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큐베이팅 기업 프로젝트식스가 국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Qoo10 Japan 판매 대행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일본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꿈꾸는 기업뿐 아니라, 해외 수출 경험과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채널 입점부터 운영, 마케팅,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며, 일본 현지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과 체계적인 운영 프로세스가 핵심 특징이다.
프로젝트식스의 Qoo10 Japan 판매 대행 서비스는 입점 전 단계에서 일본 현지 시장 동향과 고객 특성을 분석해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브랜드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Qoo10의 정기 프로모션인 ‘메가와리’ 및 자체 기획전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D2C(Direct to Consumer) 사업의 핵심인 물류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하며, 일본어 고객 응대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프로젝트식스 해외사업 부문 총괄은 "일본 시장은 한국과 유사하면서도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현지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브랜드의 첫 일본 진출부터 현지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지속적인 성장까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프로젝트식스 한상우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브랜드의 성공적인 수출 확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좋은 제품을 가진 국내 기업들이 하나의 체인으로 연결되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프로젝트식스의 목표"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식스는 자체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과의 MOU를 통해 국내외 물류 및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중소기업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에서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Qoo10 Japan 판매 대행 서비스 출시와 제휴사 확장은 국내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