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채플앳대치, 웨딩홀 첫 ‘아트 큐레이션’ 전시 개최


프리미엄 웨딩홀 ‘더채플앳대치’가 국내 웨딩홀 업계 최초로 예술 전시를 접목한 아트 큐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SNJ 아트앤매니지먼트와의 협업으로 9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빛과 예술의 몽환적 공명(Artistic Echo of Lumiglow)’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웨딩홀은 오랫동안 결혼식을 위한 의례적이고 상업적인 공간으로 인식돼왔다. 그러나 ‘더채플앳대치’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자 ‘웨딩홀 안의 갤러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구현했다. 건축 공간의 빛, 동선, 분위기에 맞춘 맞춤형 아트 큐레이션을 통해 결혼식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더채플앳대치 관계자는 "결혼식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예술이라는 또 하나의 섬세한 장치를 통해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을 완성하고자 했다"며, "예비부부 및 하객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예술이 있는 웨딩홀’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의 키워드인 ‘루미글로우’는 ‘예술이 스며든 빛나는 삶의 순간’을 의미한다. ‘빛’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기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만나고, 서로를 비추며 관람객의 내면으로 흘러 들어 오래도록 머무는 울림이 된다. 이 전시는 더채플앳대치의 지하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공간 전체에서 진행된다.

작품 구입 문의는 SNJ아트앤매니지먼트를 통해 가능하며, 전시 기간 동안 더채플앳대치 B1, 1F, 2F에서 관람할 수 있다.

유모멘트는 웨딩 브랜드 더채플, 아펠가모, 루벨을 운영하며, 10년 이상의 업력과 4만건 이상의 웨딩을 진행해 온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웨딩 전문 기업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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