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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Valuation Data Book>
“주가가 바닥을 찍고 추세상승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르면 8월 정도 매수신호가 나올 전망입니다.” 조윤남 우리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위원(36)은 6월9일 이라는 리포트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코리아디스카운트지수'라는 이름의 지표다. 조연구위원은 “주가의 선행성을 지닌 이 지수는 변곡점 예측에 유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4용지 33페이지의 분량 중 글은 5페이지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도 보고서의 특징. 나머지...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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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뭉칫돈 경매·공매로 몰린다
오랜 침체기를 보였던 법원경매시장이 최근 들어 난리다. 시중 뭉칫돈이 도매시장 격인 법원경매로 몰릴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3월부터 급작스레 법원경매장에 사람이 몰리면서 앉을 자리는 물론 설자리도 없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물론 정부의 '5ㆍ23대책' 이후 그 열기는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신규유입매물이 늘고, 파주ㆍ김포 신도시 주변 토지 등이 심심찮게 선보이고 있어 법원경매가 수익형 투자수단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요...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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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서거라. 골리앗 우정공사 나가신다'
한국에 비쳐진 '우체국'의 인상은 썩 좋다고 보기 어렵다. 민간에 의한 과대 이윤 추구를 막는다는 이유로 철도와 함께 국영사업으로 공공성이 최대한 보장되고 있지만 다른 면에서는 의문점을 남긴다. 현대인들이 특히 중시하는 스피드와 능률에서는 더 그렇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택배회사 차량들이 거리와 아파트단지를 누비고 다니는 현실에서 제한된 시간에만 배달되는 우체국 소포는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기 어렵다. '시(時)'테크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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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존중하고 함께 크는 파트너로 여겨
삼국지를 보면 유비는 야인이었던 제갈량의 초가를 세 번이나 찾아가는 '삼고초려'를 통해 명재상을 얻는다. 그의 지략을 빌려 향후 삼국구도를 만드는 결정적 계기를 얻는다. 한 명의 인재가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꾼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런 큰 인재를 얻기 위해 자신을 끝없이 낮추는 리더로서의 자세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뢰경영의 다섯 가지 범주 중 두 번째는 존중(Respect)이다. 이는 구성원을 대하는 회사나 경영진의 시각과 밀접한 관...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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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심판하는 날이 온다
뒤집어보는 경제 회계부정 이야기 최명수 지음/굿인포메이션/386쪽/1만2,000원 엊그제 조카와 작은 '언쟁'을 벌였다. 사건은 이 꼬맹이가 제 엄마가 낮에 한 행동들을 저녁에 회사에서 돌아온 아빠에게 낱낱이 일러바친 데서 비롯됐다. “아빠, 오늘 엄마가 정석이 아줌마랑 나쁜 말 했어.”(제 엄마가 누구 흉을 보았던 모양이다.) 이보다 더 난처한 일도 검열 없이 생중계됐다. “아빠, 엄마가 할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아까 그랬어.” 졸지에 나쁜 아...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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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여파로 휘청 '아! 옛날이여'
지난 97년 말에 터진 외환위기 이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은 큰 변화를 겪었다. 다른 지역도 그랬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의류상가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았고 떠났다. 건물은 비어갔고, 활기마저 잃어갔다. 하지만 서울 강남구 청담동은 다른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명품수입의류를 파는 점포들이 입점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지리적으로 압구정동과 붙어 있는데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인근에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청담동사거리로 넘어가는 ...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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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호황 도넛체인 '스마일'
#1. 전형적인 미국 사무실. 늦은 오후 직원 두세 명이 도넛에 커피 한 잔을 곁들이며 동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직원들 앞 테이블에는 도넛과 커피가 가득 놓여 있다.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으로 먹을 수 있게 한 회사의 배려다. #2. 뉴욕 거리의 경찰차. 길가에 서 있는 경찰차 안에서 경찰관 두 명이 나란히 앉아 도넛을 먹고 있다. 일 때문에 점심을 놓친 경찰관들이 도넛으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는 것. 미국인들 사이에 경찰관과 도...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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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외국브랜드 딛고'윌리'자사 브랜드로 승 승장구
경기도 평택시 송탄공단에 있는 루튼침대의 오채형 사장(58)은 올해 어버이날 뜻밖의 선물을 한아름 받았다. 다름 아닌 서른 송이의 카네이션. 이날 직원들은 오사장의 가슴에 사랑이 담긴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직원들을 혼내기만 했지 잘 해준 게 없는데….” 오사장은 가슴이 벅찬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루튼침대의 직원들은 오사장을 아버지, 삼촌, 형님처럼 생각한다. 오사장은 직원들을 '인격'과 '사랑'으...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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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폭 크나 완만한 상승세 유지할 듯
요즘 국제금융시장에서 최대 관심이 되는 것은 과연 서머랠리가 올 것인가 여부다. 특히 국내 증시보다 미국증시에서 이에 대한 논란이 심한 것은 계절적으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미국증시가 꾸준히 상승해 왔기 때문이다. 이번 미국증시를 조금 길게 보면 지난해 3/4분기 미국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된 이후 추세적으로 주가 상승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000포인트와 300포인트 이상 상승해 지...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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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탱크' 이 어 '바이오킵스'로 전성기 구가
기능성 밀폐용기 '바이오킵스'로 제2의 '바이오탱크' 신화를 만들겠다. 서울 디지털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코멕스산업의 구자일 회장(62)은 지난 3월 내놓은 기능성 밀폐용기 바이오킵스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구회장은 항상 바이오킵스를 갖고 다니며 만나는 사람마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 91년 출시해 공전의 히트를 쳤던 물통 바이오탱크의 뒤를 이어 회사의 주력상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 바이오킵스가 ...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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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같은 맛 고수… 마니아층 탄탄
본격적인 음료성수기다. 특히 올해의 경우 날씨가 일찍 달아오르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느는 추세다. 자연 음료업계는 조기에 달아오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음료들 중에서 스포츠음료는 여름이 성수기다. 연간 팔리는 물량의 70% 가량이 여름철에 나간다. 따라서 업체들은 여름고객을 잡기 위해 기를 쓰고 뛰어들 수밖에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여름장사가 한해 농사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시...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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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업종 투자 1순위
상반기 주식시장은 경기침체라는 펀더멘털 요인 이외에도 북핵문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영향, 그리고 이라크전쟁 등 경제외적 돌출악재가 크게 부각됐다. 여기에 SK글로벌 분식회계와 카드채 문제 등 금융시장의 불안이 주가하락을 더욱 심화시켰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주식시장 여건은 하반기에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첫째, 경제외적 돌출악재가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이다. 둘째, 풍부한 시중 유동성으로 주가상승의 필요조건은 충족됐다. 정부도 금...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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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SKT), 케이머스(KTF), 이지아이(LGT) 등 서비스 다양
이동통신사의 유비쿼터스 SK텔레콤 SK텔레콤은 멀티미디어, 인터넷, 페이먼트를 통해 유비쿼터스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멀티미디어 'June'(준)은 CDMA2000 1x EV-DO를 탑재한 휴대전화로 화상전화, 동영상 메일 송수신, 실시간 TV 시청과 주문형 비디오(VOD), 주문형 음악(MOD)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인터넷 'NATE'(네이트)는 CDMA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로 홈네트워크와 휴대전화를 연결한 홈오토메이...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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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프린터시장 디지털사진이 뚫는다
디지털카메라의 보급과 함께 각광을 받으면서 포토프린터가 프린터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시장의 16% 정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70% 이상 성장세를 누렸던 프린터시장은 2000년 이후 공급포화, 경기위축으로 지지부진했다. 이를 다시 살려낸게 디지털 카메라다. 포토프린터는 디지털인화점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분명히 비경제적이다. 잉크값과 인화지값이 고가이기 때문이다. A4용지 30장을 인쇄하면 잉크를 교...
2006.08.30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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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OK'음성통화 '글쎄'… 업계 '시장 키우기' 공동 노력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찬호만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게 아니다. 한국경제의 확실한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이동통신사들의 고민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국내 이동통신산업은 '한국경제를 일으킨 휴대전화산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서비스의 직접 제공자인 이동통신사들의 급속한 성장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와 관련된 다양한 파생산업의 성장을 낳았다. 서비스 다양화에 따라 이동통신 단말기도 하루가 다르게 다양화돼 효자 ...
2006.08.30 11: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