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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파괴 '유통 무적함대' 좌초 위기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우승 세일로 북적이는 다이에점포 “경영자에서 창업자로 돌아가겠습니다. ” 일본 최대의 유통그룹인 다이에의 임원진 기자회견이 열린 지난 10일 저녁. 은퇴의사를 밝히는 나카우치 이사오(中內 功, 78) 다이에 회장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나카우치 회장의 바로 옆 자리에서는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으로 이달 초부터 언론의 몰매를 맞았던 토바 타다시 다이에 사장이 고개를 떨군 채 테이블만을 응시했다. 다음날 아침 일본 언...

    2006.08.31 11:56:45

  • 휴대전화 데이터서비스 '동영상'으로 쏜다

    '사무실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야구 경기를 즐긴다.' '막힌 도로에서 가장 빠른 길을 휴대전화로 검색한다.' 최근 고속 데이터 전송과 컬러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동통신 회사들의 광고가 부쩍 늘었다. 이동통신 회사들은 휴대전화로 영화도 보고 각종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고 자랑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저마다 동영상 서비스를 차세대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런 발표에는 이제 막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 IS-95C가 바탕을 이루고 있다...

    2006.08.31 11:56:45

  • 금융기관 '부익부 빈익빈' … 생존경쟁 점화

    예금부분보장제도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고 보장한도는 5천만원으로 결정됐다. 1월1일 이후 만기가 돌아오는 예금에 대해선 가입금융기관이 파산할 경우 원금과 이자를 포함, 1인당 5천만원까지만 예금을 보호해주기로 한 것이다. 예금액이 5천만원을 넘는 거액예금자들로서는 '고금리냐' '안전성이냐'의 기로에 서있는 셈이다. 여기에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종합과세나 2단계 외환자유화조치까지 고려한다면 올 연말에 거액예금자들은 금융자산의 운용방안을 놓고 ...

    2006.08.31 11:56:45

  • 민영화 '날개' 경쟁력강화 자신

    '설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잡은 한국중공업(주) 서울 사옥의 안을 들여다보면 느낄 수 있는 요즘 분위기다. 10월25일 증권거래소 상장에 이어, 지난 93년 한중민영화가 처음 거론된 이래 수차례 미뤄져왔던 '새 주인 찾기'가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라는데 따른 것이다. 곧 이뤄질 지배주주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안 마련과 입찰자선정, GE 웨스팅하우스 등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마치면 한중은 명실공히 민간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2006.08.31 11:56:45

  • 고농축·삶은효과 신제품 '돌풍'

    올 가을 세제시장이 관심거리가 되는 것은 일대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제시장의 양대 축인 주방세제, 세탁세제 모두 기존 제품과 성분·개념이 다른 신상품들로 교체되고 있다. 게다가 토종업체들이 '사이좋게' 나눠 가지던 시장에 '강적' 한국P&G가 합세하면서 분할구도에 변화가 이는 중이다. 과연 주부들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각 업체들의 촉각이 예민해진 상태다. ◆ 주방세제시장 1천억원 주방세제시장의 공통 화두는 '고농축'. 기존 ...

    2006.08.31 11:56:45

  • 주식형 하이일드 누적수익률 1~2%대

    투자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황량한 증시에 하이일드 펀드 수익률은 그나마 투자자들에게 위안을 준다. 10월18일 기준으로 지난 3개월 동안 KOSPI는 마이너스 38% 떨어졌지만 주식형 하이일드 펀드는 3개월 누적치로 1~2%의 수익을 냈다. 주식형 CBO펀드도 1~2%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펀드는 SK투신의 홍용한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OK뉴하이일드DC1-2로 3개월 누적수익률과 벤치마크대비 수익률이 각각 2.69%와 12.46%...

    2006.08.31 11:56:45

  • 구매·판매 '원스톱' … 만물백화점 성시

    한 중소기업 자재과 직원이 철근 연료 사무용품 등 세 종류의 물품을 하루에 구입하려고 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이 직원은 예상치 않은 어려움을 겪게 됐다. 우선 각 업종별로 구축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세 군데나 옮겨 다니며 몇 번씩이나 새로 검색해야 했다. 불편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사무용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사이트에서 용품 분류 기준이 구매 직원의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분류 형식과 맞지 ...

    2006.08.31 11:56:45

  • 유지 vs 폐지 '사활 건 싸움' 팽팽

    도서정가제 입법화를 둘러싸고 출판계·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간의 마찰이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서점들이 정가제 입법예고에 반발, 인터넷서점연합회를 구성하고 도서정가제 입법화를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출판·서점업계는 도서정가제 고수를 위한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출판계에서는 도서정가제가 파괴되면 98년 IMF사태에 따른 서적도매상 붕괴와 맞먹는 유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란 우려가 팽배하다. 반면 할인 판매를 주도하는 인터넷서점들은 “도서정가제는 공정한 시장경...

    2006.08.31 11:56:45

  • CD이용 원터치 무료전화 서비스 돌풍

    '난 공짜가 좋아'. 요즘 한 이동통신업체의 브랜드 광고 때문에 유행된 말이다. 사실 '무료'라는 말만큼 소비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마케팅 전략도 없다. '인터넷 무료 전화'가 처음 나왔을 때 '공짜'를 만들어내는 인터넷의 위력에 모두들 감탄했던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다. 인터넷을 이용해 처음으로 무료전화 서비스를 제공한 국내업체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될 정도였으니 무료전화의 경쟁력은 이미 입증된 셈이다. 이런 탓에 최근 무료통화 서비...

    2006.08.31 11:56:44

  • “우린 노는 물이 달라” 파티문화 확산

    파티즌의 파티모습 파티, 파티, 파티! 넓은 홀에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고, 턱시도나 드레스 차림의 남녀가 와인이나 칵테일 잔을 들고 다니며 서로를 소개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파트너나 미리 찍어둔 상대와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외국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이같은 파티가 20~30대 젊은이들의 새로운 여가 및 사교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매달 한번씩 파티에 참석, 웃고 즐기면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데 빠진 '파티 마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

    2006.08.31 11:56:44

  • 피장파장

    When a man started selling 100pound bags of potatoes at his service station, his new venture angered some of the local grocers. One super-market owner drove into the gas station and asked, “When did you start selling groceries?” “The same day you sta...

    2006.08.31 11:56:44

  • 디지털 시대 선두주자 사례연구

    '타도! 마이크로소프트!'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스콧 맥닐리의 구호는 이렇게 아주 간단하다. 첨단 기술 시장의 유명한 경구인 '먹거나 먹히거나'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그는 한명의 선수가 장악하고 있는 거대 시장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적의 아킬레스건을 찾아서 공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의지하고 있는 기본토대, 즉 PC를 격렬하게 공략했고 산업 전 부분에서 공격할 수 있는 거점을 바로 그곳에서 찾아냈다. 첨단 기술은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바...

    2006.08.31 11:56:44

  • '불과의 사투' 특수효과 압권

    올 여름 극장가를 빨갛게 물들였던 호러(Horror) 영화의 색깔이 가을까지 이어질 모양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피가 아니라 불이다. CF 감독 출신의 신인 이주엽 감독의 과 잇따라 개봉할 양윤호 감독의 는 모두 화재현장 소방관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 가을 극장가를 말 그대로 '뜨겁게 달굴' 채비를 차린 두 영화의 한판 승부가 2주 먼저 개봉하는 의 선전포고로 시작됐다. 불같이 뜨거운 감정을 가진 준우(신현준)와 이성적인 판단으로 행동을 ...

    2006.08.31 11:56:44

  • '온-오프 꿈의 시장' 한·일 벤처 장터 성황

    '유메-이치바(夢-市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만나는 꿈의 시장. 지난 10월21, 22일 이틀 동안 도쿄의 이케부쿠로(池袋) 선샤인시티 문화회관에서 열린 '바겐페어 2000'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있는 행사였다. 먼저 모모웹(momoweb.co.kr)과 휴딘(hudin.ne.jp)이라는 한일(韓日) 닷컴 업체가 주최한 민간 주도의 최초 전시회라는 점이다. 그동안 관련 협회나 기관 또는 언론사를 끼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전시회와 비교하면...

    2006.08.31 11:56:44

  • 곶감내 솔솔, 가을은 깊어가네

    곶감마을 표지석 경북 상주는 예로부터 쌀과 누에고치, 곶감이 많이 나기로 이름나서 '삼백'의 고장이라고 불렸다. 전국 곶감의 60%를 생산하는 상주시는 무려 7천6백여 농가가 감나무를 기르고 있으며 연간 4천5백t의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상주시의 여러 마을 중에서도 곶감마을로 첫손 꼽히는 곳은 남장동 마을이다. 상주시 서쪽, 보은과 상주를 잇는 25번 국도상에서 남장사라는 고찰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있다. 절로 들어가는 길 초입에서...

    2006.08.31 11:5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