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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련미 겸비한 실무형 CEO 전진배치

    한진그룹 사람들은 '발탁인사''파격승진' 등의 용어를 거의 쓰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심이택 대한항공 사장(63), 김찬길 한진해운 사장(62) 등 CEO 반열에 오른 12명의 전문경영인들의 대부분 발탁이 아닌 계단식으로 단계를 밟아서다. 이런탓에 이들 CEO의 연령은 다른 그룹과는 달리 평균 60대다. 물론 그룹 사장단의 고령화 현상은 '수송전문기업'이라는 그룹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즉 수송전문기업은 일반 기업과는 달리...

    2006.08.31 11:55:35

  • LG카드 투자로 '떼돈'… 또다른 기업 물색중

    2000년 주당 3만1,250원에 LG카드 지분 19.9% 취득. 2002년 5월 초 현재 거래소에 상장된 LG카드 주가 8만원대. 2년만에 투자원금을 두배 이상으로 불리는 '대박 투자'를 한 주인공은, 워버그 핀커스라는 미국계 Private equity(대개 사모펀드로 번역되지만, 정확한 명칭이라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다. 이처럼 높은 평가익을 얻게 되자, 시장에는 곧이어 이들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지분을 넘길 다른 외국 투자자를 물색...

    2006.08.30 11:55:35

  • “위임·전결경영으로 흑자 일궜다”

    황성호 제일투자증권 대표 푸르덴셜의 자금 납입 일정은. 지난해 1월에 푸르덴셜 및 IFC(국제금융공사)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난 후 3월에 2,000억원이 납입됐다. 2차 자금납입은 당초 계약상 올 9월말부터 가능하다. 지난해 외자유치 협상을 하면서 허용한 주주 콜옵션에따라 푸르덴셜이 올 10월경에 2차 자금을 납입하고 대주주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 그 때쯤이면 회사이름에 '푸르덴셜'이 들어갈 것 같다. 이렇게 되면 우리 회사는 이름에 걸맞는 ...

    2006.08.30 11:55:35

  • 내년부터 균형재정 달성

    내년부터 일반회계 적자보전용 국채발행이 전면 중단돼 균형재정이 달성되게 된다. 또 최근의 경기회복세를 반영, 올해 재정집행기조가 경기부양에서 경기중립으로 전환된다. 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은 5월 3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김대중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국가신인도를 높이고 향후 안정적 경제운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적자국채 발행을 중단하고 재정 균형을 달성키로 했다. 당초 정부는 균형재정 달성시기를 2006...

    2006.08.30 11:55:35

  • 극한 상황 창업으로 타개 …'위기를 기회로'

    최영준 북차일드코리아 사장 국내 3대 생명보험 회사 중 하나인 교보생명 전산과장. 비교적 높은 연봉에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사업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영준(34) 북차일드 코리아 사장. 그가 사업전선에 뛰어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부친의 건강악화 때문이었다. 2000년 여름 부친이 뇌출혈로 쓰러져 몇천만원에 달하는 수술비와 병원비를 감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그는 “아버님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서는 사업전선...

    2006.08.30 11:55:35

  • 동네 정육점서 탄탄한 식당 체인 '변신'

    '퍼 주라, 절대 망하지 않는다.' 지난 98년부터 고기 전문점 계경목장 체인 사업을 시작, 4년만에 전국 430개 가맹점을 확보한 최계경(38) 사장은 가맹점주들에게 곧잘 “아낌없이 퍼 주라”고 강조한다.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장사의 미덕은 저렴한 가격과 맛, 그리고 인심이라는 생각에서다. 눈 앞의 이익을 쫓지 않는 퍼주기 전략은 19년째 '고기 만지는 사업'을 하면서 터득한 그만의 성공 비법이기도 하다. “한국사람은 정(情)이 많아서 손...

    2006.08.30 11:55:35

  • 수출증가율 ' 반전'… 상승기조 살아있다

    미 주식 시장과의 동조화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외국인들의 매매에 따라 주가 지수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외국인들의 연속적인 순매도와 미 시장의 하락에 따라 지난 7일(거래일 기준) 사이에 종합주가지수는 84포인트가 하락했다. 매도공세가 지속된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의 59.95%에서 4월말에는 54.72%까지 줄어 들었다. 미국의 1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99년 4분기 이후 2년 여 만에 가장 높은 5.8%(전기대비 연율)...

    2006.08.30 11:55:35

  • 악재 봇물 … 주식형 펀드 수익률 '급락'

    지난주(4월 25~30일)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증시 불안, 반도체 현물 가격 하락, 외국인 매도 등 여러 악재로 70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특히 주식 성장형 수익증권은 주간 누적 수익률 -8.78%로 부진했다. 반면 채권금리는 3년 만기 국공채 금리가 0.11%포인트 하락하는 등 강세였다. 이에 채권형 펀드의 주간 누적 수익률은 플러스였다. 이 중 장기 국공채형 펀드 주간 수익률은 0.16%(연환...

    2006.08.30 11:55:35

  • 글로벌 요리 안주로 승부 “눈에 띄네”

    프랜차이즈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맥주 전문점 프랜차이즈는 없다. 프랜차이즈는 근본적으로 시스템과 노하우의 사업인데 맥주 전문점은 노하우를 구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본사가 가맹점을 계속해서 지도·관리해 나가려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맥주 전문점 프랜차이즈가 아주 많다. 한 해에만도 수십 개의 업체가 나타나고 이내 사라지곤 한다. 국내 현실은 이렇다. 본사는 단지 조직과 광고를 ...

    2006.08.30 11:55:35

  • 덴뿌라요리 페스트푸드화로 '승승장구'

    일본 외식시장의 황제는 일본맥도날드다. 매출, 가격경쟁력, 맨파워 및 브랜드 인지도에서 일본 맥도날드에 맞설 업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기 때문이다. 광우병 파동에 일격을 맞은 탓에 위세가 전보다 떨어지기는 했지만 일본 맥도날드는 여전히 '싸고 맛있는 메뉴'의 대명사로 소비자들의 뇌리에 박혀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 맥도날드가 평일 반액행사(토, 일요일과 휴일을 제외한 날에는 보통 햄버거를 정상가의 반값에 판매하는 것)를 중지했음에도 불구, 맥...

    2006.08.30 11:55:35

  • 쪼끼쪼끼 돌풍 일으킨 '부산 촌놈'

    지금으로부터 12년전. 부산 번화가인 서면 1번가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 주인과 김서기 (주)태창가족 사장(44·당시 무직)이 마주 앉았다. “건물을 통째로 임대해주시오. 생맥주집을 차려 부근 땅값을 올려놓겠소.”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소. 당신 말을 어떻게 믿는단 말이오.” 한마디로 잘라 거절한 건물주인이 한달쯤 뒤 사람을 보냈다. '지하 1층을 빌려 줄테니 한번 해봐라. 서너달 하는 걸 봐서 잘 되면 지상 4개층도 임대해...

    2006.08.30 11:55:35

  • 유서써놓은 뒤 '혼 경영' 빛났다

    김철윤 해리코리아 사장 “유서를 품고 다닌 시절도 있었습니다.” 주류전문 프랜차이즈 김철윤 해리코리아 사장(37)의 고백이다. 해리코리아는 지난 96년 이벤트 주류전문점 '해리피아'로 출발했다. 2000년 숯불 바비큐 주류전문점 '비어캐빈', 지난해 웨스턴 호프 & 바 'No.10'을 탄생시킨 후 현재 2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해리코리아의 폐점률이 제로에 달하고, 전체 가맹점 중 90% 이상은 지역 매출 1위를 차지하고...

    2006.08.30 11:55:35

  • '산지 허위 쌀' 판별위해 과감히 도입

    일본 식품 유통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최근의 변화 중 하나는 소비자들의 불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 광우병 파동이 작년 가을 식탁을 덮친데 이어 올해는 허위 표시를 하다 적발된 사례들이 꼬리를 물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후생성은 유키지루시식품의 허위표시 발각 사건이후 식육판매업자들에 대한 일제 조사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표시사례가 무려 1992건에 달했다고 4월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용과 정직이 장사의 기본 룰이라며 소...

    2006.08.30 11:55:35

  • 주주·고객중심 경영 '귀감'… IT간판기업

    미국 새너제이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스코시스템즈는 인터넷경제를 대표하는 간판기업이다. 시스코는 90년대 중반, 자고 일어나면 건물이 하나씩 늘어나 실리콘밸리의 부동산 경기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상장후 8년간 15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시스코는 치솟는 주가, 끝없는 인수합병, 식을 줄 모르는 인터넷 열기로 디지털세대와 투자가를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2000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

    2006.08.31 11:55:35

  • “동양의술이 최고” … 대체의학센터 설립 나서

    미국 조지아주의 유명 관광지인 사바나에 있는 메모리얼대학병원. 이 병원은 사바나 지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1등 병원으로 성장하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병원측이 '1등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로 생각하는 것은 바로 대체의학. 기존 의료시스템과 대체의학을 묶어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병원측은 이를 위해 디팍 코프라 박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인도태생의 코프라 박사는 미국내에서 대체의학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인물. ...

    2006.08.30 11: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