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버튼 '꾹'...삼성전자 떠나는 외국인
입력 2024-11-29 12:36:45
수정 2024-11-29 12:52:04
외국인 비중 51.4%...올해 최저
삼성전자의 외국인 비중이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 보유 비중은 51.41%로 나타났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씨티그룹과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하고 있다.
금융
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외국인 비중은 올해 기준으로 지난 7월11일 56.55%로 최고 수준을 보였다.
불과 4개월여만에 5%포인트 넘게 외국인이 이탈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