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충주연수칠금점, 충주열린학교에 돼지갈비 기부


숯불돼지갈비 전문 브랜드 명륜진사갈비 충주연수칠금점 박종광 대표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비영리 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에 양념돼지갈비 10박스(145kg)를 기부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개교 이후 사회의 취약계층이 받는 교육의 차별을 완화하기 위해 빈곤층, 장애인, 어르신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이다.

박종광 대표는 2022년도부터 매년 충주열린학교에 양념돼지갈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을 받는 학습자들을 지원하고 응원해 왔다.

이외에도 2018년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을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2019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매장 방문이 어려워진 충주시의 독거노인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양념돼지갈비를 직접 포장하여 전달하며 식사를 도왔다.

지난 7월에는 전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67번째로 동참했다. ‘기부릴레이’는 행사당일 방문고객에게 50% 할인하고,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로 기부금 약 210만 원을 조성,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박종광 대표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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