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판매로 고가 외제 독주 대반격
국산화장품 업체들은 방문판매 전략으로 고가 화장품 시장을 키우고 있다. '우리는 방판으로 공략한다'. 외국 화장품들이 백화점 화장품 코너를 장악하는 사이 국산 화장품업체들은 방문판매 전략으로 고가 화장품 시장을 키우고 있다. '뷰티 플래너' '뷰티 카운셀러' 등으로 불리는 각사 여성판매사원들이 피부관리 기술과 미용지식으로 무장, 국산 프리미엄급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 요즘의 방문판매 방식은 과거의 '화장품 아줌마' 때와는 개념이 다르...
2006.08.31 11:56:45
-
구매·판매 '원스톱' … 만물백화점 성시
한 중소기업 자재과 직원이 철근 연료 사무용품 등 세 종류의 물품을 하루에 구입하려고 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이 직원은 예상치 않은 어려움을 겪게 됐다. 우선 각 업종별로 구축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세 군데나 옮겨 다니며 몇 번씩이나 새로 검색해야 했다. 불편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사무용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사이트에서 용품 분류 기준이 구매 직원의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분류 형식과 맞지 ...
2006.08.31 11:56:45
-
유황오리 대중화 찬스 … 사업전망 '굿'
“오리가 닭처럼 대중화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교외에서나 볼 수 있던 오리요리전문점들이 서울 도심에 진출하는 것만 봐도 수요가 풍부해지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요즘엔 신세대들도 맛있다며 자주 찾아옵니다. 시장성 장래성 모두 '굿'이에요.” 서울 성동구 성수2가에서 유황오리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임유철 사장(45)은 '창업하길 잘했다'며 연신 함박웃음이다. 20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어려운 결심을 성공적으로 실현했...
2006.08.31 11:56:45
-
걱정하는 이유
부실경영으로 공적 자금이 투입된 회사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대부분 사십 넘은 중년 아저씨들이다. 참 잘 나가던 회사였지요, 정부 잘못으로 이 지경이 되니 너무 분합니다, 작년에 이어 또 감원을 한다니 참 불안합니다, 지금 나가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들의 표정과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그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분노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강의때문에 만났고 그들과 얘기한 시간은 짧았지만 나 자신이 우울해졌다. 계획과 준비...
2006.08.31 11:56:45
-
고농축·삶은효과 신제품 '돌풍'
올 가을 세제시장이 관심거리가 되는 것은 일대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제시장의 양대 축인 주방세제, 세탁세제 모두 기존 제품과 성분·개념이 다른 신상품들로 교체되고 있다. 게다가 토종업체들이 '사이좋게' 나눠 가지던 시장에 '강적' 한국P&G가 합세하면서 분할구도에 변화가 이는 중이다. 과연 주부들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각 업체들의 촉각이 예민해진 상태다. ◆ 주방세제시장 1천억원 주방세제시장의 공통 화두는 '고농축'. 기존 ...
2006.08.31 11:56:45
-
주식형 하이일드 누적수익률 1~2%대
투자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황량한 증시에 하이일드 펀드 수익률은 그나마 투자자들에게 위안을 준다. 10월18일 기준으로 지난 3개월 동안 KOSPI는 마이너스 38% 떨어졌지만 주식형 하이일드 펀드는 3개월 누적치로 1~2%의 수익을 냈다. 주식형 CBO펀드도 1~2%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펀드는 SK투신의 홍용한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OK뉴하이일드DC1-2로 3개월 누적수익률과 벤치마크대비 수익률이 각각 2.69%와 12.46%...
2006.08.31 11:56:45
-
중소형 첨단기술주 위주 투자전략 유효
기대 심리로 다가섰던 코스닥 시장이 3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지수는 IMF 주가 수준인 70포인트대를 연일 넘보고 있다. 99년도에 코스닥 시장을 그토록 뜨겁게 타오르게 만든 나스닥 지수도 심리적 지지선인 3000포인트대를 위협받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경쟁 시장으로 거론되면서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없이 급성장했던 코스닥시장이 장기적인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99년10월부터 급반등을 시작, 5개월간의 강세장을 거친 이후 현재...
2006.08.31 11:56:45
-
'한반도 평화에 관한 서울선언' 채택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지난 21일 사회문화부문 정상회의를 끝으로 폐막됐다. 26개국 정상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아시아 유럽의 공동번영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면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행사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한반도 평화에 관한 서울선언'. 아시아·유럽 26개국 정상들은 20일 ASEM 회원국과 북한간 관계개선, 남북 그리고 북미관계 진전환영 등 5개항을 담은 서울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울선언은 남북 양측이 한반...
2006.08.31 11:56:45
-
'디지털' 화두로 글로벌경제 가속화
21세기의 세계경제는 글로벌화·디지털화·지식산업화로 요약된다. 무엇보다 2000년대에는 정보화와 글로벌화가 세계경제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경쟁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90년대 세계경제는 구사회주의권 국가들이 자유무역 시장경제로 편입됐고 관세인하 등의 무역 자유화가 실현됐다. 2002년까지 밀레니엄 라운드가 예정대로 마무리될 경우 세계경제의 글로벌화는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인터넷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가 국가경제...
2006.08.31 11:56:45
-
로열층 선별 집중마케팅 수익창출 지름길
미국의 골드 러시가 한창이던 1840년대, 수많은 채광업자들이 금이 있다고 소문난 캘리포니아 산맥으로 달려갔다. 거기서 사람들은 마구잡이로 흙을 퍼 올려서는 근처 시냇물로 가서 흙을 씻으며 그 속에 숨어있을 지도 모르는 사금 조각들을 찾곤 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금을 찾는 비율은 매우 낮아서, 운이 좋은 경우에도 겨우 생계를 유지할 만큼의 금 몇 그램을 얻는 정도가 고작이었다. 금 덩어리를 찾아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
2006.08.31 11:56:45
-
클린룸용 패널 세계최대 공급업체로 우뚝
서울 서대문. 버스가 도착하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차에서 내려 무거운 책가방을 든 채 걷던 한 중학생이 학원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무궁화기술학원. 이발과 면도를 가르치는 곳이다. 학원안으로 들어선 그는 원장을 만나 이발을 배우고 싶다고 털어놨다. 집안이 어려운 탓에 하루빨리 기술을 배우고 싶었던 것.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떤 직업도 문제되지 않았다. 하지만 원장은 조용히 타일러 돌려보냈다. 부모님 허락...
2006.08.31 11:56:45
-
중국보험시장 '황금알' 기대
한국보험업계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중국보험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삼성화재의 진출이 유력시된다. 중국의 보험산업은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최대 성장시장. 중국보험시장 규모는 현재 연간 약 1백68억달러(중국 통계연감). 이중 생명보험이 약 63%를 점유하고 나머지는 손해보험이 차지하고 있다. 손보시장은 국영 중국인민보험공사(PICC)가 시장점유율 약 80%를 차지하고 있고 타이핑양(太平洋)보험 핑안(平安)보험...
2006.08.31 11:56:45
-
금융기관 '부익부 빈익빈' … 생존경쟁 점화
예금부분보장제도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고 보장한도는 5천만원으로 결정됐다. 1월1일 이후 만기가 돌아오는 예금에 대해선 가입금융기관이 파산할 경우 원금과 이자를 포함, 1인당 5천만원까지만 예금을 보호해주기로 한 것이다. 예금액이 5천만원을 넘는 거액예금자들로서는 '고금리냐' '안전성이냐'의 기로에 서있는 셈이다. 여기에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종합과세나 2단계 외환자유화조치까지 고려한다면 올 연말에 거액예금자들은 금융자산의 운용방안을 놓고 ...
2006.08.31 11:56:45
-
가격파괴 '유통 무적함대' 좌초 위기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우승 세일로 북적이는 다이에점포 “경영자에서 창업자로 돌아가겠습니다. ” 일본 최대의 유통그룹인 다이에의 임원진 기자회견이 열린 지난 10일 저녁. 은퇴의사를 밝히는 나카우치 이사오(中內 功, 78) 다이에 회장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나카우치 회장의 바로 옆 자리에서는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으로 이달 초부터 언론의 몰매를 맞았던 토바 타다시 다이에 사장이 고개를 떨군 채 테이블만을 응시했다. 다음날 아침 일본 언...
2006.08.31 11:56:45
-
제조업체와 직거래 주선 … 반값 구매 OK
요즘 유통업체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가격할인 경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격심하다. '최고 품질의 상품을 최저 가격에 공급한다'는 명제를 놓고 벌이는 가격전쟁에서 과연 누가 최후의 승리자가 될까. 미국에서의 '최후 승자'는 월마트나 K마트 같은 대형 할인점도 아니고 프라이스클럽 등 회원제 도매클럽도 아니다. 점포 안에 상품 대신 카탈로그를 진열해 놓고 주문 판매하는 회원제 소매업인 '소비자구매클럽(Consumer Buying Club)'이 영...
2006.08.31 11:5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