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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마시며 영어배우기 … 사업성 '쾌청'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영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영어회화를 쉽고 빠르게 배우고 싶어 한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가장 최근에 나타난 사업이 영어회화 카페. 영어만을 사용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배우게끔 하는 카페를 말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카페와 외국어 회화를 접목한 테마카페가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영어회화 카페가 등장해 영어정복의 ...

    2006.08.31 11:55:48

  • 쌀 음료 히트하자 라면·우동까지 등장

    지난해부터 부각되기 시작한 즉석밥(햇반), 쌀 라면, 쌀 과자 등 쌀 관련 식품시장이 올해도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쌀 가공제품의 시장규모는 어림잡아 3,000억 원 정도. 2000년에 비해 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4,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쌀 관련 가공식품 시장이 뜰 것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식품업계가 올해 주제를 '쌀'로 잡고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과자와 음료에 ...

    2006.08.31 11:55:48

  • 업무·오락 어디서든 '손안에서 해결'

    인터넷 서비스회사인 MA컨설팅의 홍보우먼 김지향 씨(30). 그녀는 PDA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출근길 손바닥만한 크기의 PDA로 하루 일정을 검토하고 지하철에서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PDA에 저장해 놓은 MP3로 음악을 듣는다. 오전 고객과의 회의는 중요하기 때문에 회의 내용을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PDA로 녹음한다. 오후에는 PDA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아놓은 신문을 읽으며 중간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PDA 메모장에 기록해 놓는다. ...

    2006.08.31 11:55:48

  • 디지털 시대 맞아 '오너 3세' 대거 약진

    대기업들의 '2002 인사'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앞두고 그에 걸맞는 인사들의 대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너 3세들의 행보다. 이들은 하나 둘씩 경영대권을 이어받거나 여기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 바야흐로 3세들의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이의 첫 테입은 범 삼성가가 끊었다. 지난해 말 한솔그룹은 조동길 부회장(47)을 그룹 회장으로, 장남 조동혁 부회장(52)을 그룹 명예...

    2006.08.31 11:55:48

  • “한국 통신산업과 윈-윈 해 나갈 겁니다”

    “한국의 통신산업과 에릭슨이 윈-윈(win-win) 하는 것의 본인의 사명입니다.” 박왕규 고문은 스웨덴 본산의 세계적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코리아의 비즈니스 고문이다. 박고문은 90년대 초 영국 대사관 공사를 끝으로 공직을 떠나 다국적기업의 비즈니스맨으로 변신했다. 공직자 출신의 고문이라면 흔히 '로비스트'를 연상시키지만 박고문은 이것과는 거리가 멀다. 박고문은 전문 비즈니스맨임을 강조한다. “에릭슨과 인터뷰 때 한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일...

    2006.08.31 11:55:48

  • '퍼스널 펀드매니저'로 성공 예약

    '퍼스널 펀드매니저'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는 전병국(35) 하나증권 명동지점장은 증권업계에서 '최초'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영업맨이다. 대개 업계에서 '영업 잘한다'며 이름이 좀 나게 되면 불명예스런 일에 휘말리거나 고객과의 분쟁으로 업계를 떠나기 쉬운 현실에 비춰보면 지난 99년부터 'e메일 상담' 'UMS서비스' 등 색다른 마케팅전략으로 증권업계에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킨 전지점장은 그의 표현대로 '운이 좋은 편이다'....

    2006.08.31 11:55:48

  • 영화에 '풍덩'빠져 글로벌 비즈 '펄펄'

    회사 직원들은 그를 '사장' 또는 '대표'라고 말한다. 영화제에서 그를 만난 사람은 '정 위원'이라고 부른다. 강의실에서 그를 본 사람들은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인다. 그의 외국인 친구들은 '테썽 정'이라고 발음한다. 때로는 '정 프로듀서'가 되기도 한다. 정작 본인은 그냥 '정태성 씨'라고 불리길 바란다. 이 사람의 정체는 뭘까. 2000년까지 사람들은 그를 영화사 '백두대간'의 정 이사라고 기억했다. 하지만 백두대간을 나와 프리랜서가 된...

    2006.08.31 11:55:48

  • 전완택 레가토시스템즈 코리아 사장

    “채널(channel)을 잘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직원 여덟 명으로 110억 원이라는 경이적인 매출을 올린 레가토시스템즈코리아(이하 레가토 코리아)의 전완택 사장(38)이 들려주는 성공비결이다. 이 회사는 기업용 백업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미국 레가토의 한국 지사다. 이 회사의 1인당 매출액은 전세계 20여 개 지사 중 수위권에 속해 미국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영업하는 대부분의 외국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같이 우리...

    2006.08.31 11:55:48

  • 금융정책 파급경로의 변화

    IMF 위기 전만 하더라도 금리와 통화량에 의한 금융정책의 효과성에 대해서 크게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IMF 이후 금융정책의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금융정책을 논의할 때 금리 수준이나 통화량 또는 유동성수준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한국은행의 콜금리 조정이나 통화안정증권의 조절 등에 대한 관심은 크게 줄어든 반면에 은행과 예금보험공사간에 체결된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MOU)의 내...

    2006.08.31 11:55:48

  • 민족혼 담긴 '에밀레'안경테 세계서 약진

    안경테를 전문 생산하는 (주)진양 엔터프라이즈(이하 진양)는 '에밀레'라는 자체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다. 최근엔 국보 29호인 에밀레종에서 이름을 따 '에밀레'라는 자체 브랜드로 독일에 5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OEM 방식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안경테 업계에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91년부터 대구에서 세계 유명브랜드를 OEM 방식으로 생산, 전량 수출하던 강인성(46) 사장이 지난 99년 자체...

    2006.08.31 11:55:48

  • 파인세라믹스 제조 1위 “불황 몰라요”

    박성원 기자 parker49@kbizweek.com 반도체 한 개를 생산하기 위해 몇 개 업체들이 협력할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등 반도체 메이커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는 업체만 1백50개사. 여기에 협력업체의 하청업체 그 리고 외국기업까지 합하면 수백개의 관련 업체들이 얽혀 있다. 반도체 장비부품업체인 에스엔티도 반도체 메이커의 협력사로 등록된 기업이다. 수많은 협력업체들중 에스엔티가 요즘 투자자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2001년 12월2...

    2006.08.31 11:55:48

  • 국내 라면시장 '완전 석권' 눈앞

    농심은 국내 라면시장에서 단연 독주하고 있는 업체다.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높아져 2000년 현재 65.7%에 이르고 2001년에는 70%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가 '매운콩', 삼양식품은 '수타면' 등으로 농심에 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002년과 2003년에도 농심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심이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등에서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가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증권 김윤정 연구원은 “2002년 상반기에는 내수주...

    2006.08.31 11:55:48

  • 해외 벤처캐피털이 몰려온다

    외국계 벤처캐피털회사들이 한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계 투자회사인 칼라일그룹의 '테크놀러지벤처펀드 아시아'는 1월중 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테크놀러지벤처펀드 아시아는 현재 운용자산이 4억 달러에 이르며 한국에도 연간 수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 국내 벤처기업인 네스디스플레이에 1백95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회사관계자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2006.08.31 11:55:47

  • 델 약진·후발업체 맹추격으로 자존심 '흔들'

    중국 최대 PC 메이커인 롄샹(聯想) 직원인 왕샹(王像) 씨는 오늘도 같은 시간에 출근한다. 부모에게 인사하고, 딸 아이 볼에 입맞춤을 하고 돌아선다. 집을 나온 순간 그의 발길은 무거워진다. 갈 곳이 없어서이다. 그는 롄샹이 단행한 구조조정에 따라 지난해 말 해고되는 아픔을 맛봐야 했다. 가족들에게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그 사실을 숨기고 있을 뿐이다.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지만 사무직 직원이었던 그에게 재취업이 쉽지만은 않다. 롄샹이 인...

    2006.08.31 11:55:47

  • “한국은 서로 잡아먹기를 탐내는 사회”

    북다이제스트 당신들의 대한민국 “한국은 서로 잡아먹기를 탐내는 사회” ● 박노자 지음/한겨레신문/2001년/304쪽/8,500원 흰색, 검정색, 살색 크레파스가 나란히 놓여 있다. 그 밑에 카피 한 줄. '모두 살색입니다.' 요즘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공익광고다. 오랫동안 한민족국가로 살아온데다, 유달리 강력한 패거리 의식을 뽐내는(?) 우리 정서에 다른 피부색과 다른 생김생김, 그리고 다른 사고방식은 선뜻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외국인들이...

    2006.08.31 11: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