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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공급문제 해결할 특단 조치 필요
5ㆍ23대책은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 그동안 정부가 발표했던 정책이 제대로 실효를 거두지 못한 사례가 많아 국민들은 이번에도 엄포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적지 않다. '부동산 불패신화'를 거론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에 에서는 부동산전문가 9명을 상대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해 5ㆍ23대책에 대한 평가, 집값을 잡을 근본...
2006.08.30 1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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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한 인간 惡한 사회
시장경제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시장경제는 무엇이며, 그것은 어떤 철학에 기반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다. 시장경제를 도입한 지 벌써 50년이 넘었다고 하지만 과연 한국에서는 시장경제가 작동하고 있는지, 또 시장논리가 관철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돌아보면 해방 후 50년의 시장경제라고 하지만 박정희 개발연대를 엄밀하게 시장경제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그것은 자본주의이기는 했지만 시장경제는 아니었다. 경제체제를 굳이 공...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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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먹거리도 맞춤형 아웃소싱시대”
먹거리를 테마로 한 프랜차이즈형 점포가 크게 늘고 있다. 불황의 영향을 덜 받는 업종이라 창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이나 할인점 매장에도 푸드코너가 크게 느는 추세다. 전반적으로 음식점이나 푸드코너가 증가하고 있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음식의 질과 맛이다. 점포를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먹거리 아웃소싱 분야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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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 자동차 대체연료로 인기
미국 미들버리대학 학생 13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독특한 여행길에 올랐다. 레스토랑에서 쓰고 남은 식물기름을 원료로 움직이는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난 것이다. 학생들은 한 달 가까이 여행하면서 환경오염 예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자동차 대체연료 개발연구가 활발하다. 자원부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자동차 배기가스가 환경오염 주역으로 인식되면서 대체연료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콩에서 짜낸 ...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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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회전초밥집' 진수를 보여주마
지난 4월 초 서울 서초동 뱅뱅사거리에 문을 연 '사까나야(魚家)'는 회전초밥집이다. 예쁘고 화려한 초밥 한두 점이 얹힌 접시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레일 위에서 행진하는 '진짜 회전초밥집'. 그간 국내에서 통용돼 왔던 '회전초밥집' 이미지는 사까나야에 들어서는 순간 달라진다. 냉동횟감을 주로 사용하고 소규모 바가 대부분인 중저가형 회전초밥집은 한마디로 명함을 못내민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은 160여 가지에 이르는 초밥 메뉴들. 2개 한 접시에 ...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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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천재 키우기'에 전력 질주
올해로 회장 취임 15주년을 맞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6월5일 '신경영 10주년'을 기념해 제2의 신경영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2010년 매출 270조원, 세전이익 30조원, 브랜드가치 700억달러의 명실상부한 글로벌기업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회장은 신경영 10주년 기념 사장단회의에서 “신경영을 안했으면 삼성이 2, 3류로 전락했거나 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하다”고 회고하며 “지금 국내 경제는 외부환경 ...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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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승용차 국내 판매 2005년 '시동'
'너희들이 디젤(경유)승용차의 진가를 알아.' 국내에서도 디젤승용차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정부ㆍ자동차업계ㆍ환경단체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국내 자동차 호적'에도 못오를 뻔한 디젤승용차가 2005년부터는 '옥동자'로 상큼하게 태어난다. 정부는 최근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부처간 이견을 보여왔던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합의, 디젤승용차 2005년 판매허용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작업에 착수하기로 ...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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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장사한다'
도쿄의 관광, 쇼핑 명소 중 일본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곳은 단연 도쿄디즈니랜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사 계열의 닛케이비즈니스가 2만3,600여명의 일본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소니에 이어 2위에 오른 이곳의 명성과 독보적 존재 가치는 긴 설명이 필요 없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넘기면서 일본 최강의 테마파크로 자리를 굳힌 도쿄디즈니랜드는 일본인이면 누구나 한 번쯤 가 보고 싶어 하는 명소로 뿌리 내리며...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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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는 뉴스의 두 얼굴
뉴스의 속임수 버니드 골드버그 지음/박정희 옮김/청년정신/351쪽/1만3,000원 이 책의 제목이나 겉표지는 분명 언론의 보수성이나 비도덕성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놓아주기를 기대하는 독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기대를 거침없이 배반한다. 모든 일은 한 기자의 '반란'에서 시작됐다. 뭐 언론이 공정치 못하다는 정도의 지적이야 별로 새로울 것도 없다. 하지만 이 기자의 주장이 사람들을 놀라게 한 건 '진보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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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세대 이하 주상복합 '틈새' 부상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면서 분양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단기 시세차익 가능성이 사라진 서울 수도권 인기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청약경쟁률이 크게 낮아진 반면, 전매금지 조치가 내려지지 않은 주상복합아파트는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그러나 7월부터는 300세대 이상 주상복합아파트에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또 일반 아파트처럼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돼 청약통장을 사용해야 하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훨씬 ...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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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와 노무현
체제경쟁이라는 말이 있었다. 물론 이미 끝난 경쟁이다. 20세기 내내 공산진영과 자본주의는 체제경쟁을 벌였었다. 아마도 50년대 후르시초프 서기장 시절에 절정에 올랐을 것이지만 결국 80년대 후반과 90년대 들어 경쟁은 끝났고 논쟁은 수그러들었다. 그렇다고 체제논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80년대 초반 레이건 시절에 워싱턴 컨센서스라는 새로운 아젠다가 떠올랐고 이번에는 세계화냐, 그 반대편이냐는 것이 새로운 논쟁 포인트로 부상했다. 워싱...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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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시 본격 상승국면 진입 가능성
지난주(5월30일~6월5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4%와 0.2% 상승했다. 업종별(거래소기준)로 보면 증권(9.1%), 의료정밀(7.5%), 철강금속(6.3%)의 상승률이 높았으며 통신(-4.3%), 음식료(-3.1%), 전기가스(-2.9%)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인터넷업종은 9.9%나 하락하며 급등세가 한풀 꺾인 분위기다. 종합주가지수가 120일 이동평균선에 이어 200일 이동평균선도 상향 돌파했다.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전환한...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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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의 투명성과 처리의 공정함 필수
어떤 일의 결과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것이 상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 가는 과정이 공정하다면 결과에 대해 승복하지 않을 수 없다. 다툼을 벌이겠다는 발상이 아닌 이상 편향되지 않고 공정하게 관리돼 얻어진 결과는 받아들이는 것이 상식이다. 공정이라는 가치는 인류역사와 함께 늘 강조돼 왔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여신 디케(Dike)는 한 손에 저울을, 다른 손에는 칼을 쥐고 있다. 또 천으로...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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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밀가루' 대신 '두부·호밀' 이 뜬다
햄버거는 누가 뭐래도 미국식 먹거리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식 식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음식이다. 실용과 실리를 중시하는 미국인들의 사고를 대변하듯 단시간에 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원조 패스트푸드다. 사정이 이런 만큼 햄버거에서 '미국'이라는 단어를 빼 놓으면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만드는 사람도 미국인, 먹는 사람도 미국인, 그리고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 역시 미국인을 연상해야 그럴듯한 그림이 완성된다. 메뉴개발도 마찬가...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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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 투자의견
“SK글로벌과 신용카드 리스크 완화, 은행의 3분기 실적개선, 수급호전 등이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이유입니다.” 성병수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6월3일 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내놓았다. 은행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조정한 것. 성연구위원은 공인회계사(CPA)로 안건회계법인에서 3년간 일했다. 그는 회계사 출신 애널리스트의 강점으로 기업 재무제표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재무제표 이면에 숨어있을 분식회계...
2006.08.30 11: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