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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져라! 세져라!” 은행 2차 빅뱅돌입

    “올 연말에는 간판을 내리는 은행이 몇 곳 나올 것이다.” 지난 1월 8일 금융감독원이 '2001년 일반은행의 경영실적'을 발표하던 날, 한 금융감독위원회 고위 관계자가 던진 말이다. 이미 은행권 전체에 2차 합병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거대 국민은행이 공식출범한 지난해 11월 이후 전 은행권의 지각변동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IMF 위기 속에 지난 1998년 탄생했던 금융감독위원회는 설립 당시부터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의 구조...

    2006.08.31 11:55:47

  • 2001 하반기 BEST 리서치팀·애널리스트

    413명의 국내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01 하반기 베스트 리서치팀·애널리스트' 조사에서 삼성증권이 사실상 1위 증권사로 등극했다. 삼성은 리서치팀과 법인영업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7개 부문 중 7개 부문에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 명실상부한 최우수 증권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상반기와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특별하게 베스트 증권사를 따로 뽑지는 않았지만 여러 부문의 결과로 볼 때 삼성이 '부동의 1위'로 불릴 만하다. 삼성증권...

    2006.08.31 11:55:47

  • 우리기업 '넘버원 사원'

    베스트 직원들의 공통점은 고급 지식보다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있다. 지식이 앞선 직원들의 경우 먼저 회사에 보상을 요구하는게 다반사지만 순수 아이디어맨들은 보상에 앞서 회사에 뭔가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부터 한다는 게 기업 관계자들의 귀띔이다. 때론 엘리트 사원들보다 아이디어맨들로부터 나온 제안이 아주 현실적이고 회사에 엄청난 부를 안겨다주기까지 한다. LG전자 권태정 과장은 그동안 남들이 생각지 않았던 학교를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해 390억원 ...

    2006.08.31 11:55:47

  • “향수에 젖어서…” 60년대식 복고풍 강세

    2002년 미국에서는 어떤 스타일의 상품이 유행할까. 의 주말판인 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트렌드 관찰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는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다.바로 '1960년대로의 회귀'이다. 자동차, 전자, 집, 패션, 오락산업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미국인들은 1990년대의 화려함을 버리고 1960년대의 익숙함과 편안함을 찾아 나설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영원한 반항아 제임스 딘이 입었던 모터사이클용 재킷은 물론 오래된 만화영화인 의 ...

    2006.08.31 11:55:47

  • 1초라도 즐겁게 … 빠르게 … '시간은 돈'

    일본 외식업계에서는 '시간과의 전쟁'이 치열하게 불붙고 있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유익하게 활용해 보려는 싸움이다. 싸움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한쪽이 1분 1초라도 시간을 쪼개 쓰기 위해 애쓰고 있는 데 비해 다른 한쪽에서는 고객들이 남는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지 않도록 아이디어를 짜내는 싸움이다. 일본의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업체 '스카이 락'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일선 점포 객장에 터치패널식의 액정 화면을 갖춘 컴퓨터형 오락단말기를 테...

    2006.08.31 11:55:47

  • '나만의' 휴대폰 벨소리로 '티끌 모아' 성공

    “마마, 전화왔습니다.” “아빠, 전화받으세요.” 요즘 길을 걷다가 이런 소리에 뒤를 돌아보면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꺼내 드는 신세대들을 볼 수 있다.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들려오는 전화벨 소리에 '혹시 내 전환가?' 싶어서 본인의 휴대폰을 확인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만 알 수 있는 벨소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법하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이런 상상을 현실화시켜 성공한 기업이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999년 휴대...

    2006.08.31 11:55:47

  • 새장르, '모노뮤지컬' 무대에 세우다

    의 형식은 새롭다. 모노드라마이면서 뮤지컬의 형식을 빌었다. 이 작품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한때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화자의 독백으로 꾸며진다. 그 독백은 어린 나이에 죽은 딸의 인형과 나누는 대화다. 짐짓 곡소리 나는 내용을 히트 뮤지컬의 음악을 차용해 보기 좋게 다듬었다. 물론 놀자판은 아니다. 그 속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당당히 일어서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픽션인 드라마가 못내 절절하다. 뮤지컬 배우가 되고 남자도 ...

    2006.08.31 11:55:47

  • 해외 벤처캐피털이 몰려온다

    외국계 벤처캐피털회사들이 한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계 투자회사인 칼라일그룹의 '테크놀러지벤처펀드 아시아'는 1월중 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테크놀러지벤처펀드 아시아는 현재 운용자산이 4억 달러에 이르며 한국에도 연간 수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 국내 벤처기업인 네스디스플레이에 1백95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회사관계자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2006.08.31 11:55:47

  • 내놓은 '아이디어'마다 대박행진

    '매달 1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주는 효녀.' 인터넷 기업 네오위즈가 운영하는 채팅사이트 세이클럽(sayclub)의 아바타 MD 김수연씨(26)가 그 주인공이다. 김씨는 지난 2000년 11월부터 유료화를 시작한 세이클럽 아바타(Avatar) 관련 상품 판매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네오위즈의 '베스트 사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씨가 하는 일은 아바타 관련 상품을 기획·조사·개발·판매하는 것. 유통업계의 머천다이저(Merchandiser...

    2006.08.31 11:55:47

  • '그린스펀 메시지' 곰곰히 음미할때

    그린스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일부 개선조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가장 먼저 산을 정복했으면 반드시 깃발을 꽂아야 된다.' 선두가 자신을 자랑하기 꺼리는 것은 경쟁자가 선두를 좇을 기회를 열어주는 것과 같다. 주식투자를 경주에 비유한다면 아주 지루한 게임인데, 정상을 차지했을 때 그 사실을 시장에 알려야 한다. 즉, 상황을 간파하지 못하고 과욕을 부리다가는 평가이익을 실현이익으로 바꾸지 못하고 오히려 실현...

    2006.08.31 11:55:47

  • 대우 '추락'속 현대 '떴다'공정성 유지한 게 비결

    이번 '2001 하반기 베스트 리서치팀 애널리스트' 조사에서 가장 약진한 증권사는 현대증권이다. 삼성증권이 1위 자리를 굳히는 가운데, 대우증권의 '위축'을 딛고 현대증권이 사실상 2위 증권사로 부상했다. 삼성증권의 실적이 '젊은 피의 수혈'이라고 할 정도로 과감하게 외부인력을 스카우트해온 덕분이란 점에 비춰볼 때 현대가 자체 인력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현대의 이같은 약진이 리서치팀과 법인영업본부의 ...

    2006.08.31 11:55:47

  • 조직재편후 '천하제패'팀장에게 권한 대폭 이양

    삼성증권이 '2001년 하반기 베스트 리서치'회사로 선정됐다. 삼성증권 리서치 센터는 신뢰도·정확성, 적시성, 프리젠테이션, 마케팅 능력 등 4가지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받아 업계 최정상에 섰다. 삼성증권은 또 분야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7명이나 배출,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인재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리서치 평가에서 2위에 머물렀던 삼성증권이 하반기 1위로 올라선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삼성증권은 팀...

    2006.08.31 11:55:47

  • 톡톡 튀는 마케팅 고객들에게 인기 '짱'

    경기도 분당에 있는 외환은행 서현역 지점엔 요즘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주변 은행들이 업무를 끝내고 문을 닫을 때부터 고객들이 이 지점을 찾고 있어서다. 이곳에 가면 은은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말끔하게 차려 입은 여직원이 정갈한 찻잔에 따뜻한 녹차까지 대접한다. 게다가 마치 고객을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맞아주는 한 사람이 있다. 매일 저녁 9시까지 은행 창구를 훤히 밝혀두고 고객들을 맞고 있는 이 사람은 김준환 PB팀장(43)이다. ...

    2006.08.31 11:55:47

  • 해외 대규모 계약설로 매수 폭발

    요즘 코스닥이 거래소와 비교해 상승률이 저조하지만, 눈에 띄는 역동적인 종목이 있다. IT업종으로 분류되는 하이퍼정보통신(43680)은 지난 1월 4일 170원이 올랐고, 다음날 550원이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9일까지 상승세를 지속해 단 4일 만에 4,460원이던 주가가 5,380원을 돌파, 20%나 올랐다. 이는 대부분 IT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두드러진 모습이다. 어떤 포인트가 이 회사의 주...

    2006.08.31 11:55:47

  • 유기 EL 개발 “일본 소니 놀라게 했죠”

    지난해 말 D램 반도체에 이어 또다시 일본을 앞서는 초일류 제품이 세상에 나왔다. 세계 최대 크기의 15.1인치 풀컬러 유기EL(Electro Luminescence:용어설명)이 그것. 지난해 말 정호균 삼성SDI 상무는 고통을 보람으로 바꾸는 역전의 순간을 맛보았다. 이 제품이 소니가 개발한 13인치 제품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정상무는 이덕분에 1월 삼성그룹 기술상(회장상)을 받는 행운도 누렸다. “유기EL은 반도체와 TFT-LCD(박막액정표...

    2006.08.31 11: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