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율 80%’ 사무편의 서비스 유망

여성 타깃 ‘샐러드전문점’ ‘중고명품매장’ 틈새 수익창출 가능성 풍부

사무편의점최신 사무 설비를 갖추고 사무를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대신 마진율이 높아 수익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 알맞은 사업장 규모는 10평. 특히 대형건물이나 대기업, 공공기관이 많은 곳에 점포를 얻는 게 유리하다. 건물 로비나 대형 문구점 및 서점 등에 입점할 경우 권리금 없이 수수료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점포 구입비를 뺀 개업자금은 8천만원. 이 정도 금액이면 디지털 복사기, 칼라복사기와 각종 제본기 등 사무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사무기기들을 두루 갖출 수 있다. 저렴하게 소모품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의 체인점으로 가입하면 운영비를 아낄 수 있다.현재 운영되는 점포중 입지가 좋은 곳은 월 1천만~1천3백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 마진율도 80% 이상으로 아주 높다. 점포 임대료와 종업원 1~2명의 급여를 빼면 월평균 5백만~7백만원 정도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음식업 등에 비해 영업시간이 규칙적이고 짧은 편이라 화이트칼라 퇴직자, 중장년층에게 권할만한 사업이다. 관련업체:C&B(02-332-8600)샐러드 전문점최근 다이어트 붐을 타고 여대생이나 오피스걸을 중심으로 급속히 파급되는 틈새 창출형 요식업종이다. 과일 채소 샐러드와 주스, 생수로 식단을 구성했다. 주타깃고객은 10∼20대 여성직장인과 여대생이며 비만을 걱정하는 20∼30대 신세대 남성직장인도 해당된다. 대학가나 오피스타운, 독신자 거주촌 등이 좋은 입지다.점포는 그리 큰 평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포장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임대료를 빼고 15평기준 4천만원 정도의 자금이 든다. 평당 1백20만원 정도 들여 매장 내부를 꾸미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샐러드 진열대, 테이블, 냉장보관시설 등 시설비로 평당 1백만원 정도는 잡아야 한다. 최근엔 매장내에서 공인된 다이어트용 건강보조식품의 판매를 겸하기도 한다.평균 객단가는 3천원 정도(음료포함)며 좌석 회전율은 점심시간엔 3회전, 저녁시간엔 4회전까지 가능할 만큼 고객 체류시간이 짧다. 영업마진율은 30%선. 예상수익은 15평 기준 약 2백만원 안팎. 관련업체:판다로사 샐러드 뷔페(02-565-1021)중고명품 교환매장연예인이나 전문직 종사자, 고소득계층들이 소장한 명품을 교환하거나 매매하는 사업. 직장여성이나 가정주부들이 명품매장에선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명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제법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주타깃은 20대 직장여성을 비롯해 대학생부터 40대 중년 가정주부까지 다양하다. 여대앞이나 최신 패션가 등이 유리한 입지다. 취급품목은 핸드백이나 가방 같은 피혁제품이 대부분이다. 패션 액세서리, 넥타이, 스카프 등의 패션섬유제품, 그리고 계절별 명품브랜드 단품의류 등도 갖춰야 한다.안정적인 상품공급원으로 유명 연예인이나 모델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수완도 필요하다. 시설비는 임대료를 빼고 10평 기준으로 3천만원 정도지만 초도상품 구입을 위해 5천만원 이상은 필요하다.판매상품은 원매자로부터 매입후 세탁 및 흠집제거, 광택처리 등의 작업이 필요해 전문적인 교육을 따로 받는 게 좋다. 영업마진율은 40∼50%내외다. 관련업체:세컨핸즈(02-344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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