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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닭 돌풍 … 돈버는 재미 '매콤 달콤'

    “대단한 인기입니다. 단시간에 이렇게 큰 반응을 얻은 음식이 또 있을까 싶어요. 매콤 달콤한 맛이 젊은층 입맛에 딱 맞는다고 난리들이에요.” 요즘 서울 신촌, 대학로, 강남역 등 신세대가 많이 모이는 특급상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점은 안동식 찜닭집이다. 지난 2001년 봄 서울에 상륙, 단숨에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안동식 찜닭은 올 해 가장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꼽힐 만큼 붐을 일으킨 업종. 지난해 10월 초 서울 명동에 '신안동찜닭'...

    2006.08.31 11:55:48

  • 금융정책 파급경로의 변화

    IMF 위기 전만 하더라도 금리와 통화량에 의한 금융정책의 효과성에 대해서 크게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IMF 이후 금융정책의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금융정책을 논의할 때 금리 수준이나 통화량 또는 유동성수준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한국은행의 콜금리 조정이나 통화안정증권의 조절 등에 대한 관심은 크게 줄어든 반면에 은행과 예금보험공사간에 체결된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MOU)의 내...

    2006.08.31 11:55:48

  • 민족혼 담긴 '에밀레'안경테 세계서 약진

    안경테를 전문 생산하는 (주)진양 엔터프라이즈(이하 진양)는 '에밀레'라는 자체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다. 최근엔 국보 29호인 에밀레종에서 이름을 따 '에밀레'라는 자체 브랜드로 독일에 5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OEM 방식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안경테 업계에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91년부터 대구에서 세계 유명브랜드를 OEM 방식으로 생산, 전량 수출하던 강인성(46) 사장이 지난 99년 자체...

    2006.08.31 11:55:48

  • 영화에 '풍덩'빠져 글로벌 비즈 '펄펄'

    회사 직원들은 그를 '사장' 또는 '대표'라고 말한다. 영화제에서 그를 만난 사람은 '정 위원'이라고 부른다. 강의실에서 그를 본 사람들은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인다. 그의 외국인 친구들은 '테썽 정'이라고 발음한다. 때로는 '정 프로듀서'가 되기도 한다. 정작 본인은 그냥 '정태성 씨'라고 불리길 바란다. 이 사람의 정체는 뭘까. 2000년까지 사람들은 그를 영화사 '백두대간'의 정 이사라고 기억했다. 하지만 백두대간을 나와 프리랜서가 된...

    2006.08.31 11:55:48

  • 금리인하 일단락 … 국채발행 가능성 높아

    2001년 세계경제와 증시에서 가장 큰 화두를 꼽는다면 단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 나라의 금리인하를 들 수 있다. 미국만 하더라도 모두 열한 차례에 걸쳐 연방기금 금리를 4.75% 포인트 내린 셈이다. 한해 열한 차례에 걸쳐 금리를 4.75% 포인트 내린 것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런 만큼 세계경제와 세계증시에 미친 영향도 컸다. 그렇다면 2002년에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통화정책은 어떻게 될 ...

    2006.08.31 11:55:48

  • 쌀 음료 히트하자 라면·우동까지 등장

    지난해부터 부각되기 시작한 즉석밥(햇반), 쌀 라면, 쌀 과자 등 쌀 관련 식품시장이 올해도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쌀 가공제품의 시장규모는 어림잡아 3,000억 원 정도. 2000년에 비해 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4,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쌀 관련 가공식품 시장이 뜰 것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식품업계가 올해 주제를 '쌀'로 잡고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과자와 음료에 ...

    2006.08.31 11:55:48

  • 엉큼한 회진

    A shapely young miss was visited in her hospital room by the doctor making his rounds. As he lifted her gown for a look-see he asked: “Are they taking good care of you?” “I should say yes!” said the lass. “You're the fifty-third doctor who's examined...

    2006.08.31 11:55:48

  • “한국 통신산업과 윈-윈 해 나갈 겁니다”

    “한국의 통신산업과 에릭슨이 윈-윈(win-win) 하는 것의 본인의 사명입니다.” 박왕규 고문은 스웨덴 본산의 세계적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코리아의 비즈니스 고문이다. 박고문은 90년대 초 영국 대사관 공사를 끝으로 공직을 떠나 다국적기업의 비즈니스맨으로 변신했다. 공직자 출신의 고문이라면 흔히 '로비스트'를 연상시키지만 박고문은 이것과는 거리가 멀다. 박고문은 전문 비즈니스맨임을 강조한다. “에릭슨과 인터뷰 때 한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일...

    2006.08.31 11:55:48

  • 불황 속 값싼 '발포주'로 승부 겨뤄

    한국과 일본 맥주시장의 가장 큰 차이는 '다양성'이다. 일본 맥주업계의 다양성은 회사와 브랜드 가짓수만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각양각색의 제품과 계절, 장소 변화에 맞춘 다채롭고도 시의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한데 묶어 말하는 것이다. 내용물은 거의 같으면서도 업체들은 겨울이면 계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브랜드로 옷을 갈아입은 제품을 투입해 소비자들의 술맛을 당기게 한다. 예컨대 함박눈이 쏟아지는 날의 풍경화 한 컷을 표면에 입힌 캔 맥...

    2006.08.31 11:55:48

  • 여성·청소년 흡연 급증 '무늬만 장수왕국'

    테러와의 전쟁이 2001년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지만 전세계 국가가 혼연일체가 돼 오래 전부터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대상이 하나 있다. 담배다. 남성 흡연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게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지만 담배 추방운동을 벌이는 단체와 사람들은 일본만큼 담배에 관대한 나라도 드물다고 개탄하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담배를 피우며 지나가는 행인이 부지기수다. 담배 꽁초를 길에 버리면 벌금을 물리는 한국과 달리 아무런 제재가 없는 탓인지 ...

    2006.08.31 11:55:48

  • 파인세라믹스 제조 1위 “불황 몰라요”

    박성원 기자 parker49@kbizweek.com 반도체 한 개를 생산하기 위해 몇 개 업체들이 협력할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등 반도체 메이커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는 업체만 1백50개사. 여기에 협력업체의 하청업체 그 리고 외국기업까지 합하면 수백개의 관련 업체들이 얽혀 있다. 반도체 장비부품업체인 에스엔티도 반도체 메이커의 협력사로 등록된 기업이다. 수많은 협력업체들중 에스엔티가 요즘 투자자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2001년 12월2...

    2006.08.31 11:55:48

  • '퍼스널 펀드매니저'로 성공 예약

    '퍼스널 펀드매니저'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는 전병국(35) 하나증권 명동지점장은 증권업계에서 '최초'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영업맨이다. 대개 업계에서 '영업 잘한다'며 이름이 좀 나게 되면 불명예스런 일에 휘말리거나 고객과의 분쟁으로 업계를 떠나기 쉬운 현실에 비춰보면 지난 99년부터 'e메일 상담' 'UMS서비스' 등 색다른 마케팅전략으로 증권업계에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킨 전지점장은 그의 표현대로 '운이 좋은 편이다'....

    2006.08.31 11:55:48

  • 전완택 레가토시스템즈 코리아 사장

    “채널(channel)을 잘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직원 여덟 명으로 110억 원이라는 경이적인 매출을 올린 레가토시스템즈코리아(이하 레가토 코리아)의 전완택 사장(38)이 들려주는 성공비결이다. 이 회사는 기업용 백업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미국 레가토의 한국 지사다. 이 회사의 1인당 매출액은 전세계 20여 개 지사 중 수위권에 속해 미국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영업하는 대부분의 외국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같이 우리...

    2006.08.31 11:55:48

  • 정운영의 중국 경제 산책

    북다이제스트 정운영의 중국 경제 산책 '사회주의+시장경제' 실험 진단 ● 정운영 지음/생각의 나무/188쪽/2001년/8천8백원 2001년 화두는 단연, 중국이었다. 이 기세로 판단하건데 중국 바람은 2002년에도 더 거세질 것 같다. 세계는 중국의 잠재력이 다시 깨어나는 지를 불안 반 기대 반으로 응시하고 있다.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대체 지금 중국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봐야겠다'는 강박관념에 매여...

    2006.08.31 11:55:48

  • VPN 수요증가로 큰폭 이익신장 예상

    퓨쳐시스템은 100% 국내 기술로 무장한 네트워크 보안 업체다. 이 회사는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에서 정보를 송수신할 때 암호를 부여, 데이터를 보호하는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선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정원, 기무사, 금융결제원 등의 승인을 받아 국내 공공시장에선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지난해 이 업체의 주가는 영업실적이 부진해 종합주가지수의 상승에 ...

    2006.08.31 11:5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