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복잡한 유통구조 등으로 한국 식료품 물가가 OECD평균보다 약 50%높다”며 “이는 취약계층에 더 큰 부담이 되고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구조적 문제를 방치하면 어떤 대책도 효과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유통구조 전면개혁을 주문했다.
또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출범 소식을 알리며 “AI는 미래산업의 핵심 전장”이라며 “국민과 정부, 기업이 함께 세계 3강 도약을 위한 역량을 총 집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성장 펀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