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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구 부활찬가‥주거환경·교통여건
동네마다 공원…주차장 고민도 '싹' 배봉산공원 새단장 … 주택가 '담장허물기운동' 주민 호응 높아 서울 동대문구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그동안 취약점으로 지적되던 환경과 교통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녹지가 부족한 서울에서도 녹지 면적이 가장 적은 구 가운데 하나다. 1인당 공원면적이 2.31㎡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웰빙'을 추구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동대문구는 매력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공원 및 녹지가 대폭 들어...
2005.03.31 1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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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구 부활찬가‥주택시장 분석
뉴타운 호재, 강북 핵심주거지 '눈앞' 분양권 가격 오름세 … '장기투자처'로 손색없어 “잠룡, 드디어 깨어나나?” 도심권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도로 등 제반시설이 미비해 개발에 제한을 받아온 서울 동대문구가 새롭게 비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 대한 각종 개발계획이 속속 발표되면서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개발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시점에 가면 동대문구가 강북의 핵심주거지로 성장할 거라는 기대 섞인...
2005.03.31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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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구 부활찬가‥상권 현장리포트
'알짜 상권' 곳곳에…재도약 준비 '끝' 한방 테마상가 개발 한창 … 청량리상권 힘찬 부활도 관심거리 교통요지에 상권이 발달하듯 동대문구도 곳곳에 알짜배기 상권을 품고 있다. 하지만 그 명성이 과거만 못하다는 의견도 많다. 시시각각 새로운 교통망이 만들어지고, 거점 변화에 따라 경쟁상권이 속속 생겨난 탓이다. 그래선지 젊은층을 흡수하는 화려한 번화가 이미지보다 전통업종이 득세하는 관록 있는 상권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게 특징이다. 동대문구가...
2005.03.31 10: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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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구 부활찬가‥특별인터뷰-홍사립 동대문구청장
홍사립 ◆ 약력: 1945년생. 63년 중동고 졸업. 67년 고려대 사학과 졸업. 85년 민정당 동대문ㆍ중랑지구당 사무국장. 90년 민자당 동대문을지구당 사무국장. 96년 신한국당 동대문을지구당 사무국장. 97∼2001년 한나라당 동대문을지구당 사무국장. 2001년 홍준표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2002년 서울 동대문구청장 ------------------------------------------ '2008년이면 확 달라져 있을 겁니다' ...
2005.03.31 1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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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구 부활찬가‥4대프로젝트-약령시 특구개발
초대형 '한의약 메카'로 키운다 5월 특구지정 신청 계획 … 국제적 명성의 관광자원화 기대 서울 동대문의 명물인 약령시가 특구로 지정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로 바뀔 전망이다. 동대문구는 제기동, 용두동 일원 8만6,000여평의 서울약령시를 특구로 지정, 한방 관련산업의 중심지로 특화 발전시키는 방안을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5월 중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 7~8월 중 특구지정을 실현시킨다는 게 지자체의 계획이다....
2005.03.31 1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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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구 부활찬가‥4대프로젝트-전농ㆍ답십리뉴타운
인간중심 '교육문화도시'로 점프 교육지원 클러스터 '에듀파크' 등 화려한 청사진 수두룩 서울의 손꼽히는 저개발지역인 전농동, 답십리 일대의 변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 1월 전농ㆍ답십리 뉴타운지구 개발기본계획이 서울시의 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재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2003년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지 1년 만의 일이다. 전농ㆍ답십리지역의 재개발에 대한 필요성은 일찍부터 지적돼 왔다. 청량리 부도심의 배후주거지역으로 약 27만평에...
2005.03.31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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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구 부활찬가‥4대프로젝트-청량리 민자역사
백화점·영화관 갖춘 복합공간 변신 2008년 완공 예정, 용산역 이어 2위 규모 최신 멋쟁이로 '우뚝' 민자(民資)역사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는 주요 철도역이 민간자본 유치를 이용한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상권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철도의 역할이 자동차에 밀려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크게 낙후되고 노후화됐던 주변상권도 새롭게 개발되는 민자역사로 인해 지역분위기와 이미지가 일신되면서 함께 변모하고 있다. 현재...
2005.03.31 1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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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구 부활찬가‥4대프로젝트-청량리 부도심개발
일·삶 조화된 서울동북 중심지로 뜬다 생활·교류·문화거점 집중육성 계획 … 대형 열린광장도 곁들여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기능 중심도시.' 서울 청량리 부도심 개발 구상의 키워드다. 서울 5대 부도심 가운데 하나인 '청량리 부도심'은 약 11만평의 규모. 지난해 2월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라는 이름으로 개발계획이 추진되기 시작, 현재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청량리 부도심은 집창촌(속칭 588)과 재래시장, 노점상이 밀집돼 있어 그...
2005.03.31 1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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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대문특구, 서울 바꾼다
'낙후지역의 오명은 이제 거부한다.' 서울 동북부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 만년 소외지역, 난개발의 대명사 동대문구가 대변신의 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어서다. 의욕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21세기 상업과 교통,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계획에도 이미 불이 붙었다. 이제야말로 동대문구에 눈을 돌릴 때라는 목소리도 들린다. 서울동북부의 핵심을 꿈꾸는 동대문구의 변화를 밀착취재했다. 취재=조영행ㆍ박수진ㆍ김소연ㆍ이효정 ...
2005.03.31 1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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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광복 60년 한국경제 60년] 원로대담-김정재 전한일그룹부회장
'산업현장에 대한 애정이 신화 낳았죠' “언제였던가요. 아마 70년대 같은데….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일화 하나 얘기해드리죠. 한번은 부산에 들렀던 대통령이 돌아가는 길에 우리 마산공장 앞을 지나간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긴장들 했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대통령 차가 잘 통과한다 싶더니 갑자기 멈추지 뭡니까. 그러더니 후진해서 공장 정문 앞에 내리더군요. 예정에 없는 공장방문이었죠. 불쑥 공장에 들어가 직원들을 격려하더...
2005.03.31 1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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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DIGEST] 기아차, 수출 500만대 돌파
3월21~26일 기아자동차가 완성차 수출 500만대(누계 기준)를 달성했다. 국내기업으로는 98년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다. 기아차는 99년 누적 수출 200만대, 2003년 400만대를 돌파했다. 차종별로는 세피아가 72만388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고, 프라이드(56만652대), 스포티지(45만9,394대)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또 올해부터 연간 100만대, 100억달러 수출체제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500만번째 수출 주인공은...
2005.03.31 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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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대변인 컬러와 얼굴, 얼마나 더 젊어질까?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보여준 여러가지 특징 중 하나는 탈권위 문화다. 노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정치권력에서부터 사회문화에 이르기까지 이 문제를 숙제로 인식하고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 연장선일 것이다. 청와대 대변인도 역대 정부에 비해 상당히 젊다. 언론계나 정치권의 중진 등으로 과거 정부에서는 청와대 대변인은 나이나 경력에서 다소 '중진ㆍ중량급' 쪽에 가까웠다. 그러나 노대통령...
2005.03.31 1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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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행정수도 예정지 확정
연기·공주 5개면 2210만평 규모 충남 연기와 공주를 중심으로 하는 행정수도 예정지의 면적이 2,210만평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신행정수도후속대책위원회는 3월23일 행정도시의 세부 경계선과 주변지역 범위를 담은 '행정도시 예정지역, 주변지역 지정안'을 발표했다. 지정안은 공청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후 관련부처 협의와 대통령 승인 등을 거쳐 오는 5월 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지정안에 따르면 행정수도 예정지에는 충남 공주시 장기면과 반포면 일...
2005.03.31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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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인기절정의 중국 명문대 EMBA
'부자들만의 대학' 비판 불구 '좁은 문' 중국 명문대의 최고경영자과정(EMBA)이 중국의 비즈니스 리더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기업인들은 세계화 시대의 생존전략과 새로운 경영 노하우를 EMBA에서 모색하고 있다. 은 “중국에서 최고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베이징대와 칭화대, 상하이 중국유럽국제공상대 등의 EMBA 과정이 특히 인기”라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중국의 대표적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앞다퉈 EMBA에 수강신...
2005.03.31 1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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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 디지털 사진과 부모님 앨범
앤소니 리(Anthony Lee) 약력 : 1953년 홍콩 출생. 80년 홍콩 코닥 영업부 입사. 84년 홍콩 영업부 부장. 90년 홍콩 영업 총괄 매니저. 95년 중국 영업총괄 및 부사장. 98년 중국 사장. 2002년 홍콩 사장. 2004년 한국ㆍ홍콩 겸임사장(현) 한국의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4명꼴로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메신저의 경우 국내 인터넷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1,4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고 ...
2005.03.31 10: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