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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객실 이외에 문화도 팝니다”
조선호텔은 오는 3월14일 2,500석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대규모 콘서트인 를 개최한다. 지휘자 금난새씨와 세계적인 첼리스트 줄리안 로이드 웨버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사가 아닌 호텔이 주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지만 '인터벌 오더'(Interval Order) 등 VIP 좌석을 위한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화제다. '인터벌 오더'란 미리 준비한 메뉴를 공연시작 전에 주문받아 휴식시간에 앉은자리에서 식음료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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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자산건강을 검진합니다”
'많이 벌기는 하는데 남는 게 별로 없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다가 큰돈을 날렸다.' 개업의들의 공통적인 하소연이라고 한다. 보험사에서 파이낸셜 플래너로 일하던 시절, 닥터 프라이빗 뱅크 박기상 사장(38)은 이 같은 의사 고객들의 푸념 속에 사업의 기회가 있음을 간파했다. 2001년 그는 자신의 구상을 마침내 사업으로 현실화했다. '원장님을 위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내걸고 일종의 틈새형 프라이빗 뱅킹(PB)에 뛰어든...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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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서 직위 관계없이 손뼉 마주쳐
세계적 물류회사인 페덱스(FedEx)는 그 면면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기업 중의 하나다. (Good to Great)라는 책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경영컨설턴트 짐 콜린스는 페덱스를 극찬한다. 비교적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초고속성장을 통해 위대한 기업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요인의 하나로 일찍부터 흔들리지 않는 강한 기업비전과 가치체계를 수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역시 경영컨설턴트이면서 '포천 100대 기업'의 선정자로 유명한 ...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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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풍차가 그려낸 한폭의 풍경화
신화와 전설의 땅, 그리스는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즐기는 크루즈여행의 최고 목적지이다. 특히 에게해의 한가운데에 몰려 있는 키클라데스제도는 그 이름이 나타내듯 '바퀴'처럼 원을 그리고 있어서 유람선을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전부 39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가장 큰 섬이 델로스동맹으로 유명한 낙소스섬이고, 가장 인기 있는 기항지로 꼽히는 섬이 미코노스섬이다. 특별히 '에게해 관광의 대표'를 꼽자면 미코노스섬을 빼놓을 수 없다. 에게해 섬의 대...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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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교정하면 혈압 정상화
고혈압에 대해 의학적 근거가 없는 속설이 많다. '뒷머리가 아프면 혈압이 올라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뒷골이 아프지 않아서 혈압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의사를 찾지 않는다. '혈압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먹지 말고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환자도 의외로 많다. 여기에다 '약은 대부분 부작용이 있어서 안 먹을 수 있으면 안 먹는 것이 좋다'고 믿는 환자는 고혈압 치료가 어렵다. 고혈압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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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KT 휴대인터넷서비스 시연 초고속무선인터넷(휴대인터넷) 서비스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KT는 3월13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2.3㎓ 휴대인터넷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 KT는 광화문 사옥에서부터 300m 떨어진 서울 수송동의 한 건물에 설치된 액세스포인트(AP)에 수신카드가 장착된 노트북 및 PDA를 무선으로 연결해 1Mbps의 속도로 인터넷 검색, 동영상 송수신, 게임, 영상회의 등의 장면을 보여줬다. 정보통신부는 연말께 ...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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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2조달러… 이라크전쟁의 20배
'스팸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e메일 이용자, 기업, 정보기술(IT) 전문기업들이 스팸메일을 없애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날이 늘어나는 스팸메일을 일일이 손으로 지우는 게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 엄청난 비용부담을 주고 생산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 전쟁에 드는 비용은 2조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1조9,600억통(IDC 추정)에 이르는 스팸을 처리하는 데 한 통당 1달러가 든다고 보고 계산한 것이다. 이는 미국과 이라크 전쟁에...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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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북아
동북아 중심국가가 화두다. 물류, 금융을 축으로 동북아 경제의 중심축이 되겠다는 것이 노무현 정부의 국정과제임은 긴말이 필요 없다. 대통령 스스로가 취임식에서 긴 시간을 할애해 동북아 중심국가를 역설했고, 재벌개혁을 내건 인수위 역시 이 문제에서만은 재벌의 구조조정본부장들을 불러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열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부산에서 기차표를 사들고 평양을 거쳐 베이징과 울란바토르, 모스크바를 경유한 다음 궁극적으로는 런던역에서 내릴 수 있는...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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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능성 '희박'… 대비는 해둬야
요즘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일본경제'다. 관심의 초점은 이달 들어 재차 불거지고 있는 '3월 위기설'이 가시화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최근 3월 위기설의 실체는 이렇다. 현재 일본경제는 '좀비경제'라 불릴 만큼 경제활력이 떨어진 지 오래다. 다시 말해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모든 신호(signal)를 준다 하더라도 경제주체들이 좀처럼 반응하지 않아 '강시경제'로 비유되고 있다. 일본경제의 아킬레스건인 금융기관들...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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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돈맥을 찾아라'
상아탑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일부 대학의 경우 부도공포증에 휩싸여 있고, 존립에 대한 위기감에 대학 구성원 전체가 몸살을 앓는 곳도 적지 않다. 학생수 감소로 일부 지방대학은 최근 몇 년 사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가 줄도산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위기감을 느끼지 않는 곳은 드물다는 것이 대학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2003년 대학입시를 보면 대학정원(72만6...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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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전쟁
신문기자는 좋은 직업이다. 경제기자라면 더 말할 나위 없다. 좋은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언제나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들만 만나고 다닌다는 면에서 다른 어떤 직업도 이를 능가할 것이 없다. 직업의 세계를 평가하는 기준은 수도 없이 많지만 약점만을 따지고 든다면 사실 '좋은 직업'이라고 할 만한 것도 흔치는 않다. 의사는 피고름 흘리는 병자들과 생활을 같이해야 하고 검ㆍ판사들은 온갖 범죄인들과 얼굴을 맞대면서 일생을 살게 된다. 오진과 오판, ...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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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업을 제도금융으로 정착시킬 것”
'은행원, 대금업체 사장되다.' 신한은행 출신의 강승태 전 신한세텔렘캐피탈(Cetelem Capital) 부사장이 아에루(AEL)계열의 일본계 대금업체 파트너크레디트의 사장으로 지난 2월10일 취임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9년 한국에 진출한 아에루그룹은 파트너크레디트를 포함, A&O인터내셔날과 프로그레스, 해피레이디 등 7개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강대표는 86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16년 동안 대기업 지원본부와 특수영업팀, 국제부 홍콩...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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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이젠 초음파로 닦으세요”
“2년 후면 전국의 골프장이 저희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 최초로 초음파를 이용한 골프채 세척기를 개발한 (주)인프코리아의 김태경 대표(41)는 자신만만하다. 외국의 제품과 비교해도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훨씬 앞선다는 것. 초음파의 뛰어난 세척력은 손으로 닦을 수 없는 물질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 게다가 살균 효과도 있다. 이를 통해 골프채의 수명연장과 땀으로 인한 골퍼의 불쾌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김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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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CEO로 변신한 '쌍용가 막내'
“주위에서 다들 제 천성을 볼 때 이쪽이 맞다고 합니다. 지금 증권사 회장직을 다시 준다고 해도 안갈 겁니다.” '쌍용가의 막내'라는 꼬리표를 달고 굿모닝증권 회장, 인터넷 벤처회사 잇츠티비 회장 등을 거쳐 최근 엔터테인먼트회사인 모션헤즈를 차려 주위를 놀라게 한 김석동 회장(42)을 만났다. “과거 증권사에 있을 때 제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외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회사를 어느 정도 정상화시킨 ...
2006.08.30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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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라크전쟁·북한핵'산 너머 산'
지난주(3월7~13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4.2%와 5.2% 하락했다. 이제 종합주가지수 500선이 위협받고 있다. 주요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주가가 힘겹게나마 지지되고 있지만 SK글로벌 분식회계 문제로 SK계열사 및 은행과 증권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주는 대외여건 악화에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이 중첩됐다. 이에 따라 주가하락뿐만 아니라 원화, 채권가격 등 트리플 약세 현상이 나타났다. 금융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위험...
2006.08.30 11: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