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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개혁 통해 '1등 명예' 회복”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 5층에 있는 집무실에서 심사장을 만난 것은 지난 9월14일. 이 날은 미국이 대규모 테러를 당한 지 불과 3일밖에 안된 터여서 현대건설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 지가 우선 궁금했다. “그렇지 않아도 현대경제사회연구원으로부터 막 그것에 대한 보고서를 받고 잠깐 보다 나왔습니다. 직접적 영향보다도 간접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봅니다. 유가인상, 자금유동성 불안, 불안한 자재조달 등이 문제가 되겠지요. 미국이 문제...

    2006.08.31 11:56:01

  • 사이버 테러 막을 인프라 구축 앞당겨야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사건이 산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 전세계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던 미국 무역센터 테러사건은 그런 증후를 여실히 드러내며 우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보안업계에 종사하는 책임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테러사건이 정보 보안산업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조심스럽게 조망해 보았다. 우선 국가 차원에서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물리적 테러와 사이버 테러가 결합될 경우 그 효과는 엄청나게 증...

    2006.08.31 11:56:01

  • DVR·지문인식제품 문의 폭주 '대박 예감'

    정맥인식이나 지문인식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시스템도 있다. 국내 보안 장비와 부품개발 업체들은 조심스럽지만 흥분을 감추지 않고 있다. 미국 테러사건을 계기로 평소보다 3~4배의 문의 전화를 국내외 업체로부터 받고 있어서다. 해외 문의전화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 독일 등 아시아와 유럽 각국에서 걸려오고 있다. 예전 같으면 회사소개서 정도만 보내달라는 요구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제품의 기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거나 샘플을 보내달라는 등 구체적...

    2006.08.31 11:56:01

  • GM, 4억달러로 경영권 인수 … 부평 제외

    @@@@1250147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4억달러를 들여 대우자동차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대우차 채권단 대표인 산업은행은 지난 9월21일 이종대 대우차 회장, 정건용 산은총재, 루돌프 슐레이츠 GM아태담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대우차 매각은 GM과 채권단이 각각 4억달러(67%)와 2억달러(33%)의 현금을 출자, 초기자본금 6억달러 규모의 신설법인인 'GM-대우(가칭)'를 설립하고 이 신설법인이 ...

    2006.08.31 11:56:01

  • 배당률 높으면 주가하락시 수익률 '껑충'

    저금리 시대를 맞아 배당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나 미국 테러 쇼크의 여파로 주가가 곤두박질 치면서 매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상장기업의 ROE(자기자본이익률)가 회사채 금리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배당투자는 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한 장기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오는 2003년까지 한시적으로 세금을 면제...

    2006.08.31 11:56:01

  • 원스톱 사무 시스템 “몸만 들어 오세요”

    “여러분의 사업을 키워드립니다. 간편하게 몸만 오십시오.”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 센터 21층 1천평에 가까운 사무실 공간. 우윳빛 유리로 정돈된 입구를 지나면 솜씨 좋은 비서, 24시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회선, 언제든지 손님을 맞을 준비가 돼 있는 카페, 그리고 패스워드 기능을 갖춘 복사기 등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사방으로 열린 전망들. 시청 남산 광화문 종로 태평로의 맑은 가을 하늘이 눈 앞에 펼쳐진다. 올해 초 태평로 파이낸스...

    2006.08.31 11:56:01

  • “날 지켜줘”… 보디가드 “바쁘다 바뻐”

    코세스 여성경호팀 블루버드 미국계 다국적 기업 CEO인 B씨는 요즘 한국지사 방문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번 전세계를 경악케 한 미 테러사태 후부턴 어디를 간다는 게 모험처럼 생각돼서다. 더구나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가는 건 '공포' 그 자체다. 그도 그럴 게 미국 경제 성장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가 테러의 표적이 됐던 걸 보면 미국 경제인에 대한 테러가 일어나지 말란 법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방한을 취소할 수도 없는 상황. 겁은 ...

    2006.08.31 11:56:01

  • 스님, 새벽염불은 이제 그만!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가끔 유럽 여행 팀에 스님이 참여하는 일이 있다. 종교계에도 세계화 바람이 불었는 지…. 대개의 경우 부부동반이지만 스님들 경우엔 홀로 여행하기 마련. 자연 TC의 기분은 말 그대로 천국이 된다. 종교계에 몸담고 계신 분들이 조용할 것은 당연하기 때문. 그러나 하루 일정이 끝나고 침대에 자리를 잡고 누웠는 데 갑자기 옆에서 스님이 벌떡 일어나 뭔가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으으음, 으으흥, 으흥….” 이게 무슨 소리일까. 반...

    2006.08.31 11:56:01

  • 저가항공권 인터넷 판매, 매출 '고공비행'

    무명의 영세업체가 광고를 하지 않고도 큰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라성 같은 경쟁업체들이 잔뜩 버티고 서 있는 시장에서 고객들이 별 힘도 없는 나의 회사만을 고집하며 단골손님이 돼 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구멍가게와 다를 바 없는 소규모 회사를 꾸려 나가는 초보 사장들의 꿈은 한결 같다. 십중 팔구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회사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잘 나가는 기업인이 돼 볼까 하는 것이다. 맨 주먹으로 출발해 하루 하루를 자금과...

    2006.08.31 11:56:01

  • 무선 데이터통신 흐름 한눈에 '쏘~옥'

    이번 전시회는 미국 테러사고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나 비교적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무선데이터통신 분야 동향을 점검했다. 월드트레이드센터와 펜타곤에 대한 비행기 테러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바쁘게 돌아가는 가운데서도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남단에 자리잡은 샌디에이고에서는 무선 데이터통신의 흐름을 보여주는 행사가 열렸다. 미국 무선통신 및 인터넷산업협회(CTIA) 주최로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무선 IT·인터넷 컨퍼런스 및 전...

    2006.08.31 11:56:01

  • 대대적 경기부양 '시동'

    미국이 테러충격을 최소화하고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경기부양에 나선다. 부시 행정부는 추가 감세, 법인세 및 자본이득세 인하, 기업의 투자세액 감면, 재정지출 확대, 중소업체의 감가상각 규정 완화 등을 골자로 한 긴급 경기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재정지출 확대 규모는 1천억달러로 내년 재정흑자 예상치(1천7백60억달러)의 절반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는 경기부양 대책을 최단시일 내 승인해줄 방침이다.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

    2006.08.31 11:56:01

  • 쿵푸 신화 성룡 “나 아직 쌩쌩!”

    아마도 스타들만큼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에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이는 비단 한창 때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에게만 해당하는 사실은 아니다. 힘이 빠진 몸매와 늘어난 주름살은 근육질의 액션 스타에게도 치명적 위험이다. 80년대 액션 영화의 양대 산맥이었던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바로 그 정확한 예다. 영화마다 거의 아크로바틱에 가까운 액션 신기를 선보이던 '날쌘돌이' 성룡도 이제 쉰살을 목전에 두고 있으...

    2006.08.31 11:56:01

  • 붉은빛·사이렌 세례 경보장치 '불티'

    외부에 알려진 일본의 좋은 이미지 중 하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천국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강·절도 사건이 적은 데다 흉악범죄도 많지 않아 일본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마음놓고 살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이런 평가가 선입견에 지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본 경찰당국이 대책마련에 유난히 골머리를 앓는 것은 차량 대상 도난사고다. 자동차 도난이 얼마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했는가는 ...

    2006.08.31 11:56:01

  • “어라, 미용실이야 놀이터야” 어린이 '북적'

    '사랑하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두 아이의 엄마인 박혜진(31) 사장. 오랫동안 창업을 생각해 왔지만 유독 아이들과 연관이 있는 사업만 눈에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더구나 박사장은 그간 유치원 초등학생 등 학원에서 어린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을 갖고 있었고 주변에서 듣기로는 '엔젤산업은 경기를 타지 않고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해서 어쨌든 아이들과 관계있는 장사를 하기로 마음먹게 됐다. 그러다가 주변서 수소문해 알게 ...

    2006.08.31 11:56:01

  • '버려진' 장난감 거래 “알뜰장 따로 없네”

    중고 장난감 중개업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수요층을 어린이집 놀이방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 은행에 휴면계좌가 있듯 어린이가 있는 가정엔 휴면장난감이 존재한다. 휴면장난감이란 어린이의 손을 떠난 '버려진 장난감'을 뜻한다. 장난감의 수명은 어린이의 성장속도와 비례한다. 요즘엔 워낙 많은 종류의 장난감이 나와 있는 데다 아이들의 선호도가 급변해 그 수명이 무척 짧아졌다. 하지만 멀쩡한 물건을 그냥 버리기 아까운 부모들은 아이들 생각과 상관없이 집...

    2006.08.31 11: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