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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개발 산증인 … 20년 넘도록 현역 고수

    지난 8월12일은 IBM PC(이하 PC)가 선보인 지 20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 날을 전후해 실리콘밸리 화제의 중심은 'PC 20주년'이었다. 산호세머큐리를 비롯한 신문과 잡지들은 한결같이 '세상을 뒤바꾼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PC' 이야기로 지면을 장식했다. TV와 라디오들도 경쟁적으로 PC 20주년에 관한 방송을 내보냈다. 'PC 20주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PC가 탄생시킨 두 영웅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과 앤디 그로...

    2006.08.31 11:56:05

  •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전쟁 속의 유약한 인간성 폭로 몇 해전 영국의 한 호텔에 묵고 있던 의 명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우연히 TV를 통해 방영되는 자신의 작품을 보았다. 70년대 말 재정난과 할리우드 시스템의 압박에 시달렸던 그는 4시간에 육박하는 자신의 영화를 2시간 남짓으로 '수술'해야 했던 일을 떠올리고는 이제 만신창이가 됐던 바로 그 영화를 복원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관객이라면 삭제 전의 난해한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을...

    2006.08.31 11:56:05

  • '3·3·3 칫솔질' 치아건강 보약

    충치는 잇몸질환과 함께 인체에 생기는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다. 충치가 심해져 치아를 상실하면 씹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결국 영양결핍을 초래한다. 충치란 치아의 딱딱한 조직 일부가 파괴되는 감염성 세균 질환으로 치아에 붙어사는 미생물이 음식을 섭취한 후 입 속에 남은 당분을 젖산으로 분해하면 이 산에 의해 치아면의 칼슘성분이 녹아 없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치아에 백색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치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

    2006.08.31 11:56:05

  • 경기회복 안될 경우 금리인상 'U턴'할 수도

    FRB가 금리를 내렸으나 침제된 증시와 경기회복에 별다른 효과르르 나타내지 않는다면 그만큼 부작용이 우려된다. 뉴욕증시 당초 예상대로 8월21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와 공정할인율을 각각 0.25%포인트씩 내렸다. 연방기금금리의 경우 올들어 7차례에 걸쳐 모두 3%포인트 내리게 되는 셈이다. 불과 8개월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연방기금금리를 3%포인트 내린 것은 FRB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이번의 미국 경...

    2006.08.31 11:56:05

  • '뇌파로 컴 작동' 키보드 대체 기술 '눈길'

    컴퓨터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지 50여년이 지났고 개개인의 책상앞에 놓인 PC가 등장한 지도 20년이 넘었지만 컴퓨터는 여전히 다루기 불편한 물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컴퓨터를 작동시키는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컴퓨터는 책상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사용하기 번거로운 존재가 되고 있다. 컴퓨터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없앨 수는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행사가 지난 13~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2006.08.31 11:56:05

  • 노상방뇨 후 “스미마생!”

    스위스 취리히에서 알프스의 동쪽 끝을 넘어 밀라노로 가는 약 2백km 정도의 도로는 유럽 자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다. 특히 '고타드르'라고 하는 유럽 최장의 터널(약 18km)을 지나가는 데 문제는 이 터널입구가 항상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정 체지역이라는 것이다. 한국의 노부부 관광객들이 알프스에서 이탈리아로 옮겨가는 그날도 터널 입구 50m 전방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차가 꼼짝도 안하고 정차한 지 몇 십분. 한 할머니가 ...

    2006.08.31 11:56:05

  • 개성·경제력 겸비 … 불황타개 구세주 부상

    “롤렉스 익스플로러1 있습니까? 재고 없으면 물건 들어 올 때 연락주세요” 일본에서도 최고급 상품이 많기로 소문난 미쓰코시 백화점의 니혼바시 본점 6층 특설매장. 어느 토요일 오후 흰 반바지 차림의 30대 남성이 시계 코너에서 주문을 해놓고 발길을 돌리고 있다. 남성의 옷차림은 남방셔츠 상의에 가볍게 집 부근을 나들이할 때 신는 샌들을 신고 있다. 남성 고객이 부탁한 시계의 판매가는 개당 무려 38만엔(약 4백만원). 초고가품이 득실대는 미쓰코...

    2006.08.31 11:56:05

  • e북 단말기 개발 … 세계시장 넘본다

    종이대신 인터넷을 통해 책의 내용을 다운로드받아 읽는 전자책(e-Book)은 그동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대한 만큼의 붐을 이루지는 못했다. 이는 콘텐츠의 한계와 더불어 종이책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휴대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전자책은 컴퓨터와 인터넷 환경이 갖춰진 집이나 사무실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는 점에서다. 이런 장애물을 해소하고 전자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만한 전용 단말기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2006.08.31 11:56:05

  • 눈밑 주름 제거

    눈밑 주름 제거 지방질 제거 후 당겨주면 '10년은 젊게' 정병훈·정병훈 성형외과 원장 (02)512-3663 흐르는 세월과 함께 노화현상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비교적 깊은 주름이 자리잡기 시작하는 30대 중반부터 눈가 코 뺨 눈밑 턱 등에 탄력이 없어지면서 얼굴에 두드러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방질이 모여 늘어지는 40대가 되면 얼굴에 주름이 깊게 패고 아래로 처진다.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주름 생성속도를 더디게는 할 수 ...

    2006.08.31 11:56:05

  • 건강보험에 장례까지 … 이색 돈벌이 '호황'

    절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이중 고민을 안고 있는 일본에서 애완 동물은 대화와 애정에 굶주린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탈출구 중 하나다.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애완동물 및 이와 관련된 상품 비즈니스는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황금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색 돈벌이도 속속 얼굴을 내밀고 있다. 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상품은 미용, 보험에서 장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망라하고 있으며 '주인은 배를 곯더라도 강아지는 유기재배 채소를 사 먹인...

    2006.08.31 11:56:05

  • 1천년 넘은 인공 숲 '운치' 그만

    경남 함양은 거창 산청 그리고 전북의 남원 장수에 인접한 고장이다. 북쪽에는 덕유산 연봉이, 남쪽에는 지리산 연봉이 자리잡고 있어 어느 쪽으로 시선을 돌려도 보이는 건 산줄기뿐이다. 산줄기는 또 그만큼 많은 계곡을 품고 있다. 함양읍을 중심으로 위쪽에는 용추계곡과 화림동계곡, 아래쪽으로는 지리산을 낀 칠선계곡과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등이 펼쳐져 있다. 함양은 정자가 많기로도 유명한 곳. 26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 육십령 고개를 넘어 전북...

    2006.08.31 11:56:05

  • 시계 만든 해리슨의 '40년 집념' 추적

    북다이제스트 한 외로운 천재의 이야기 - 경도 시계 만든 해리슨의 '40년 집념' 추적 ● 데이바 소벨 외 지음/김진준 옮김/생각의 나무/2001년/270쪽/9천8백원 “경도. 위도와 함께 지구상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다. 지구상의 한 점을 지나는 자오선과 런던 그리니치 천문대를 지나는 본초자오선의 각도를 그 지점의 경도라 부른다. 본초자오선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눠, 각각 동경 180도, 서경 180도로 한다. 지구는 24시간에 360도 회전하므...

    2006.08.31 11:56:04

  • 이자보상배율 외

    이자보상배율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다. 미래의 빚 상환능력을 반영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인 FLC(Forward Looking Criteria)상 요주의등급은 최우량인 '정상'의 한단계 아래 등급으로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연체하고 있는 거래처를 말한다. 이...

    2006.08.31 11:56:04

  • 분재로 느끼는 인생 그리고 자연

    요즘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들이 꼭 찾아가는 곳이 하나 있다. 잘 알려진 일반 관광명소와는 달리 정갈하고 소박한 느낌 때문에 여행자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곳. 제주 분재예술원(원장 성범영)이 바로 그 곳이다. '낭에 두루외'(제주말로 '나무에 미친 사람'이라는 뜻)란 말을 들어가며 한 개인의 정성으로 이뤄낸 조용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떠나보자.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분재예술원'. 말 그대로 분재와 예술이 존재하는 곳이다. 1992년...

    2006.08.31 11:56:04

  • 모녀 꽃뱀의 '부자영감 꼬시기'

    사위 사랑은 장모의 몫이고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몫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섹시한 엄마 맥스(시고니 위버)와 모친 못지 않은 딸 페이지(제니퍼 러브 휴이트)에게 사위와 시아버지는 단지 사업상의 표적일 뿐이다. 이 엽기적인 모녀의 사업은 의외로 간단하다. 맥스가 백만장자들에게 미소를 던져 결혼에 성공하면 바로 뒤이어 딸인 페이지가 등장해 백만장자를 다시 유혹한다. 그리고 맥스는 백만장자 남편의 외도 현장을 급습, 거액의 위자...

    2006.08.31 11: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