 극단적인 희비의 쌍곡선이 교차했다.주식시장이 붕괴 일보 직전의 폭락세를 보인 반면 채권시장은 사상최고의 거래량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의 낙폭은 3백50포인트로 사상 세 번째의 큰 폭이었다. 반대로 채권시장의 간판종목인 미 재무부 채권은 만기 구조를 불문하고 일제히 최고치를갱신했다. 30년 만기물의 유통 수익률은 연 5.33%로 지난 77년 거래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채권값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1...

    2006.09.01 11:58:32

  • 합리성·절제갖춘 '리더'

    최종현 SK그룹회장이 지난 8월26일 새벽 자택인 서울 광장동 워커힐아파트에서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재계 총리」라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회장을 3회나 연임하면서 재계의 화합을도모하고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해왔던 최회장의 갑작스런 작고에 재계에서는 『큰 별이 졌다』며 최회장이 생전에 보여준 리더십을 다시 볼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재계에서 높이 평가하고 아쉬워하는 최회장의 리더십은 생전에 재벌총수, 전문경영인, ...

    2006.09.01 11:58:32

  • 저렴하게 집 마련하는 기회

    정부에서 침체된 주택시장을 위해 각종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분양권전매, 양도소득세 면제, 중도금 융자 등이다. 이러한 부양책과금리하락, 외환보유고 증가 및 환율안정 등으로 5∼6월부터 아파트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서울·수도권지역의 아파트가격이 현재 회복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회복세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싼 매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적어졌고, 분양가격은 아직도 높은 수준이어서 내집마련에 나서길 꺼리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났다. 그러나 기존·...

    2006.09.01 11:58:32

  • 프로영업맨 되기위해 노력

    한국의 제약시장이 세계 14위(IMF이전에는 10위)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분야라는 말이기도하다. 하지만 IMF이후 가장 어려워진 분야중의 하나가 의료기기분야이고 약국영업도 쉽지 않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의료기의경우 원-달러환율이 올라 가격이 급등한데다 개인병·의원과 약국의 경우도 IMF이전만 못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의료관련업 가운데그나마 경쟁력이 있는 분야가 제약회사나 종합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

    2006.09.01 11:58:32

  • 종금사 CMA·발행어음 눈여겨볼만

    최근 금리가 속락하고 있다.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지만 하향세가굳어진 것은 아니다. 자금시장이 조금이라도 변할 경우 언제라도급등할 소지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재테크 전문가들은여유자금을 장기 금융상품보다는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라고 권한다. 한외종금의 박재홍 대리는 『국채가 많이 발행되고 보증보험회사의 처리 방향이 결정되지 않는 등 자금시장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시기에는 단기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단기...

    2006.09.01 11:58:32

  • 상식 깨도 파는 보장된다

    핀이 앞에 있을 때와 뒤에 있을 때의 두가지 경우에서 클럽 선택은어떻게 해야 할까. 예를 들어 6번 아이언과 7번 아이언 중에서 망설여질 때 핀 위치가 그린 앞쪽이라면 과연 어떤 아이언으로 쳐야올바른선택일까. 10명이면 10명 모두 7번 아이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핀이 앞에있으니 짧은 클럽이 맞는다는 것. 핀이 뒤에 있으면 물론 6번 아이언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와 「정반대」라는 이론이있다. 핀이 앞에 있으면 긴 클럽을, 뒤에 있...

    2006.09.01 11:58:32

  • 모라토리엄

    러시아는 지난달 17일 루블화 표시 대외채무에 대해 90일간 지불을중지하는 모라토리엄(Moratorium)을 선언했다. 동시에 루블화를대폭 평가절하하는 조치도 취했다. 외환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로서는 무척 우려되는 사태가 아닐 수 없다. 다행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경우 이미 예견되었던 사태라는 점에서 그다지 큰 충격으로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사태가 완전히 수습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국제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가져올 잠재적 요인은...

    2006.09.01 11:58:32

  • "족발향기 풍기며 밤을 달린다"

    『부지런히 전단을 돌리고 수시로 방문인사를 하면서 홍보를 잘하는 등 홍보가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자존심을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심야 야식배달업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서울 영등포구청 맞은편 조그만 골목안에 자리잡은 한양왕족발 영등포본점 최창환사장(37)의 말이다. 최사장이 이곳에 자리를 튼 것은 지난 96년. 동업으로 차린 오퍼상이 깨지면서다. 『완전히 거지상태였다』는 최사장은 수중에 있던전재산 3백만원과 은행대출 1천만원...

    2006.09.01 11:58:32

  • 1천여명의 인맥이 '밑천'

    중소기업 전문 광고대행사를 표방하고 있는 콤비콤은 사장을 포함해 전직원이 5명인 작은 회사다. 지난해 3월에 설립됐으니 나이도이제 갓 한 살이 지난 셈이다. 규모가 작고 역사가 짧긴 하지만 콤비콤은 가구협동조합 등 7개의 중소기업을 광고주로 확보하고 있는알찬 광고 전문 집단이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장본인은 공현식사장. 32살의 젊은 사장이다. 공사장은 튀는 광고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웰컴의 AE(AccountingExecutive) 출신이...

    2006.09.01 11:58:32

  • "매주 한명씩 죽일까?"

    ▶ DJ-JP 모처럼 파안대소 『며칠만 더 있었으면 총리서리 기록을 깰텐데 …. 자민련은 총리에다 국회의장까지 나왔으니 한 턱 내야할 것입니다.』 -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총리(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하는 자리에서 파안대소하며) ▶ “액션을 취하라” 『한나라당의 과반수 의석을 깬다고 해놓곤 도대체 뭘 하고 있느냐. 일단은 여소야대부터 깨야한다. 액션을 취하라.』 - 김대중대통령(최근 국민회의 당직자들의 보고석상에서) ▶ “돼지 한 마리 통째로 ...

    2006.09.01 11:58:32

  • 제품판로까지 준비한후 '출발'

    홍익대학교 앞에서 작은 사무실을 내고 컴퓨터 게임소프트웨어 유통과 개발회사인 가무스를 운영하고 있는 박원서사장(36). 박사장도 지난해 5월까지 직장생활을 하던 샐러리맨이었다. 창업하기까지직장생활을 한 기간은 모두 합해서 6년, 몸담은 직장만도 세군데나된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처음엔 LG-EDS에서 3년간, 다음엔 앤더슨컨설팅에서 2년간 일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5년 정도 하고나니 슬그머니 자기일을 하고싶은 욕심이 생겼다...

    2006.09.01 11: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